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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고양 마두도서관, ‘고양시 문화재 발굴이야기’ 강연 개최

향토문화 특성화 도서관 맞춤 강의, 고양시의 매장 문화재 소개

고양시 마두도서관에서 고양시의 매장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고양시 문화재 발굴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마두도서관 지하 강의실에서 백두문화재연구원 서봉수 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땅 속 문화재의 개념과 발굴 과정을 알아보고 고양시의 땅 속에는 어떤 문화재가 숨어 있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강연은 10월 21일(목), 10월 28일(목) 2회로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문화재의 개념과 종류, 매장 문화재 발굴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두 번째 시간에는 일산 신도시 개발에서 드러난 고고학적 사실들과 고양의 역사를 새로 쓰는 덕양구 문화재 발굴이야기를 들어본다.

 

참가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10월 19일(일)까지 선착순 접수 받고 있으며, 관심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두도서관(☎031-8075-9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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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혐오·차별 표현 현수막 강력 정비 나선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혐오·차별 표현을 담은 정당 현수막 등 금지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혐오·차별 표현 등 금지광고물 적용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으로, 공공장소 내 갈등을 유발하는 현수막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건전한 표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이달부터 자체 정비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옥외광고물심의위원회 기능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법률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외부 위원을 추가 위촉해 심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혐오·비방성 문구가 포함된 정당 현수막을 비롯해 구민 정서와 안전을 해치는 각종 불법 광고물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이라도 옥외광고물법상 금지되는 내용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철거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구는 불법 현수막·벽보 정비, 노후 간판 안전점검 등 옥외광고물 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강화 조치가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공공장소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혐오 표현과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