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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국은주 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의정부3, 자유한국)이 전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회장 양준욱)에서 주관하는 제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은주 의원은 올 한해 경기도의회의 “사람중심, 민생중심의회”정립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문화체육관광 분야에도 도민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제정, 우수선수 육성, 의정부 흥선노인복지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지원, 발전적인 예산편성, 정책 추진의 실효성 확보 등을 위해 헌신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 하여 경기도지사가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센터에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추진, 응급관리요원 지정, 응급안전 모니터링 내용 등을 규정하여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제도화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국은주 의원은 “항상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 선정은 도민 행복과 실질적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등을 감안했으며 국은주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분야 뿐만아니라 장애인 복지분야까지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2018. 2. 12.(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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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