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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실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고양지청)와 함께 2월 26일, 27일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소재)와 문산행복센터(파주시 소재)에서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5개년(‘13~’17) 해빙기 건설현장에서 업무상 사고성 재해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해빙기 지반연약화로 인한 토사·구축물 붕괴, 화재·폭발, 중독 등 취약시기에 재해발생을 예방하고자 실시된 금번 교육에는관내 건설현장소장 409명이 참석했으며, ‘18년 3월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실시하는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감독관련 안내 및 해빙기 대비 건설재해 사례 및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금번과 같은 선제적 교육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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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