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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더민주 이성호, 양주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수많는 취재진이 몰려...높은 관심 반영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양주시장 재선거에 이성호(57)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양주시장 후보를 지낸 이성호 예비후보는 “양주시에 추진될 사업들이 잘 성공한다면 상전벽해의 큰 발전과 대변혁을 이루게 될 것”으로 말하며 “양주시의 확실한 변화를 통해 정치꾼이 아닌 올바른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정을 혁신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낡은 관행을 없애고 인맥이 아닌 능력과 성과위주의 인사와 공정한 민원처리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시민을 섬기는 공직 풍토를 만들고, 양주역세권 개발과 양주신도시개발, 7호선 전철연장사업과 39번 국지도 등 묵은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 첫 삽을 떠 지역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만들어 놓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대진대학교 박사를 취득했으며, 양주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장으로 퇴임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많는 취재진이 몰려 이성호 예비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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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