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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 고산지구 첫 분양 대광로제비앙 10월 20일(금) 오픈예정

복합문화단지와 중심상업시설 바로 앞!
구리-포천고속도로로 강남까지 20분대!


의정부 고산지구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이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2블록에 들어설 대광로제비앙은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 위치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722세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산지구는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직접적 수혜지로 오래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던 곳이다. 최근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사업진행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 산곡동 396번지 일대 62만㎡ 규모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클러스터, 뽀로로테마랜드, 가족형호텔,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말 조성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1조 7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류문화 콘텐츠의 거점도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고산지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의정부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변으로는 부용산과 천보산, 수리봉이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부용천이 흐르는 그야말로 임산배수의 지형으로 주거지로서 1등급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구리-포천고속도로 최고의 수혜지이기도 하다.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한 시간 거리였던 구리-포천간 거리가 절반으로 줄었고 강남까지도 20분대로 단축되었기 때문이다. 그외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로 진출입이 빠르며 2025년 의정부-군포간 GTX 예정, 7호선 연장 등의 다양한 교통호재가 거론되고 있어 앞으로 이 지역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과 쇼핑문화 인프라도 신도시 부럽지 않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고산초가 위치하며 초교 2개교, 중교 1개교가 신설예정으로 향후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게 된다. 또한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도 가까이 있어 쇼핑과 문화 모든 것이 바로 해결되는, 초특급 수준이다.


민락2지구에서 인정받았던 만큼 제품력도 입지 못지 않게 훌륭하다.
넓은 동간거리는 물론 지상주차 최소화 등을 적용한 쾌적한 친환경 단지를 선보이며, 4베이 4룸, 대형팬트리, 가변형 벽체 등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각각 설계된다. 이와 함께 안방 조망창을 통해 펼쳐지는 조망권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입주민카페, 회의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듯 대광로제비앙은 고산지구 첫 일반 분양 아파트인 만큼 위치와 제품력 모두 탁월하다는 평가과 함께 의정부 고산동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의정부 민락신도시는 베드타운(bed town)이 아닌 경제활동부터 여가·거주까지 가능한 자족도시(2기 신도시) 로 개발돼 더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고산 지구는 수도권 동북부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이면서 의정부 민락신도시를 완성시키는 핵심 지역으로서 희소성과 미래 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대광로제비앙은 1994년부터 대한민국 주택문화를 이끌어온 내실있는 기업으로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 세종신도시, 나주혁신도시, 인청 청라 등에서 성공분양을 이끌며 탄탄히 성장하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송민학교 맞은 편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60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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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