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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방서, 연중 무패턴 119소방안전패트롤 운영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최근 밀양 세종병원, 제천스포츠센터,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화재 등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지는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지난해 이어 올해도 119소방안전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소방안전패트롤은 2인1조로 365일 일정한 패턴 없이 반복적으로 불시 단속을 벌일 예정이며, 다중이용시설과 피난약자 수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선정, 2월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가 3대 불법행위인 비상구 폐쇄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소홀,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위험행위 적발 시 현장에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비상구 상시개방, 소방시설 정상유지,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불법주차 금지로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불법행위로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관심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시민과 함께 자발적으로 안전예방에 참여하고,인명피해와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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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경계 확정…재산권 보호 한 걸음 더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노은 김규식 생가터 인근 사노동 193-14번지 일원 339필지(71,620㎡)에 해당하는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계 결정위원회(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최영은 부장판사)를 개최해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사노3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2024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선정돼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 재조사 측량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회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20일 이상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개최됐다. 경계 결정 결과는 즉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향후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일치했던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 이용 가치와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되는 지적 재조사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 재조사 사업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