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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윤환 계양구청장, 상반기 동 방문 건의사항 민원 현장 방문

 

윤환 계양구청장이 17일과 18일, 권역별 주요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구청장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에서 제안된 구민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윤환 구청장은 동 방문을 진행하며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 사항에 대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구민에게 약속했다.

 

상반기 동 방문 시 제안된 구민 건의 사항은 총 106건으로, 이 중 21건과 관련해 윤환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건의자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또한,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듣는 구민의 목소리가 계양을 발전시키는 최고의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구민과 함께 만드는 계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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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시련 이겨낸 발물쉼터, 문화와 예술로 시민을 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랑천 발물쉼터를 신속히 복구하고,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복구는 단순한 원상 회복을 넘어, 시민에게 휴식과 예술을 동시에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물쉼터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신속한 환경정비와 시설물 복구를 완료한 후,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의 발걸음을 다시 이곳으로 이끌었다. 8월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발물쉼터에서는 의정부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한 ‘아트링크 문화충전소 힐링 공연’이 열렸다. 공연은 ▲국악 앙상블 오빛나래팀의 다섯빛깔 국악콘서트 ▲소풍가는길팀의 오카리나 중주와 테너 독창 ▲살판협동조합의 창작놀이극 ▲올데이코리아팀의 스트릿댄스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진행됐다. 추가 공연에서는 ▲전통타악연희단 마주누리의 마주북놀이 ▲아리랑국악원의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발물쉼터는 예술인과 시민이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공연 시리즈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