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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의정부소방서, 3월 정기조회 및 직장교육 실시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5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상호간 소통과 성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강사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현장안전 및 교통사고 방지교육 ▲ 음주운전 근절교육 ▲ 최근 공직비리 관련 사고사례 전파 ▲ 6.13 지방선거 관련 공직기강 확립 ▲소방장비 운용자 및 운전자 교육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교통사고 예방교육’,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전문강사 최주필, 고남숙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서은석 서장은 "우리 소방은 재난현장의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소방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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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