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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달 1일 '매직콘서트' 공연 개최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봄이 왔나 봄' 3회차 문화행사 <매직콘서트>를 4월 1일 토요일 개최한다.

 

'봄이 왔나 봄' 행사는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개최되는 행사로 공연과 야외 숲 놀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5일 2회차 <봄 왈츠 콘서트>는 아이와 함께 가면을 쓰고 왈츠를 추며 즐기는 마리갈랑트의 '가면무도회'와 Modern musician club의 '봄날의 버스킹' 공연, 숲속 자연물을 이용한 야외놀이와 자연물 만들기 체험행사에 850명이 참여했다.

 

이에 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직콘서트'는 사전 예약 완료된 100명에 현장에서 추가로 100명을 더 관람하게 하기로 했다. 현장 입장을 희망하는 분들은 SNS에 숲속의 진주 방문 게시물을 인증하거나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또는 숲속의진주TV 유튜브 구독 중 하나를 확인 후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매직콘서트'는 어린이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사전 예약 100명에 현장 접수 100명을 추가했으니 예약하지 못한 분도 공연 관람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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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