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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강세창, 의정부(갑) 조직위원장에 임명

의정부(을)은 신예 이형섭 변호사 낙점


자유한국당이 55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하며 조직재정비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비대위는 15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세창 (전)국회의원 후보가 지역구인 의정부갑 조직위원장에 선정되고 , 의정부을 지역구에는 신예 이형섭 변호사가 낙점됐다.


강세창 조직위원장은 sns를 통해 ‘그동안 보수를 표방한 정당의 일원으로서 시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분노하게 만든점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정치하며, 다시한번 의정부 시민의 사랑을 되찾아 올 것’으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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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