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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의정부시의회 신뢰받는 청렴의회를 위한 특강 실시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3월 26일 의원회의실에서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으로 신뢰받는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시의원과  사무국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활동규범을 제시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안지찬 의장은 인사말에서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번  강의를 통해 더욱 청렴한 신뢰받는 의정부시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맡은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국민위원회 청렴강사)는 권익위 청렴도 평가 기준 소개 및 청렴도 제고 방법, 청탁금지법 판례 및 의회 행동강령을 기반으로 특강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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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