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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포천시, 2022년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31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미숙)와 함께 시청 대강당에서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이철휘 위원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우수사회복지사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사회복지사협회와 시설, 단체 등으로부터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포천시 가족센터 정보람 등 5명은 포천시장상을, 포천시 가나안의 집 이영희 등 4명은 포천시의회의장상을,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김설 등 3명은 국회의원상을, 시민복지과 최다연 등 3명은 경기도사회복지협회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정미숙 회장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5년 동안 포천시 사회복지사협회에 기부해온 선 디자인 대표 정희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미숙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린다. 사상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어르신과 아이들, 장애인과 위기 가구 등 사회적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포천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돌봄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위한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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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