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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연천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과 간담회

여청계 신민주 순경,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함 전해

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지난 25일 16:00경 전곡파출소 옆 아동안전지킴이 사무실에서 여청계장 등 경찰관계자·아동안전지킴이 윤치원 회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여성청소년계 학교담당 신민주 순경은 무더운 여름철 연천·전곡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의 안전한 하굣길 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근무하는데 필요한 쿨 토시 및 타월, 펜 등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였다 .


아동안전지킴이 윤치원 회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성폭력 및 아동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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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