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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국민제안 봉사단' 모집

 

정부의 개발도상국 원조를 담당하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우리 국민의 해외 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자가 봉사활동 분야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국민제안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이카 해외봉사단은 약 50개국의 개발도상국에서 우리 국민이 직접 교육, 기술 지도 등을 통해 현지 주민의 소득 향상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이를 통해 봉사단원은 현지 언어와 경험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코이카는 그간 개발도상국의 수요와 우리의 주요 원조 분야를 고려해 ▲교육 ▲보건/의료 ▲공공행정 ▲농림수산 ▲기술·환경·에너지 5개 분야, 49개 직종 중심으로 봉사단을 모집·운영해왔다.

 

그러나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대한 문의와 확대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국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민제안 봉사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봉사단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서는 코이카 해외봉사단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제안하고자 하는 분야(직종)와 대상 국가, 활동 내용(아이디어), 등을 작성해 '국민제안 봉사단' 게시판에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봉사활동은 파견국의 현지 수요 및 현지 활동 기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해외봉사단 모집에 반영될 예정이다.

 

코이카는 해외봉사단 154기에 올해 초 접수된 '국민제안 봉사단'의 제안[볼리비아(백신교육), 볼리비아(환경교육) 등]을 반영해 선발했다.

 

정회진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해외 봉사에 뜻이 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외 봉사 아이디어를 제안해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봉사단 파견이 재개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의 해외 봉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이카 해외봉사단은 1990년 최초 파견 이후 현재까지 62개국에서 2만7,000명이 넘게 활동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직후에는 45개국에서 활동하던 봉사단원 1,437명 전원이 사고 없이 귀국했으며, 총 244명의 단원이 온라인을 통한 원격봉사에 참여해 26개국 102,713명에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이후 신규 단원 모집과 파견은 지난 5월부터 재개됐다.

 

현재 코이카는 국민제안 봉사단'이 반영된 해외봉사단 155기[르완다(물류산업), 카메룬(응급구조), 탄자니아(안과 보건)]를 모집 중(08.01~08.16)이며, 이어 156기를 모집할 예정이다.(08.29~09.08)

 

한편, 코이카는 봉사단원의 안전을 고려해 코이카 본부와 해외 사무소, 현지 병원을 연계한 안전 관리/이송 체계를 갖췄으며, 긴급 의료 및 보안 관련 보험 가입, 각종 백신 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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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드론 띄워 계곡 불법행위 잡는다
강화군이 산림 속 계곡에 설치된 불법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드론을 활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드론을 활용해 계곡 전반을 정밀하게 촬영하고,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림 지역까지 점검이 가능해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산림 내 계곡에 무단 설치된 평상과 데크, 불법 건축물, 무단 경작, 불법 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촬영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을 병행해 위법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불법 시설물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철거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 내 계곡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확대하고, 드론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시설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