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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김경호, 20년 더블어민주당 떠났다 .....안철수 신당 ‘국민의 당’ 입당

20대 의정부총선 갑과 을지역구 다자구도 예상


        
다가오는 의정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갑과 을지역구 모두 다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1월14일 김경호(56)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더블어 민주당 탈당 후, 안철수 의원과 김한길 의원 주축의 국민의당 입당 후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를 예고했다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분열로 탄생한  국민의당 창당으로 의정부 정치지형에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야권 분열로 의정부 더불어민주당의 관계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이 역력하다.

 

또한 의정부을 선거구는 장화철(46) 씽크에이티 회장이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를 검토중으로 알려졌다.

 

을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철(49)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다지고 있으며, 해산된 전 통진당 출신의 김재연 후보 또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야권의 후보가 현재만 3명으로, 야권의 후보들이 갑과 을 모두에서 본선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의정부 정치지형의 변화를 점치는 이들이 많다.

 

한편 새누리당의 후보들은 본선만큼 치열한 예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갑구에서는 강세창 전 의정부시장 후보와  김남성 전 경기도의원, 김석범 의정부시의사회 회장, 박봉수 경민대 교수, 이건식(58) 연화복지의원 행정원장 등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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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