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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7월부터 시작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은 오는 7월부터 경기도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가스, 전기 등의 시설 무료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인력 및 예산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에도 목표 100개 소에서 120개 소로 확대해 실시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지원내용에 매우 만족하며 안전시설 점검자의 설명이 전문적이며 이해하기 충분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점검, 안전사고예방, 안전사고 상황별 사고 유형 및 대응 방안 등을 고려해 안전교육 영상과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실시기관에 배부, 페이스북 등에 게시해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시설 안전 점검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시설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안전사고 자체 예방을 위해 검사 결과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0월에 안전 점검 실시 완료 후 선정기관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민간시설의 지원을 통해 경기도의 돌봄의 질을 함께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올해는 민간협력·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해 사회복지시설 150개소 지원으로 작년보다 30개소를 더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월 홈페이지를 통해 소규모 민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지원 신청을 받았다.

 

총 217개 시설이 신청했으며 그 중 시설의 규모 및 종사자 수를 고려해 지원 가능한 사회복지시설 150곳을 선정·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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