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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故 김대중 대통령 3남(김홍걸) 김민철 예비후보 격려 의정부 방문!

김홍걸 후원회장, "김민철 예비후보는 준비된 정치인"

故 김대중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3월 10일 김민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했다.

 

현재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김민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바쁘실 텐데 오늘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홍걸 위원장은 “ 존경하는 문희상 의장님은 저희 아버지와 동지로서 30년 세월을 같이했고, 지난 20년 동안 문의장님과 함께 지역 기반을 닦으신 김민철 후보가 있어서 최근에 의정부와 가까워 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철 후보가 충분히 준비가 되고도 남은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철 예비후보가 준비된 정치인으로서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선거에 나선만큼 힘 있게 선거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차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희상의원은 “김홍걸 박사는 우리당이 어려울 때 가장 중요한 일을 하셨고 이제는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故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처럼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는 문제의식을 갖고 활동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철 예비후보는 나의 분신이다. 지난 20년의 의정부 역사는 김민철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없다. 나와 함께 의정부를 위해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의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자리에는 노경만 호남향우회 회장, 최경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등 다수가 참석하여 김민철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김민철 예비후보와 김홍걸 위원장은 송산 노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복지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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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