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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 상권 안내 위한 전자게시대 설치

 

[뉴스미디어= 현대곤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2월 29일 창동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전자게시대 제막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도봉구청, 창동역 상인회가 함께 상권 종합정보 안내와 구정 안내 등을 위해 설치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협업 사례다.

 

전자게시대 제막식은 창동역 상인과 창4동 지역주민,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북지역본부장 및 도봉지점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제막식에 이어 상점가 매니저의 전자게시대 시연도 있었다.

 

한편 이날 창동역 상점가 상인회는 창4동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어려움을 동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와중에도 상인회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과 공공기관이 협업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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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