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9일 -- 최근 전국적으로 점포임대료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폭등하고 있다. 그 중 서울과 수도권은 전년대비 약 4.6% 정도가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에 있는 상가를 분양받으려면 지하 1층은 약 3억 9천만 원, 지상 1층 상가는 약 8억 원, 지상 2층은 약 5억 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비싼 1층의 경우 수도권 내 중대형 아파트 2채와 맞먹는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점포임대료가 억소리 나다 보니 수도권에서 자신의 매장을 갖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더 힘들다. 물론 매장을 갖추고 사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최근엔 같은 규모의 사업이라면 무점포 인터넷창업이 훨씬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언제 또 오를지 모르는 점포임대비용을 걱정하는 것보다 인터넷창업으로 자신만의 점포를 만드는 것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인터넷창업의 기본은 사이트를 만드는 일이다. 예전엔 홈페이지 제작업체에 많이 의뢰했지만, 제작기간이 길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똑소리 나는 창업주들은 기존 제작업체의 1/10 가격에 단 하루 만에 사이트를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4일 --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 방송이 있다. 바로 방송인 사유리씨가 진행을 맡은 ‘사유리의 식탐 여행’이다. 이 프로그램의 갑작스러운 인기 비결은 진행자가 음식에 대한 견해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칭찬만 해야 한다는 맛집 정보 프로그램의 고정관념을 깨니 사람들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맛집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잠시 주춤했던 맛집에 대한 열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방송과 인터넷사이트에 올려진 맛집들을 다녀오고 평가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를 찾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구들이 많아짐에 따라 맛집과 프랜차이즈 식당들은 맛집 소셜커머스사이트와 전속적인 계약을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추세다. 맛집 소셜커머스는 단순히 맛집의 위치와 메뉴의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게의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와 디자인으로 가게의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가게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다녀간 사람들의 후기를 볼 수 있게 게시판을 마련해 놓았다. 그뿐만 아니라 쿠폰과 할인이벤트를 병행하고 있어 단기간에 입소문을 내기에 매우 유용하다고 가맹주들은 한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14일 -- 다모넷이 재능거래사이트 ‘아이끼닷컴’의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희망TV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끼닷컴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능이지만, 그 재능을 세상에 공개하는 것이 어려운 재능인 ”봉사“를 먼저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 싶었다”라고 이번 희망TV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다. 11일 8시부터 20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진행이 된 이번 봉사활동은 “굿네이버스”로 참여하여,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보내줄 가방 만들기와 희망학교 2호 개교식에 사용될 개막천을 만드는 활동을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희망TV를 관람하면서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아이끼닷컴은 “앞으로도 작은 일이라도 의미가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http://www.i-kki.com출처: 다모넷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04일 -- 지난 달 31일 명동에서 코스프레를 하고 피켓을 들고 있던 코스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화제가 된 코스녀의 정체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재능거래사이트 ‘아이끼닷컴’에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여 벌어진 사건이었다. 또한 코스녀는 과거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오케이녀로 출연한 박정 씨로 밝혀져 또 한번의 이슈가 되고 있다. 이슈가 된 코스녀는 ‘미유키 앨리스’라는 캐릭터 의상을 입고 있었으며, ‘그래피커’, ‘7060girl’, ‘지영아 사랑해’, ‘압구정 "면혼’ 등 다양한 피켓을 들고 있었다. 또한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명동 시민들에게 사탕을 나눠줘 이슈가 되었다. 현재 코스녀 박정 씨는 “최근 무직상태로 구직활동을 하던 중 아이끼닷컴을 발견하고 이런 홍보 대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재능을 올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정 씨가 올린 재능은 아이끼닷컴의 광고의 재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끼닷컴: http://www.i-kki.com출처: 다모넷
(서울 역삼동=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01일 -- ‘홍대계란녀, 압구정사과녀 이어 명동 코스녀?’ 홍대에서 계란을 팔아 화제를 모았던 일명 ’홍대 계란녀’, 가을에 압구정에서 사과를 팔아 화제를 모았던 ‘압구정 사과녀’ 등에 이어서 명동에서 할로윈 사탕을 나눠주는 명동 코스녀가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명동 일대에서 코스프레 복장으로 하고 할로윈 사탕을 나눠주면서 다양한 피켓을 들고 있던 이 여성은 ‘코스녀’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현재 관련 동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녀는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해피 할로윈’이라 말하면서 사탕을 나누어주기도 하였고, 다양한 피켓을 들고 명동 거리를 지나다니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명동 코스녀를 본 시민들은 “이번에는 또 어떤 업체의 마케팅인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하지만 기존과는 다르게 다양한 피켓을 들고나온 코스녀를 본 시민들이 조금 의아해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다모넷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15일 -- SNS페이지(대표 박준호, www.snspage.com)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사용자들을 위한 ‘무료 사주운세’ 앱을 출시하고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SNS페이지의 앱은 사주, 토정비결, 운세, 꿈해몽, 별자리점을 어디서나 쉽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접속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됐다. 이미 앱스토어 무료앱 전체순위 17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평소에 사주나 운세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NS페이지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을 위해 3월19일까지 매일 ‘무료 사주운세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한 후 앱스토어에 트위터 아이디와 함께 리뷰를 남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당첨자 발표는 SNS페이지 공식 트위터 계정인 @snspageu 를 통해서 매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SNS페이지의 오세훈 차장은 “스마트폰 사용자 1천만 시대를 맞아 SNS 포털을 지향하는 SNS페이지는 앞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소비 기호에 맞춰 다양한 APP을 개발할 예정이다. 컨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길기연 대표이사(이하 길 대표)의 재연임을 확정하고, 7월 26일부터 새로운 1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대표이사로 부임한 길 대표는 2024년 7월 첫 연임을 거쳐, 이번 재연임 결정으로 총 5년간 서울관광재단을 이끌게 됐다. 이번 재연임은 길 대표가 지난 4년간 서울 관광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서 서울관광재단 설립 이래 최초이다. 길 대표는 지난 임기 동안 서울만이 가진 특색 있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서울 관광의 외연을 확장했다.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등산관광 기획·운영, 서울마이소울 굿즈 개발을 통한 글로벌 도시 브랜딩,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마켓 확장 등을 주요 성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세 개의 등산관광센터(북한산, 북악산, 관악산)를 4년간 성공적으로 개소 및 운영해 최근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고, 2022년 길 대표가 처음으로 선보인 '광화문 마켓'은 2024년 총 7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서울빛초롱축제'와 함께 500만 명이라는 사상 최고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 겨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찰칵! 관악 구(9)경 스팟 챌린지' SNS 인증샷 하반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관악구 대표 명소 9곳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해 본인 인증샷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한 해시태그를 포함해 사진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어 이벤트 참여 QR코드를 통해 간단한 온라인 설문과 개인 SNS 게시글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지 9곳은 ▲관악산 ▲낙성대공원 ▲강감찬 생가터 ▲샤로수길 ▲별빛내린천 ▲S1472 ▲서울대학교 ▲신림 순대타운 ▲구 벨기에영사관이다. 구는 관악 구(9)경 스팟 챌린지 참여자 중 총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네이버페이 교환권(1만 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이벤트 개최로 지역 명소의 방문객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관악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남기고, 이와 더불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 31일(목)부터 8월 2일(토)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휴식 시간이다. 매년 시행 중인 '여름휴가제'는 2017년부터 전면 도입됐으며, 금천구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주민들은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 휴가 기간 이후인 8월 3일 저녁 6시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 직영 환경공무관과 청소대행업체의 기동반을 편성해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도로 및 주택가에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센터와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깨끗한 거리 뒤에는 늘 보이지 않는 수고와 땀이 있다"라며, "무더위 여름밤, 묵묵히 일하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건강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과 배려를 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양천구는 2012년부터 매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예산 제안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온라인 투표 대상은 총 54개 사업으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140건 가운데 소관 부서의 실행 가능성 검토와 분과별 심의위원회(▲행정재정▲복지보건▲도시교통▲환경녹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보행안전, 문화체험, 복지증진, 공동체 회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제안이 다수 포함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현안이 고르게 반영됐다. 참여는 양천구민은 물론, 양천구에서 생활하는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시 엠보팅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을 검색한 뒤 주민제안사업 중 3개,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중 5개를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선정 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30%)와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 총회 투표 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북부 5개 시군에서 2박에 최소 4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캠핑장과 휴양림 등에서 워케이션(일과 휴가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올해부터 실시한다. 경기도는 워케이션 운영사 누리집(thehyuil.co.kr)에서 이용 예약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양(Vacation)의 합성어다. 사무실을 벗어난 장소에서 자신의 평소 업무를 그대로 하면서 관광·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근무 방식이다. 도는 2024년 3월 '경기도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워케이션 사업을 실시했다. 워케이션 장소는 동두천자연휴양림, 포천 담화재 카페&스테이·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새둥지마을, 가평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파주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수도권에서 높은 접근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경기북부 명소를 워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워케이션 운영사 누리집에 접속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고 신청하면 된다. 주중만(숙박 기준 월∼목) 가능하며, 최소 2박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민간기업·공공기관 임직원,
수원시는 수원 신작로(향교로 일원)에 남아 있는 근대 역사자원을 활용한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는 수원의 근대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현장 중심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속 여행 코스 '산루리 모-단길'은 수원화성이 위치한 팔달구의 옛 지명 '산루리'와 근대를 상징하는 단어 '모던'의 옛 발음 '모-단'의 합성어다. '산루리 모-단길'은 ▲구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중앙도서관, 수원향교를 거쳐 매산초까지 걸어가는 '1코스' ▲교동 인쇄골목에서 출발해 수원문화원, 부국원, 팔달사를 지나 남문로데오 공연장에 이르는 '2코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산루리 모-단길' 해설 투어를 2025년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7월 25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을 시작했다. 참여자는 각 문화유산 앞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9개소 중 7개소 이상 방문 시 행궁사랑채에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정보통신기술(ICT)기술을 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7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4만 2천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와 K-water 아라뱃길 지사가 공동 개최했다.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당초 예정됐던 26일 개막식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시기,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축제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이번 축제는 특히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익스트림풀, 워터슬라이드&액티비티풀, 베이비풀 등 6개의 워터존이 운영됐으며, '워터건 챌린지', '물풍선 과녁 맞추기'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각 존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보호자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그늘쉼터와 냉방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노후계획도시 공동주택 소유자들의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GH사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로부터 '지방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받은 GH는 도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단지별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은 정비기본계획이 완료된 1기 신도시 내 7개 단지로, 지역별로는 성남·고양 각 2개소, 안양·부천·군포 각 1개소이다. 해당 단지 소유자의 20% 이상이 GH 사전컨설팅 신청에 동의하고, 공공시행 의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단지에는 이번 사전컨설팅을 통해 ▲단지 여건에 따른 정비계획안 ▲공공기여 방안 ▲사업성 분석 ▲추정분담금 산정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공고는 7월 28일부터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0월 13일부터 5일간 방문 접수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전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정확한 사업 판단을 돕고,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전국 최초로 자치구 전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정책으로 매니페스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골목형상점가 전역 지정 정책으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안동 경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경제 및 지역산업 ▲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의 191개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서구는 '서구형 골목형 혁신모델, 지역화폐를 넘어 지속가능성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자치구 전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총 119개소)한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심사위원단은 '자치구 전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과감한 시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으로서 높은 확장성과 실현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서구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제1 구정목표로 삼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7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2025년 자체감사 계획'에 따라 '2025년 생활 속 불공정 및 소극행정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행정관행 및 행정편의주의 실태 ▲복지분야 채용관련 불공정 행위 ▲소극행정 신고센터 관련 민원 및 각종 민원처리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분야 안전관리 실태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감사 다양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민감사관 등이 참여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업무 소홀로 인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공개 감사를 실시해 공무원의 소극행정과 관련한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는 물론, 부조리한 행위 및 개선을 필요로 하는 사항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아 감사 기간 중 철저히 조사하고,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감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보 방법은 우편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0, 고양시청 감사관실 (우10460)', 이메일(yowancw@korea.kr)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www.goyang.go.kr⇒전자민원⇒민원신고센터⇒공직자부조리)을 통해 가능한다. 제보자의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 중 내용연수(5년)가 지난 기기를 정비해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것으로, 구는 올해 말까지 총 100대의 PC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사회복지단체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강서구청 스마트정보과(본관 6층) 또는 각 동 주민센터 방문, 팩스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자격 확인 후, 개별 가구를 방문해 설치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보급되는 PC는 최신 SSD(반도체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 키보드, 마우스, 케이블, 무선랜카드 등 주요 부품이 새롭게 교체된 PC다. 또한, 문서작성 등 필수 사무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2024와 같은 상용 소프트웨어도 함께 설치돼 있다. 보급된 PC는 2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치 시 만족도 조사도 병행해 수요자 의견과 개선 사항을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은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조성 지원 사업을 한 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 시행을 원하는 수혜자 다수의 요청으로 올해도 이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기존에는 대상자 수요에 따라 학습용 태블릿 PC와 스터디 책상, 학용품 세트 중 하나를 지급했으나, 이번에는 지난해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태블릿 PC를 일괄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공사가 기부금 2천 5백만 원을 들여 태블릿 PC 총 100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협업 기관인 대구 동구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혜 대상자 발굴·선정 및 물품 지원 등 제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가구 소득과 학습 환경 등을 종합 고려해 기초생활수급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의 일환으로 25일(금), 하남시청역 6번출구부터 덕풍시장 진입로 구간에 대해 '민·관·경 합동 여성안심귀갓길 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 여성아동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하남경찰서, 통장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크리스트를 들고 골목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로고젝터와 안심 반사경 같은 방범 시설물 작동 상태부터 CCTV·비상벨·보안등 설치 여부까지 하나하나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 귀갓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해,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안전 문제를 짚고 개선을 제안하는 자리가 돼 의미가 크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안전을 살피는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지난 22일 미사역 일대에서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여성안심귀갓길 합동 점검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젠더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일상 속 안전을 높이
거창군은 지난 24일 개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의 행동 모델과 정책을 공유해 한국형 지방정부 협치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에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참가해 총 401개 정책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이번 본선 대회에는 159개 지자체의 191개 사례가 최종 선정됐으며, 거창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와 사회적 자본 분야의 우수사례 2건이 최종 본선에 올라 사회적 자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브로커 OUT!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상생" 사례는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87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이 중 도서관 11개소는 주말에도 개방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학익동 시티오씨엘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그늘이 부족한 4개소에는 이동식 텐트형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횡단보도 주변의 그늘막 쉼터도 올해 27개소를 추가해 총 242개소로 확대됐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작업도 크게 강화됐다. 기존 하루 1회 운영되던 살수차 2대는 평일 3회, 주말 2회로 운행 횟수를 늘렸으며,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살수 작업을 실시해 체감온도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생수 나눔 냉장고 5개소를 설치하고, 장소마다 하루 2회에 걸쳐 생수 280병씩을 공급해 1일 총 1,400병의 생수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폭염 취약계층 약 100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폭염특보
강릉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고교 운영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직업계고인 강릉중앙고의 학과 개편에 이어 올해 강릉정보공업고까지 재구조화가 이루어지며, 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정보공업고가 교육부의 2025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소프트웨어과를 콘텐츠디자인과로 개편하고, 2027학년도 신입생부터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직업계고(강릉정보공업고·강릉중앙고)의 전문 기능인 육성을 위해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릉중앙고는 동해안권 최초의 반도체 교육센터를 구축한 한편, 올해 초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9,000㎡ 규모로 총사업비 456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수영장,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센터, 다목적 체육관, 돌봄센터,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가 조성되며 2030년 운영을 목표
해남군이 폭염 대응과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명현관 군수는 28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비상근무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신청접수에 애써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급률 제고와 경기 회복을 위해 조기 지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7월 23일 기준 해남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율은 54.5%로, 전남도 평균 39.6%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고령자들의 신청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는 등 소비쿠폰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군은 다음달 1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지속해 지급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명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의 사전 안전점검과 현장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해남군은 지난 18일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등 주요 여름 휴가지마다 일제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광객맞이 채비를 마쳤다. 특히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8일(월)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및 기숙사 증축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위치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1971년 '구지상업고등학교'로 설립인가 됐으며, 2016년부터 전국 단위로 학생들을 모집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됐다. 이번 사업은 1972년 개교 후 53년이 경과한 노후 학교시설을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 272여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11월 19일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171.93㎡(지상 4층)규모의 교사동과 기숙사 58실 개축이 진행된다. 먼저, 새롭게 개축되는 교사동은 층별 특화된 교육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 크리에이티브 허브존은 지역주민과 학생이 소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2층 에듀허브존은 1∼2학년 대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 커리어허브존은 3학년의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기숙사 증축은 기존 4인실을 2인실로 전환해 타지역 입학생을 포함한 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