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션윈 2018 월드투어가 4월 한국을 찾는다. 션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 공연장 링컨센터에서 14회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션윈예술단은 문화혁명으로 소실된 중국의 5천년 전통 문화를 부흥시킨다는 취지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예술 단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명품 공연으로 알려지며 5개 대륙 20여개국에서 매년 500회 이상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체 기획 공연 위주로 운영되는 링컨센터에서 외부 공연인 ‘션윈’이 매년 무대에 오르는 것은 공연의 위상과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링컨센터뿐 아니라 워싱턴 ‘케네디센터’, 파리 ‘팔레 드 콩그레’와 같은 세계 탑 클래스 공연장에도 매년 초대 받고 있다. 영화 ‘아바타’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로버트 스트롬버그 미술감독은 션윈을 관람한 후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이다. ‘아바타2’를 만드는 데 영감을 얻은 것 같다”며 호평했고, DKNY 설립자이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도나 카란도 “넋을 잃게 하는 공연이다. 마치 뉴욕에서 중국을 여행하는 기분”이라고 극찬했다.션윈 공연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고전을 유쾌하고 아름답게 재구성해 가족이나 연인이
동두천시는 지난 9일(금) 아름다운문화센터 3층 어울림터에서 2018년 보육교직원 영아보육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아반 교사의 역할인 영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보육을 기본으로 교육분야의 전문성, 상호작용 및 평가, 건강과 안전, 가정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실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과정이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 46명이 전원 수료를 했다는 점에서 동두천시 보육교직원의 보육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에게 달려있고, 그 아이들의 미래는 여기 계신 우리 보육교직원분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동두천의 100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가능1동 설 명절맞이 일제대청소 실시의정부시 가능1동은 2월 9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자생단체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은 참여인원을 2개조로 나눠 다중집합장소인 가능역과 신촌로, 가능로 등 주요 도로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연일 이어진 한파로 이면도로가 얼어있는 상황에서도 도로변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며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렸다.가능1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능1동은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의 수거, 명절 기간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창의 - 인성키우기 실시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월 8일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18 창의-인성키우기’를 실시했다.‘2018 창의-인성키우기’는 아동의 인지발달에 중
연천경찰서는 1. 13(토) 14:30경 전곡읍 구석기 선사유적지에서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어운전 나부터 실천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연천서장, 연천군수, 연천군 연예인 홍보대사 전원주, 정동환,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 횡단자 조심 △갓길 보행자 조심 △횡단보도 보행자 조심 △양보운전 △안전거리유지 △방향지시등 켜기 △도로 위 흐름 살피기 등 운전자들이 갑자기 닥친 위험한 사항을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전방법을 습관화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양보와 배려는 방어운전의 필수 조건으로 운전자들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거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방어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8일 오전11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수영연맹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수난사고 교육 훈련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 훈련 상호 지원 ▲생존 수영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원 ▲수상안전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정보교육 등이다.서은석 서장은 “오늘 협약으로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능력 배양이 기대된다”며 “본 협약을 맺은 의정부시 수영연맹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정성교 의정부시수영연맹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보조 대상 전기자동차 지원차량 규모는 20대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초소형 700만원 정액지원)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2018.2.6.) 의정부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이며, 신청서 접수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대행된다.전기자동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완속충전기(320만원 이내)나 이동형 충전기(50만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보급 차종은 환경부 전기차 등록차량인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트위지, BMW i3, GM 볼트EV, 테슬라 모델S,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이다.지원대상자 선정은 공정한 기회 부여 등을 고려하여 신청기간 접수 후 추첨를 통해 이루어지며, 신청기간 내 보급물량이 미달할 경우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재공고할 계획이다.한편 지원받는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2년간 의무 운행을 준수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의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신학기를 대비하여 25개 교육지원청, 관계 부처와 함께 불법 행위 학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선행학습 유발,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시간 위반, ▲강사 성범죄 조회 미실시, ▲시설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 행위를 대상으로 한다.또한, 유아 대상으로 반일제 이상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 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특히, 소방서와 협력하여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비한 대피로 확보, 비상구 개폐, 피난 유도등 상태, 내부시설 무단 변경 등 학원의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숙학원의 학원생 훈련실시 여부 및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게시 여부 등을 확인한다.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올해 6차례에 걸쳐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원 등의 불법·편법 운영 및 시설 안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지역봉사단체인“동두천 사랑해”(회장 이경태)에서 지난 31일 소요동 관내 홀몸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백미 30포를 기탁했다.“동두천 사랑해”는 동두천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2014년 결성되어 그동안 환경정화활동 및 소외계층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이경태 회장은 “동두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소요동 주민센터 김대식 동장은“동두천 사랑해처럼 지역봉사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관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봉사)’이 1월20일부터 26일까지 5박7일간의 해외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봉사단은 나눔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7명의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캄보디아 현지 청소년 및 주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나눔의 참뜻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본 해외봉사를 위해 사전에 단원들 스스로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할 교육 커리큘럼 및 활동계획을 세워 현지 활동이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된 봉사활동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빈민가정의 주택을 지어주는 건축봉사를 실시하여 한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에 이바지하였다.또한 앙코르와트 및 톤레사프호수를 탐방함으로써 캄보디아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일정도 진행되었다.이번 봉사단 단장인 이예원(시흥매화고3) 학생은 “한국에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면, 이번 해외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 봉사에 대한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현지역사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봉사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게 되어 뜻 깊은 해외봉사활동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23일(화)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이번 브리핑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 및 2018년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시는“지난 10년간 산업기반 시설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두천2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두드림패션센터 , LNG복합화력발전소 등을 건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원도심 상권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실천, 편리한 도로 교통망 구축 등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2018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동두천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로 “2018년 황금개띠의 해에 우리 동두천시가 더 높게, 더 크게, 더 멀리 비상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브리핑에 참석한 언론인 모두 올 초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원하는 대로 성취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교무연구처장 황보상원△입학처장 마상철△인재개발처장 김성후△취창업지원처장 김정훈△산학협력단장 겸 산학협력지원처장 장형성△대학원장 박효철△대외협력처장 이민선△교양교육원장 김상현△중앙도서관장 겸 50주년기념사업단장 한창식△경기북부개발연구원 원장 유병엽△코이카교육사업단장 류광철△특성화추진사업단장 변도윤△바이오RD사업단장 김영성△총괄사업단장 겸 문화콘텐츠사업단장 유경근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지난 11일 만75세 이상 고위험 1인 가구를 방문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연락 할 수 있는 불현동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한 전화번호 스티커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의 사고 예방과 더불어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된 것이다.또한, 전화번호 스티커를 노란색의 비교적 큰 규격으로 제작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어르신들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이날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고위험에 노출된 28가구를 방문,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스티커 배부와 안부확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장경원 불현동장은“상대적으로 타 동에 비해 가장 많은 고위험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불현동의 현실을 반영한 안전체계를 마련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서울이 세계 어디에도 없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로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 임직원 포상관광지로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13.(토)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교육 서비스 기업인 월드시스템빌더(World System Builder, 이하 'WSB') 임직원 3천여 명이 포상관광(WSB 슈퍼 트립(Super Trip) 2025)으로 서울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개 그룹으로 5박 6일씩 방문, 오는 23일(화)까지 국내에 머문다. 서울시와 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을 방문한 최대 규모 단체 포상관광인 이번 방문을 '서울'이 한류 중심지이자 국제 마이스(MICE) 개최지로서의 도시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보고 있다. WSB는 지난 '16년 300명 규모로 서울을 찾은 이래 9년 만에 3천 명이 재방문했다. 이번 포상관광 방문 규모가 10배 이상 늘어난 것은 서울이 세계 시장에서 매력적인 마이스 목적지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WSB 임직원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전통예술과 케이팝 공연이 어우러진 팀빌딩 프로그램 'WSB 케이데이(K-Day)'에 참여했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3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2025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고, 종이 모형·메이커(3D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제공하는 스타필드 이용권 증정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두 배로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3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고양특례시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 및 네트워크를
익산시가 대담한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청년·미래산업·전통산업을 아우르는 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에 옮기고 있다. 김문혁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청년경제국 출범 이후 시정의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고 있다"며 "'전입-정착-성장'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로 청년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는 그간 분산됐던 청년정책을 통합·관리하는 전담 부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청년경제국과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했다. 취·창업 지원부터 주거·생활 안정, 문화 활성화, 사회적경제 육성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정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출범 이후 두 달 만에 청년경제국은 전입 청년 정착지원 패키지를 비롯해 ▲청년창업 지원 상담·컨설팅 ▲청년 문화·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달부터는 '다시, 익산' 청년정책 브랜드를 정비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서 위상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에 참석했다. '다산정약용함'은 정조대왕급(KDX-Ⅲ Batch-Ⅱ) 2번함으로, 첨단 전투체계를 갖춘 대형 해군 구축함이다. 해군은 전략발전업무 규정에 따라 국민에게 존경받는 역사적·호국 인물의 이름을 차세대 함정 명칭으로 채택하고 있다. 다산정약용함은 진수식을 마친 뒤 시운전과 시험평가 과정을 거쳐 내년에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될 예정이다. 이날 진수식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상균 대표이사의 기념사 ▲안규백 장관의 유공자 포상과 축사 ▲진수와 안전 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수식에는 다산 선생의 고향이자 생가와 묘소가 있는 남양주시의 주광덕 시장과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 정호영 씨가 초청돼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 6월 남양주시가 후손들의 신체 계측과 철저한 고증을 거쳐 새롭게 공개한 다산 선생의 영정이 '다산정약용함 진수식 홍보영상'에 포함돼, 전국적으로 다산정약용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진수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의 도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가을을 맞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한 '실버힐링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연희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안전한 걷기에 필요한 교육을 시작으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대를 코스에 맞춰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활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을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는 계절의 정취 속에서 동년배들과 나란히 걸은 이번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건강 챙김과 더불어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는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참여자들은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친구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오늘을 계기로 꾸준히 걸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겠다"는 등 큰 만족감을 표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서구보건소가 언제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북구청 광장에서 제13회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나, 너, 우리 함께 만드는 복지, 명품도시 북구'를 슬로건으로,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74곳이 참여해 54개 부스를 운영,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현대자동차 직장인 밴드동아리, 북구노인복지관,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재능 나눔 공연을 펼친다.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는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이 사회복지와 자원봉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16일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최근 이상기후와 국내 식량자급률 제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 등을 반영해 올해 주요 식량작물 실험·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작황 분석,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포장 견학을 통해 벼와 잡곡 등 다양한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확인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우수 품종의 보급과 지역 여건에 맞는 재배 기술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식량작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동계작물 쌀귀리 단지 조성 및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한 논 타작물 생산 기술 보급 확대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9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생이길 일원과 구청 현관에서 문화예술거리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8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길거리 갤러리, 클래식 버스킹,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남구청 앞 왕생이길이 길거리 갤러리로 변신해 시화·사진 등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정오 무렵에는 구립교향악단·합창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버스킹과 재즈밴드 '모던사운즈'의 연주가 한낮의 거리를 음악으로 물들인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남구청 문화예술과(052-226-5413)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왕생이길을 중심으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시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0월에 왕생이길에 정식으로 마련될 문화행사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광안리해변 만남의광장에서 '2025 광안리 웹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웹툰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하고, 광안리해변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과 토크쇼, OST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웹툰작가 6명이 참여하는 서핑보드 라이브 드로잉쇼 ▲웹툰 드로잉 토크쇼·사인회 ▲황가은의 웹툰 OST 공연 등이 양일간 진행된다. 특히 27일에는 배민기 작가의 드로잉 토크쇼와 함께, 가수 순순희가 로맨스 웹툰 작가 오수민의 작품 영상을 배경으로 '광안대교'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28일에는 구은민 작가의 드로잉 토크쇼와 가수 정상수의 공연이 이어져 주말 해변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웹툰 콘서트는 시민들이 웹툰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국민배우 박보검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을 알리는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박보검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명예홍보대사 신규 위촉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박보검 배우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공사 임직원들과의 기념 촬영 등도 진행됐다. 박보검 배우는 향후 3년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박보검 홍보대사 신규 위촉을 통해 인천공항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및 편의시설과 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혁신사업 홍보를 확대해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수립한 '비전 2040'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 공항경제권 개발, K-공항 수출 등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미래 성장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보검 배우는 '폭싹 속았수다','굿보이','박보검의 칸타빌레'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20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토) 이충분수공원에서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에는 총 24개 기업이 참여해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 가운데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가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 개막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선순환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시와 시의회, 지원센터, 사회적경제 기업과 시민 대표가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한 서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치 있는 소비가 곧 지역을 살리고 이웃을 돕는 일"이라며 "이번 소셜마켓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든든한 판로가 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이번 이충분수공원 개최를 시작으로, 9월 20일(토) 배다리생태공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직무대행 안종혁, 이하 '수은')은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발행은 한국물 5년 만기 발행 사상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경신해 경쟁력 있는 금리로 조달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월, 5년물 발행 시 수은 채권과 미국 국채 금리와의 격차가 48bps였으나 금번 발행을 통해 26bps까지 대폭 축소했다. 수은이 전날(15일) 발행한 채권은 변동금리 3년·5억 달러, 고정금리 5년·10억 달러로 구성됐다. 미국 금리인하를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5년 고정금리에 더해 아시아권 은행의 선호가 높은 3년 변동금리를 조합, 투자 수요를 극대화했다. 수은의 이번 달러화 채권은 총 175개 투자자로부터 목표 금액의 약 5.1배에 달하는 최대 77억 달러의 주문을 받았다. 투자자별로는 국제기구 및 중앙은행 등 전통적 우량 투자자를 중심으로, 지역별로는 미국 및 중남미·중동에 더해서 아시아·중화권 투자자의 주문 확대가 눈에 띈다. 수은은 발행을 앞두고 다수의 해외투자자 앞 1대 1 IR 및 온라인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했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2025 K-MediWellness Festa'를 대구 엑스코 서관 3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웰니스를 求(구)하다'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구시와 대구시한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단순한 의료 관광지를 넘어 'MediWellness City 대구'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웰니스의 가치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다. 한의체험관에서는 대구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들이 직접 참여해 소아·청소년, 여성질환, 통증 질환 등 다양한 진료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추나요법을 활용한 체형 관리 및 교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K-뷰티관에서는 대구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뷰티 및 미용 제품을 전시하고, 한방화장품 등 웰니스와 연계한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K-웰니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오는 10월 4일 추석 오후 8시 단 한 차례, '빛으로 잇는 한가위'를 주제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추석 특별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공연은 광안리 드론쇼 역사상 처음으로 2,500대의 드론을 한꺼번에 띄우는 대규모 공연으로, 전통탈을 쓴 남사당패, 선비와 호랑이, 단청, 행복한 토끼, 토끼 강강술래 등 한가위의 상징들을 그려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빛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론들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그림은 바다와 하늘,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메시지를 담는다. 관람객 안전을 위한 대비도 철저하다. 공연 당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광안해변로 일부 구간(광안리 SUP존 앞 삼거리∼민락회타운) 교통을 통제해 관람공간을 확보하고, 구청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550여명의 안전인력을 배치해 드론 낙하 대비와 인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드론 비행의 안정성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통신3사(SKT, KT, LG)와 협력해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안리 해변 일대 공공 와이파이와 이동통신사 프리 와이파이를 일시 중단하고, 공연 장애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2,000대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를 개최한다. 명성산(해발 923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가을이면 약 15만㎡에 달하는 억새밭이 은빛 물결을 이루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억새 군락지를 품고 있다. 또한 산정호수는 물이 맑고 산세가 빼어나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포천의 대표 명소다.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야간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0월 17일과 18일 저녁 산정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대형 수상불꽃극으로, 불꽃쇼와 함께 호수의 역사와 이야기가 결합된다. 수상 오브제와 무용수 퍼포먼스,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호수와 예술이 하나 되는 장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무소음 디제이(DJ) 파티(사일런트 디스코) ▲야간 조형물 전시 ▲유등 전시 등을 운영한다. 낮 시간에는 ▲작은 말타기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 소원길과 놀이터 ▲캘리그라피 체험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명성산 억새 군락지와 등산로에서는
지난 3월 대형산불로 봄을 잃었던 산청군이 지난 7월 극한호우 여파로 또다시 조용한 가을을 맞고 있다. 여기에 재난 피해지역 방문이 적절치 않다고 여긴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겨 지역 경제도 타격을 입고 있다. 특히 올해 산청군은 산청방문의 해 추진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었지만 예기치 않은 두 차례 큰 재난으로 축제와 행사를 취소하고 축소하면서 관광산업이 잠시 멈춰 섰다. 하지만 산청군의 숲은 다시 새순을 틔우고 계곡에는 맑은 물이 돌아왔으며 군민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일어서며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여행하세요.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가을철 관광객 맞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대표 관광이벤트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2인 이상 관광객이 1박 이상 머물 경우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지난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어 이번 가을에는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한 웰니스 광역시티투어도 다시 찾는다. 당일과 1박 2일 코스로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할 수 있어 교통·동선 불편 없이 산청을 손쉽게 방문할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2일 한국전력 남부산지사,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스마트 안부살핌 365'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력·통신·수도 등 생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새로운 사회안전망 체계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복지 사각지대 확대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기존 AI 안부 전화 서비스는 효과가 있었지만, 통화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대상자에게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운대구는 비소통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전력·수도·통신 데이터 사용 패턴을 실시간 분석,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안부살핌 365'는 추가 기기 설치 없이 기존 데이터만으로 운영되므로 비용 부담이 적고, 24시간 365일 실시간 위기 감지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AI 안부 전화와 카카오 알림톡을 병행해 반응이 없을 경우 관제센터의 현장 출동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범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은둔·고립 청년, 1인 중·장년층, 노인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50가구를 대상으
안성시는 지난 9월 11일(목) 고삼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8일 미양농협에서 진행된 제1차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성시,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삼농협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한방 진료, 구강검진, 시력 검사,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건강 복지 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삼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대한의료봉사회, 더스토리안경원이 함께 참여해 ▲혈압·체온 측정 등의 기본 검사 ▲침 치료 및 물리 치료 등 전문 의료 서비스 ▲구강 관리 ▲정밀 시력 측정 등을 제공했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고령층 주민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마을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시간대를 나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 많은 지역 농업인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