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한국)이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6월 한달 간 '어르신 감사합니다 SNS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경기도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존중 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참여자가 문구를 든 사진과 '#노인학대예방의날 #어르신감사합니다'라는 필수 해쉬태그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 후 SNS에 게시하면 된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SNS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지목을 당하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한국 관장과 직원들은 '인생의 소중한 밑거름이 돼주신 어르신 감사합니다'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을), 파주경찰서,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전해진 센터장을 지목했다. 한편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으로 고양시,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파주시를 관할하고 있다. 담당업무로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26개 모임을 선정했다. 인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주민공모 결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에 18개 모임 5천880만 원, 마을공동체 밥상 지원 사업에 2개 모임 4천만 원, 마을계획 지원 사업에 6개 모임 6천200만 원에 선정돼 모두 26개 모임, 1억6천80만 원으로 인천 10개 기초지방정부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확장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며 마을공동체 밥상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마을식당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음식을 매개체로 공동체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돌봄을 목적으로 한다. 또 마을계획 지원사업은 마을계획단을 조성해 체계적인 마을계획수립 워크숍 실시하고 마을 조사,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한 후속 실천사업 지원을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화2, 3동 마을공동체 '예그리나'는 아동들을 위해 나만의 마을 그림책 만들기 활동과 시니어클럽을 위한 세대 가치 찾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관찰하고 활동한 것들을 책으로 남겨 마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밥상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대회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 2022년 후보자 모집이 시작됐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대회조직위원회는 6월 13일부터 7월 13일 까지 후보자를 모집하고 충청, 경기, 서울 지역 예선을 치르고, 대구-부산(또는 수도권) 지역 예선은 앞선 3곳의 예선의 합격자의 수가 적은 경우 추가로 실시된다. 본선에서는 진.선.미.수.려 탑5의 본상과 특별상이 수여되고, 경제 방송의 아나운서와 리포터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본상 수상자중 1~2인은 세계 미인대회에 참가하며, 참가비와 왕복항공료, 숙박비등을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전액 지원받는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본선진출자 전원에게 무대용 이브닝가운과 합숙 숙식 및 여러가지 특별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며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도 주어진다. 대회 참가 접수는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하면되고, 지역 예선별 후보자가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 부서 및 공공 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드론 조종자 안전 교육은 공공 행정용 드론의 비행 안정성 확보와 체계적인 기체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드론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비행 및 항공 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술, 드론 항공 촬영 기법, 기체 관리와 드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습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사전 교육을 통해 교육생 전원이 초경량 비행 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해 공공 행정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2㎏ 미만 드론 기체의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 문만수 남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4차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 행정에서의 드론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 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 및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 53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재배한 관상용호박 모종 나눔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매년 구청사와 서운동 꽃마루 내 호박터널(총 7동)에서 자체 인력을 활용해 관상용호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4월경 심어 10월 중 수확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관내 학생들의 생태관찰 교육을 위해 관내 호박터널 구간에 식재하고 남은 줄무늬 호박, 감차미박, 토종얼룩맷돌 등 34종 1,800여 포트의 다양한 관상용호박을 관내 초등학교를 포함한 학교기관에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관상용호박 모종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연의 순환을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뛰어난 당도와 품질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완주군 삼례수박이 첫 출하됐다. 30일 전북 완주군은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과 수박공선회가 삼례수박 첫 출하 기념행사를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수박 공선회 회원,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삼례농협과 공선회에서는 이날을 시작으로 일반수박, 흑미수박 재배 농가 400여 동의 규모로 오는 7월 말까지 12브릭스(Brix) 이상으로만 엄선해 출하한다. 수박 생산 농가들은 관리가 까다롭지만, 당도와 식감이 우수한 참박대목으로만 재배하고 있으며 모두 GAP(안전농산물) 인증까지 받아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농우바이오가 만들고 삼례농가가 생산해 2020년도에 첫선을 보인 완주블랙위너 수박(흑미수박)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소비자의 높은 인기를 받자 올해 생산량을 두 배 이상으로 늘렸다. 그 외 엄선된 수박은 롯데마트를 비롯해 하나로유통(하나로마트), 호남물류, 온라인판매, 도매시장 등에서 판매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수박 브랜드 가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일등 공신은 농업인들"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농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가중
대구시교육청은 소속 직원들의 데이터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 26일, 27일 양일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지능형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이하 지능형 EDS)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EDS'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학교교육 관련 통계자료를 한곳에 모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국 시도별로 비교하거나 원하는 형태로 추출할 수 있고, 빅데이터 분석, 자료수집·집계, 통계시각화 및 보고서 생성 등의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 교육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배향운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지능형 EDS의 기능 및 사용방법 ▲통계보고서 생성·조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직원들이 지능형 EDS에 축적된 유용한 데이터를 업무에 적극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기반행정을 구현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은숙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능형 EDS의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청 직원들의 업무 개선이 기대된다.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고 정착시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하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다시, 봄-추사 김정희의 일생과 실학자의 활동'을 주제로 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동양화가인 이동원 작가가 깊이 있는 고증을 바탕으로 옛 선현의 일상과 당대의 풍경 등을 그려낸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주목된다. 이동원 작가는 지난 2021년 실학박물관 기획전 '실학청연(實學淸緣)'에도 참여하는 등 옛 선인들의 전통 화법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각을 더한 작품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회는 총 3부로, 제1부 '추사의 일생', 제2부 '추사와 매화', 제3부 '실학자 풍경'으로 추사 선생의 일생과 실학자의 활동 등에 대해 현재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추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추사의 삶과 실학자에 대해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이동원 작가가 재해석해 그린 작품을 통해 추사 김정희와 당대 실학자들의 일상을 새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부 '추사의 일생'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일생에서 중대한 전환점이 된 중국 연행(燕行), 제주 유배 시절, 과천 과지초당에서의 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베트남 푸꾸옥 공항(Phu Quoc International Airport)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대응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8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푸꾸옥 공항 컨설팅 종료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고,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컨설팅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11월 하노이 공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천공항 K-공항방역 컨설팅'에 만족한 베트남공항공단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아·태지역 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방역인증 획득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스마트방역 인프라 구축 등 인천공항 방역 우수사례와 공항방역 국제기준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해외공항 컨설팅 프로그램인 '안전보건회랑 이니셔티브(Safe Corridor Initiatvie)'를 기반으로 K-공항방역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발리 공항), 베트남(하노이 및 푸꾸옥 공항), 태국(치앙라이 공항) 등 한국인 관광수요가 높은 지역 위주로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공항방역 수출과 함께 포스트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3월 7일과 17일, 이틀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시흥시 새재로 32)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특히 3월 17일 10시부터 16시까지 열리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매화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박람회로 진행된다. 따라서 매화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영코리아㈜, ㈜알프라텍 등 20여 개 기업과 구인 인원 40여 명, 면접 인원 7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과 면접자들 모두가 안전한 채용박람회 진행을 위해 면접 시간이 제한된다. 따라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시흥시가 매화동 일원에 제조업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한 매화산업단지는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185개 기업이 상주하고 있다. 시흥 신천 지역뿐 아니라 광명, 부천, 안산과도 인접해 있어 시화MTV 산업단지와 함께 현대화시설을 갖춘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 한편, 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박람회와 달리 올해 채용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경기 남양주시는 4060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남양주플러스 생활기술학교 '방수기능사 자격증 대비 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건물 보수, 리모델링 분야 등에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자격증 대비 과정으로, 방수기능사 국가 자격시험을 대비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5일씩 2기로 나눠 관내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40∼69세(1953∼1982년생) 신중년 세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교육비는 자부담 5만 원을 제외하고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 교육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이 하남시에서도 시작됐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3일부터 105m 높이의 하남유니온타워 외벽 전체면을 활용해 야간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뉴욕과 런던 등 전 세계 랜드마크에 조명을 통해 전쟁 반대와 우크라이나 국민을 응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
함양군은 지난 1일 '함양군 인구 늘리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돼 시행됨에 따라, 출산·입양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출산·입양장려금은 출생아와 입양아의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의 차수에 따라 첫째아·둘째아는 총 500만원이 5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된다. 셋째아 이상은 총 1,000만원이 10년에 걸쳐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10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분할 지원돼, 셋째아까지 출산·입양하는 가정에서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출산율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례 시행일 전 올해 출생하거나 입양한 첫째아와 둘째아의 경우에도 상향된 지원금으로 소급 지원되며, 시행일 전 출생하거나 입양한 셋째아 이상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출생 시에 200만 원,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될 때마다 200만 원씩 5년간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66명, 합계출산율이 0.58로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 감소가 심화하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 2025년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1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73.3%)보다 6.3%P 증가했다. 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전자고지로 납부 안내문을 보냈다. 4개 구 중 유일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2회 발송한 영통구는 징수율이 전년보다 9.9%P 증가해 전자고지가 징수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소 불일치로 인한 송달 오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전자고지 대상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부과고지서·독촉고지서까지 확대한다. 또 카카오페이 등과 연계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는 사람에게 종이고지서(우편) 발송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e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본사에서 우리은행,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우.주 프로젝트(GH + 우리은행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가 본격 착수된다. 'G.우.주 프로젝트'는 아동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와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1억5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도내 25년 이상 된 노후 아동그룹홈 73개소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아동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경기도에는 전국 그룹홈의 약 30%에 달하는 16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보호아동 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룹홈협의회는 "월평균 47만 원 수준의 정부 지원으로는 시설개선이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지원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는 시설과 환경이 가장 열악한 18개소를 우선 선정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의 확산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한국마사회는 사회적기업 설립부터 창업 초기 육성, 판로 확대, 유휴공간 제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12년에는 장애청년의 사회복귀와 정착을 돕기 위해 커피전문점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지원했으며, 현재도 본사 내 2개 매장에서 장애 청년들이 근무 중이다. 2019년부터는 각 사업장 및 사회공헌재단에서 공모전을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왔다. 총 80개소에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총 1,27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에도 힘써왔다. 2025년에도 사업장별 사회적기업 창업과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총 1억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선정된 5개 기업에 6월부터 프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일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주요 개정내용,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절차,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례 개정내용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을 위한 밀집기준이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을 15개 이상으로 완화하고,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동의 요건 삭제 및 공원과 주차장 등 공용면적을 제외할 수 있도록 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지정요건 미달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어려웠던 소규모 골목상권들의 신청이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및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상인 동의 등 서류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컨설팅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충북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RISE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35억4850만원(국비 115억1550만원, 군비 20억33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육 혁신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도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에듀테크 혁신도시 증평-에듀테크 인재양성 프로젝트 ▲산학협력 미래인재 육성(증평형 풀뿌리-첨단산업 K-RISE 인재양성) ▲생활밀착형 평생직업교육과 지역 현안 대응 페타노바 생활연구소 과제 등을 포함한다. 이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과 에듀테크 기업 간 연결고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며, 교사·기업 간 공동 기획 프로그램, 교육기술 접목 시범사업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는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정 게시대 운영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병행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고물가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남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10개 부서에 배치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 지원 정책의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하게 됐으며, 상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7월 7일(월) 09:00부터 7월 17일(목) 18:00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 연극인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교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강서구 내 직장인 및 거주자 등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연기 수업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감정 표현 배우기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대본 리딩 및 분석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연극교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행사/문화)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강서구청 4층 문화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22면)과 덕양구 주교동(17면)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