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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신한대학교 코로나19 특별장학금(긴급재난지원) 전원 지급!

신한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덜고 학업 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긴급재난지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학년도 학생소통위원회와 학생처 학생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업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학생소통의 결과로 전원 지급하기로 결정되었다.

  

학생의견을 바탕으로 장학위원회와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거쳐 특별장학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으며, 이달 초 장학금 지급 방안을 확정했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2020학년도 1~2학기 재학생, 2020학년도 2학기 휴학생, 2020학년도 후기 졸업생 2020학년도 1학기 수료생 및 학위유예생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학부생 전원이 지급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성종 총장은“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범세계적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경제위축과 외부활동 제한 등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대학 모든 학생들에게 미약하나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신한대학교도 어려운환경속에서 우리학생들의 꿈을 잃지 않고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액은 1인 100,000원이며, 학생 본인 계좌로 전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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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마지막 열린 군수실 운영…군민들로 북적북적, 인산인해
옥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가 직접 1층 민원실에 자리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마련된 이번 '열린 군수실'에는 총 23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군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수로 및 소하천 다리정비 ▲가화지하차도 청소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가 신속히 처리에 나섰다. 보다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법률 검토 및 현장 실사 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열린군수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군청에 민원을 제기하려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군수님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이런 만남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귀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들이 있어 올해 마지막 열린군수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수 공약사업인 열린군수실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