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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 통(通)!통(通)!통(通)! 노사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4일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형태, 이하 ‘공무원노조’)과 ‘통(通)!통(通)!통(通)!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通)!통(通)!통(通)! 간담회는 의정부시와 공무원노조가 대화의 소통, 마음의 소통, 비전의 소통을 위해 함께하는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노사의 정례적인 소통을 위한 회의, 코로나19 예방과 유례없이 긴 장마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의 사기진작 방안,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을 위한 서로의 노력 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였다.

 

안병용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노동조합에서 건의한 안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시장으로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형태 위원장은 “일 천 삼백여 직원들의 행복이 의정부 45만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의정부시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말하며, “갈등과 대립의 노사관계가 아닌 성숙하고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일 천 일백여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제2대 출범 후,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시민장학회에 500만 원 기탁,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선풍기 60대 공동기부 등 사회 공헌을 위하여 노력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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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