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 개발의 뒤안길에 남겨진 50년 된 일산농협창고가 복합문화예술창작소로 탈바꿈한다. 고양시는 6월 초순 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55-209번지에 위치한 일산농협창고는 1971년 일산농협에서 양곡·소금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건물이다. 창고는 근대문화재인 옛 일산역 인근에 있고 일산 원도심이라는 지역 전통성을 가진 건물이지만 최근까지 방치돼 우범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창고를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꾸어 도시를 활성화하고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사업을 기획했다. 시는 2021년도에 창고를 매입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단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토지 1천322㎡와 건축연면적 690.69㎡ 규모에 해당하는 일산농협창고는 리모델링을 거쳐 다목적홀, 커뮤니티, 공유주방, 마을카페, 쉼터 등 다채로운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기도에 적극 지원을 요청했고 경기도로부터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특별조정교부금 17억 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절
한국의 대표적인 미인선발 대회중 한곳인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가 11월26일 개최된다. 2021 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는 글로라이즈의 김시현 대표가 총감독을 맡아 연출한다 김시현 총감독은 대회 공동 주관사 (주)글로라이즈의 대표이사다 매년 여름에 개최해오던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올해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회를 연기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개최해 대회를 중단하는 타 대회들과 차별을 두었다. 참가 후보자 모집은 10월 4일부터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하며, 경기, 충청, 서울의 지역 예선을 개최하고, 부산,대구 예선은 접수 현황에 따라 미실시 될수도 있다. 또한 대회 주관사인 ㈜글로라이즈(대표이사 김시현)가 올해 에이전시를 정식 출범시키면서 대회 후보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많은 모델의 기회를 제공 할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는 대회를 통해 공중파3사와 종편 채널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MC를 비롯해 쇼호스트까지 배출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상위 5위에 해당하는 진, 선, 미, 수, 려 수상자중 1~2인은 세계대회의 참가권도 주어진다. 그동안 미스글로라이즈코리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오는 29일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1주년을 기념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21주년을 맞아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공항에서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켜온 공항종사자를 위로하고 이 시기를 끝까지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특히 밀레니엄홀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하반기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공항종사자 뿐만 아니라 많은 여객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해, 우리는 공항에서 이 노래를 들었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가 모두 끝난 후에 되돌아보면 '그 해, 공항에서 들었던 노래'를 떠올리며 힘든 순간도 결국에는 지나가고 추억이 될 수 있다는 희망찬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이날 공연은 배우 정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중독성 있는 댄스 뮤직의 얼터너티브 팝밴드 이날치와 독창적인 안무 표현으로 화제가 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합동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로 청중의 마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지난해 10월 정상 운영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조명 쇼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천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이천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첫날인 4월 1일에는 18시 30분부터 '아미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 등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 재개를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 쇼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내달부터 9월까지 주중 20시 1회, 주말 20시, 21시 2회 운영, 10월부터는 운영시간이 변경돼 주중 19시 1회, 주말 19시, 20시 2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에서는 3월 한 달간 1층 아트갤러리에서 광명시 직장 동호회 '광명시청 사진연구회'의 20주년 기념 사진 전시展을 개최한다. '광명시청 사진연구회'는 작년 동호회 결성 20주년을 맞이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양한 풍경 사진 14점을 선보인다. '광명시청 사진연구회'는 바쁜 일상에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작은 렌즈에 작품을 담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광명시 직장 내 직원 동호회이다. 이런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 이번 전시회 작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동호회원 중 한 명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서 찾는 나만의 소소한 즐거움이며 힐링테라피"라며 "바쁜 일정으로 동호회 활동이 벅찰 때도 있지만 내면이 치유되는 이 작은 기쁨은 포기할 수 없다"고 사진을 찍는 이유를 전했다.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는 매달 새로운 작가와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무료로 개방해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찾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숨은 작가와 예술동호회, 단체에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었던 경주마 경매 시장에 봄바람이 불었다. 지난 15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가 주관한 올해 첫 2세 국내산마 경매가 46%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낙찰률 23%와 비교해 2배나 증가한 수치다. 이번 경매에서는 총 164두의 경주마가 상장됐고 이 중 76두가 낙찰됐다. 총 낙찰액은 29억1,900만 원이다. 지난해 3월 경매와 비교했을 때 상장두수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낙찰두수가 37두에서 76두로, 총 낙찰액 역시 14억3,800만 원에서 29억1,900만 원으로 약 2배 늘었다. 최고가는 부마 '올드패션드'와 모마 '투리브포' 사이에서 태어난 수말로 1억4000만 원에 낙찰됐다. 한국마사회는 재작년부터 코로나19로 경마가 파행적으로 시행된 탓에 말산업 전체가 붕괴 위기에 놓이자 경주마 생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초유의 적자경영 상황 속에서도 경주마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2020년 87억, 2021년 71억 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국산마 수요 증가를 위해 국산마 우대경주를 확대하고, 외산 경주마 도입을 한정하는 등 제도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5년전 처음 현실 정치에 나서며 가졌던 초심을 잊지않고 민선8기 양평군민의 민생과 양평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일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의 첫 일성이다. 전진선 군수 당선자는 경찰직 공무원과 의회의 경험과 지혜를 밑거름 삼아 양평군의 부족한 부분은 바로잡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 하라는 양평 군민의 민심을 당선의 비결로 꼽았다. 이어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기대감과 힘을 보태주기 위한 군민들의 표심이 모아졌다고 평가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뜻을 잘 받들 것으로 약속했다. 양평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소개하며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생활이 편리한 내실있는 정책들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여러 현안들이 있지만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민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체계 확보, 관광산업 활성화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소개했다.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정책과 함께 작은 생활 밀착형 사업에도 관심이 높다고 말하며, 군청을 오가는 민원인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출입구와 주차라인 개선을 예로 들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또는 전국 각지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치솟은 집값을 피해 서울 근교로 옮기고자 하는 수요자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대지면적 706만여㎡ 규모)의 신도시로,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4만 2,019가구와 10만 7,750명 유입이 계획돼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1,4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첨단제조기반의 신성장 인프라가 구축되면, 옥정신도시 일원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교통망 확충 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4년 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안에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 덕정역(27년 예정)도 착공될 예정이다. GTX-C 노선 개통 시 덕정~삼성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런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에어사이드 내 리틀 포레스트 문화공간에서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션 요조의 공항과 여행, 책에 대한 토크콘서트 'Book a Travel'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항공 운항 규제 전면 해제(6.8일부), 각국 국경 개방 등으로 항공 수요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사는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될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여행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여객, 공항 종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여행과 공항의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항공기 탑승 구역 근처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사전에 인천공항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첨된 20여 명의 팬덤을 비롯해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과 상주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해 김영하 작가, 요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날 행사를 2부작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오는 7월 11일과 18일에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며, 영상에는 작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지상직 승무원, 면세점 직원 등 공항 종사자와 작가의 인터뷰도 추가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경기 김포시는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가 한자리에 만나 채용 면접 및 구직상담으로 진행됐다. ㈜초원식품, ㈜현대실리콘, ㈜삼구엘에스 등 5개의 업체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7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60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 면접 결과, 생산·가공·인쇄 분야의 6명이 채용 예정이며 31명은 기업체에서 재면접 후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구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구인기업을 발굴해 취업박람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채용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채용행사 이외에도 구인 및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상설면접 및 동행 면접도 운영 중이며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연결고리로써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경기고양시일산가구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2022 고양가구박람회에는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67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브랜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구박람회는 사전등록 인원이 8천여 명에 달하는 등 고양시민은 물론 수도권 각지에서 가구에 관심이 있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2011년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다양한 브랜드가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로 성장했으며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양가구박람회는 가구산업 종사자가 모여 가구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은 "가구 산업은 고양시 경제를 떠받쳐 온 특화 산업으로 고양가구단지와 일산가구단지가 늘 그 자리를 든든하게 지켜왔다"며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가구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고양가구
안성시와 경기도가 재정을 지원하고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오는 7월 5일과 13일 2차례, 5060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중년을 위한 인생 재설계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내달 5일에 있을 특강 1탄 '인생 2막, 새로 쓰는 신중년의 인생이야기'에서는 정광필 50+인생학교 학장이 강사를 맡아 ▲새롭게 정의하는 일의 의미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지혜를 전달하는 생애전환 교육 ▲풍요로운 삶을 위한 참여와 나눔, 소통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정광필 학장은 "중장년기야말로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내 운명이 뭔가를 고민하는 때로 제2의 자아 탐색과 인식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그동안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직장이나 가정을 위해 달려왔는데 이제는 중장년 스스로 주인의식을 느끼고 삶을 바꿔 갈 수 있는 좋은 시기요, 바로 그때 딱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내달 13일에 열릴 특강 2탄 '인생후반전, 신중년이 들어야 할 소소한 창업이야기'는 손지성 ㈜코어앤플러스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다. ▲중장년 가치중심 직업 찾기 ▲새로운 기회로서의 창업 입문과정 ▲창업시장 동향 및 창업트렌드 이해 ▲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에서 연속으로 패배한 국민의힘 파주시 책임당원들이 (전) 당협위원장들에게 자숙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일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지방선거에서 경기 북부 1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되었지만 파주만 유일하게 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하면서 불만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 선출을 두고 선거패배에 대한 책임감 없이 지역 당권에 도전하는 회전문 지역정치인 등을 두고 당원 및 지지자들의 지탄의 목소리 또한 높다 파주시 책임당원 A씨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 됐지만 파주에서는 큰 표 차이로 졌으며, 지방선거 역시 대통령 취임 이후라는 유리한 조건에서도 경기북부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파주가 패배했다”며 이는 지역 국민의힘 대표들의 리더쉽 부재로 일갈했다 특히 보수색이 짙은 파주을의 경우 도의원 2명 전원당선, 시의원 3명 당선에도 불구하고 시장후보 조병국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더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이는 보수 지지자 및 당원들은 시도의원 국민의힘을 선택했지만 시장은 투표 포기 또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