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ㅣ행정

홍문종의원 ‘의정부 공동행동 단체’고발조치

-거짓 선전선동을 지양하고 정책으로 평가받길-


홍문종 의원은 ‘불법대선자금 수수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의정부 공동행동’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죄로 고발조치했다.

  ‘불법대선자금 수수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의정부 공동 행동’은 2015년 5월 14일 오후 6시경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주변에서 불특정다수의 시민에게 ‘새누리당 홍문종의원은 즉각 자진사퇴하고, 불법대선자금의 모든 진실을 밝혀라!’는 유인물을 배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홍문종 의원실은 ‘유인물에 허위사실을 게재하여 시민들을 현혹시키며,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유인물 중 문제의 부분은 “홍문종의원은 ...부인했지만 ⓵(성완종 전 회장과 만났다는 장소에) 안 간 것 같은 느낌이다. ... 급기야 ⓶2012년 대선당시 성완종 전 회장을 본적조차 없었다는 홍문종 의원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는 성완종 전 회장 측근들의 진술까지 터져 나왔습니다.”라는 확인되지 않는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유인물을 만들어 배포한 것이다.

 ‘⓵’과 관련한 내용은 2015. 4. 14 jtbc 뉴스룸에서 ‘2012년 대선 때 조직본부 사무실에서 만난 적이 없고 사실상 잘 모르는 분이었다.’는 홍문종의원의 주장에 대해 손석희 사회자가 ‘2013년 11월 27일 덕산스파에서 만난 사실이 있다.’고 질의한 것이다. 이에 대해 홍문종 의원이 ‘안간 것 같은데 기억이 없다. 일정표를 봐야한다.’라고 답변했음에도 “2012년도 대선당시 만났음에도 안 만났다고 ‘거짓말’한다”는 유인물을 만들어 배포한 것이다. 

 jtbc 방송과 관련하여 홍문종 의원실은 2015. 4. 15일에 즉시 반박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을 밝혔으며, jtbc를 비롯한 언론사 대부분은 관련 기사를 인터넷에서 삭제하거나 아니면 반박 보도자료를 게재한 바 있다. 반박 보도자료는 현재 인터넷기사로 존재하고 있으나, 공동행동 측은 이를 왜곡하여 유인물을 배포한 것이다.  
 
“⓶ ”와 관련해서는 지난 4월 28일 홍문종의원 블로그를 통해 「“홍문종, 2012 대선 때 성회장과 식사도 했다”는 제하의 금일 (2015. 4. 28) 경향신문 보도는 전형적인 ‘카더라’ 식의 허위 기사」라며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으며, 기사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관련 기사 대부분이 삭제되었다.

 홍 의원실은 “‘국가기간시설' 파괴를 계획하고 '폭력'으로 법치주의/민주주의 정신의 훼손을 시도하며 애국가·태극기를 거부하는 등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함으로써 정당이 해산된 전 통진당 의원이 주축인 정체불명의 시민단체가 이제 의정부에서 또아리를 틀고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을 침소봉대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시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과거를 반성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의정부 발전을 위한다면 참된 정책으로 의정부 시민에게 정정당당하게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