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갓길에 불법 주차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아 사망 사고가 발생한 김포의 또다른 지역에 상습적으로 불법주차가 이루어지고 있어 시와 경찰의 계도와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 김포시 환경기초시설인 김포레코파크(금포로 1117-5) 주변으로 전구간이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주정차금지를 알리는 도로 표지판은 대형 공사차량과 버스 등에 가려져 있고, 불법 주차된 차량들 안쪽과 주위에는 투기된 각종 쓰레기들도 나뒹굴고 있어 환경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은 찾아보기 어렵고 배수 시설인 그레이팅은 여러곳이 휘어져 있거나 부서져 있어 안전사고의 위협에 크게 노출돼 있다. 200여 미터에 이르는 전구간에는 빼곡할 정도로 차량이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어 보행자는 운행중인 차와 같이 도로로 이동을 해야 한다. 불법주차가 만연한 이지역의 인근에는 자전거 이용자와 걷기운동을 하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경기둘레길과 평화누리길이 있다
의정부시 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가 의정부시체육회의 관리를 받는 단체에 이름을 올릴 기로에 놓였다. 의정부시체육회는 공석중인 배드민턴협회장 선출과 관련한 잡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개최해 시시비비를 가릴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의정부시체육회장 출마를 목적으로 협회의 전임 회장이 지난해 11월 회장직을 사퇴하자 부회장인 A씨를 회장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이후, 협회는 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후보등록을 마친 후 B씨를 단독후보로 해 올해 1월 3일 각 클럽 회장들인 대의원과 이사들이 참석해 선거를 치렀으나 득표수 미달로 부결됐다. 또다시 1월 22일 재투표를 통해 B씨가 당선됐지만 ‘투표권이 없는 이사들이 투표에 참여‘ 이유로 선거가 무효 처리됐다. 의정부시체육회 관계자는 "배드민턴협회장 선거의 투표권은 각 클럽 회장들인 대의원만이 가지며, 이사들이 참여한 투표는 무효"로 밝히며 "배드민턴협회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하고 재투표 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월 29일 대의원들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단독후보인 B씨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하지만 이번엔 절차에서 문제가 생겼다. 배드민턴협회가 회장 선출을 위해 필요한…
2016년부터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를 이끌어 온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베네수엘라에서 개최되는 2020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에는 후보를 내보낼 계획도 없고, 참가계약도 연장하지 않았다고 재차 밝혔다.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 이문열 공동대표는 “베네수엘라는 적색여행경보(철수권고)가 내려진 지역이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남미에 참가자를 홀로 내보내는 것은 안전상의 이유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과 2018년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에 한국대표를 내보냈던 조직위는, 실제로 지난 2019년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가 적색여행경보(철수권고)가 발령된 베네수엘라에서 개최되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한국대표를 참가시키지 않았다. 특히, 당시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는 외교부에 대회참가 가능 여부를 묻는 공문을 보냈고 ‘베네수엘라 방문 자제를 권고한다’는 내용을 회신 받았다. 2020년 현재도 베네수엘라는 수도인 카라카스를 포함한 전 지역이 적색여행경보(철수권고) 지역이다. 2020년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 개최지가 또 다시 베네수엘라로 선정되면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한 후 투표지사진을 SNS에 공개한 혐의로 선거인 A씨를 4월 13일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피고발인 A씨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둘째 날인 2020. 4. 11.(토) 오전 9시경, 의정부시 관내 의정부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의정부1동사전투표소 내 기표소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특정 후보자와 정당에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후 투표지 사진을 SNS 단체 채팅방에 게시·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제1항에서는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167조(투표의 비밀보장)제3항에서는 선거인은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선관위는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촬영한 투표지 사진을 SNS에 공개하는 행위는 비밀선거의 원칙을 심각히 훼손하고 선거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명백한 선거범죄라고 밝히면서, 선거범죄 발견 시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전 선거의 이맘때쯤 이었다면 각당 예비후보들의 선거 운동에 시민들이 한창 관심을 가졌을 테지만, 코로나-19라는 거악(巨嶽)과 온 국민이 힘들게 맞서 싸우고 있는 모습이 21대 총선을 덮고 있다. 하지만 현명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회의원 선거가 너무도 중요한 일임을 잊지 않을 것이고, 늘 그랬듯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다. 본 언론사의 발행소 주소는 경기도 의정부시이고 취재권역은 경기 북부지역으로, 물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의 정치인들을 좀 더 관심있게 지켜보게 된다.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집중적인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본 기자의 눈에 계속 우연하게 가장 많이 들어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이 한명 있었다. ‘21대 국회의원선거 의정부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장수봉! 예비후보 등록일 이후 본 기자가 새벽 시간에도, 퇴근 시간의 역(驛) 주변에서 가장 많이 만날 수 있었던 후보중 한명은 장수봉 후보였다. 인사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해온 청소 도구를 이용해 주변을 정리를 마치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지난 1월 17일 의정부갑이 전략공천지역으로 발표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경기도 문예진흥 공모지원사업·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인 <2020년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재)의정부문화재단에서「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로 새롭게 단장한다. 올해로 12년째 (재)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본 사업은 지역 내 전문예술분야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와의 연계 및 지역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전문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25개의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총 1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예술단체에게 지원하였으며, 지역 내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창작여건 개선을 통해 자생적인 지역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 했다. 2020년에도 2.4(화)부터 15(토) 18시까지 전문예술단체의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공모 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www.u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의정부문화재단 출범에 발맞춰 의정부시가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예술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자체기획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생활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사람들에게 의정부하면 떠오르는것은 어떤것일까? 의정부는 부대찌개와 미군부대로 기억된다 한다. 안타깝지만 어느 설문조사의 결과이기도 하다. 의정부 시민들에겐 결코 달갑지 않은 씁쓸한 이야기다. 푸짐하고 맛깔스런 부대찌개의 맛과는 별개 의문제다. 이미지라는 것 은 생각보다 오래가고 쉽게 바꾸기도 힘들다. 다른 지역사람들의 머릿속 엔 의정부 하면 부대찌개를, 또 미군부대를 먼저 떠올린다. 의정부는 변화에 또 변화를 시도하며 어려움을 딛고 꿈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최근 때 아닌 복병을 만났다. 모든 일의 시작은 1심 선고가 있던 지난 2월 5일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타깝게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안 시장은 선고가 있기 불과 1시간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나오면 항소하지 않고 시장직을 사퇴하겠다는 내용이었고, 당일 오전 한 행사장에서도 사퇴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참석자들은 모두 들었고 보았다. 안 시장이 보인 결연한 의지를...... 또 어떤 이 들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결과는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300만원. 법원을 나선 안 시장은 그대로 어디론가 사라졌고, 안 시장의 행방을 아는 사람들은…
[뉴스미디어= 조도현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에서는 2월 17일 의정부시관내 17개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의정부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각 기관 및 단체는 의정부시민의 평생교육 활성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운영, 평생교육 구현에 필요한 기관·단체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송원찬 원장은 “의정부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 향상 및 직업교육 등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장애 대상별, 유형별 차이에 대한 바른 인식으로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2021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복(福) 꾸러미 받고, 올해도 행복하소!” 봉사활동을 2월 9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자원봉사연합회의정부지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2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정부시협의회, 삼천리연탄, 승진통신(주), 아름다운기획,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권현복님(다원식품) 등 관내 업체 및 자원봉사단체에서 후원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해당 복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국떡&만두, 참치캔, 간식류, KF94 마스크 등 11종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완성된 복꾸러미는 흥선권역 및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김인숙 센터장은“풍성한 설맞이 행사가 되기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준 관내 업체, 자원봉사자들에 감사한다.”며,“사랑이 듬뿍 담긴 복꾸러미를 받는 이웃들의 따뜻한 2021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방역작업을 실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뉴스미디어=민재민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실효성 있는 수도시책 추진을 위해 봉양동 소재 도시환경사업소에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이하 양주수도지사)가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기존 도시환경사업소 건물 주차장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31㎡ 규모의 별관을 증축한다. 이는 수도시설 개설사업을 담당하는 양주시와 수도시설 유지·관리를 비롯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양주수도지사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한 신속한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 등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서다. 올해 12월에 준공 예정이며 양주수도지사 건물에는 사무 공간 외에도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수도지사가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사업소 내로 입주하면 시민들의 수도 관련 민원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수도 위·수탁기관이 한곳에 모인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수도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수도지사는 지난 2005년 양주시와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관내 수도관망관리, 유수율 제고관리, 설비 운영관리, 고객관리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뉴스미디어=조도현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5일 대한항공 공항 운송실무 분야 계열회사 ㈜에어코리아(대표 김종대)와 학생 현장실습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동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16명은 동계 방학기간 동안 김포국제공항 여객 및 화물운송 업무에 참여 중이다. 계절학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에어코리아 현장실습에서 학생들은 △셀프 체크인 안내 △수하물 규정 안내 △승객 수하물 필터링 △Lost & Found 실습 △운송서비스 매너 △ 비정상 운항 대처 △공항 Operation 업무 △탑승수속 카운터 등의 업무를 익힌다. 현장실습은 산업현장의 실무를 경험함으로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한다. 경동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앞으로도 우수한 현장실습 가능 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취업역량 증진은 물론 실무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선진형 현장실습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에어코리아는 50여 년간 축적된 항공운송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 전 공항에서 50여개 항공사에 여객 운송, 수하물 탑재 및 하역, 항공화물 조업 등 항공기 지상 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분야 선두기업이다.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2022년 6월에 실시 예정으로 1년이 넘게 남은 전국동시지방선거전이 벌써 시작된 모양새다. 특히 의정부시에서 활동중인 여야의 인사들은 3선 역임으로 시장출마 제한을 받는 안병용 현 의정부시장의 후임 단체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첫번째로 주목되는 모습은 설날 ‘새해 인사용 현수막’이다 그간 의정부에서는 연휴 전 정치인들의 인사 현수막이 통상 수십장 정도만 걸리는 정도였다. 하지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 앞둔 올해 설에는 달랐다 설연휴 며칠전부터 몇장씩 보이던 정치인들의 인사 현수막이 설날 당일인 2월 12일에는 의정부 전지역에 수백장이 게첨됐다. 더블어민주당 소속의 오영환(의정부갑), 김민철(의정부을) 국회의원과 얼마전 국민의힘 의정부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김동근, 의정부을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지역구내 주요 사거리등에 현수막을 걸었고, 강세창 국민의 힘 경기도당 산업통상위원장과 재선의 임호석 시의원의 현수막은 의정부시 전지역에서 눈에 띄어, 내년도 시장선거를 염두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권재형 도의원, 김연균, 정선희 시의원도 지역구 내에 현수막을 달았고, 원외정당 진보당은 박정민 위원장의 현수막을 걸었다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은 지난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선제적 방역활동 및 전통시장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정부의 코로나-19방역지침에 의거 02월 09일부터 02월 11일까지 3일간 시장개시전 2시간동안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방역활동을 했다 주차안내는 시민의 대량유입이 예상되는 일정에 맞춰 진행해 시민의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상권이 살아나야 소상공인이 살고, 100년 먹거리도 만들어진다"며, 지속적으로 역동성있는 재단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하며, "나아가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재단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통해 시민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재단으로 거듭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 새해 복 많으시고, 코로나-19 극복을
[뉴스미디어= 조도현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통합사례관리 및 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위기이웃에 대한 제보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0년 12월 스티커를 제작하였고, 사회복지기관과 고난도 사례관리 가정에 적극 배부하며, 제작효과를 높여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무한돌봄 온라인 소통창구인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채널에 주기적으로 스티커 이미지와 홍보문구를 게재하여, 복지제도에 대한 문의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보 스티커를 제작용도에 맞게 사용하여,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복지 사업 안내문까지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시는 지난 1월 공유재산 심의회를 열고 감면대상, 적용기간 등 세부사항이 담긴 ’2021년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안‘을 확정했다. 감면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업·업무용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이며 대기업, 공기업, 주거·경작용 대부자, 변상금 부과 대상자 등은 제외한다. 감면 적용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감면기간 동안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 요율을 1%로 일괄 적용해 사용·대부료를 80% 감경하고, 행정기관의 시설 사용 중단 결정 등으로 공유재산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대부료의 100%를 면제하거나 해당 기간만큼 연장할 수 있다. 시는 2월 중 감경 대상자에게 감경신청 안내공문을 발송, 서류 검토 등 피해여부를 판단해 이미 납부된 사용·대부료는 신청인의 계좌를 통해 환급하고 아직 부과하지 않은 사용·대부료는 감경된 금액으로 산정·부과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2월부터 발송하는 안내문을 확인 후 해당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대부계약 체결 부서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백석읍 기산리 391-1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마장호수는 부족한 주차장 시설로 인한 큰 불편으로 추가 주차장 조성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양주시는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편의 제공과 백석읍 기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 한국농어촌공사 토지를 매입해 총 150대 이상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마장호수 둘레길 옆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과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설치, 벤치와 조경수목, 산책로가 어우러진 공원형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시는 운영 방안 확정 시까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차량이용과 주차불편 해소 등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양주 마장호수 공영주차장은 마장호수 둘레길의 출발점으로 교통편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편의 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 최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은 하수 중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여 오수는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하되 우수는 별도 처리 없이 하천에 그대로 방류하는 방식으로 하천수질오염방지, 침수피해예방은 물론 하수로 인한 악취를 차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속적인 분류식화 사업추진 의정부는 2016년 낙양동 방화마을, 2017년 장암동 상·하촌을 시작으로 국고보조금 65억을 보조받아 총 98억 원을 투입하여 녹양동 하동촌, 양지하동촌, 아래버들개, 가능동 상직, 호원동 다락원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470여 가구에 배수설비와 오수관로 12km를 신설하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2017년 상반기부터 국고보조금 165억을 보조받아 총 257억 원을 투입하여 금오동 을지대학병원, 신곡 1동 서해아파트, 신곡 2동 백병원 일대 1천407여 가구에 배수설비와 오수관로 16km를 신설하는 금오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2월 현재 공정
[뉴스미디어= 현대곤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동장 정호진)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추진해온 장미터널 마지막 구간을 완성하고 기존 구간을 정비해 부용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녹화사업지에 경계목을 설치하고 부족한 초화를 보식해 기존 사업지의 완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 자금동 The G&B City 추진 사업 의정부시 민선 7기 역점 추진 사업 The G&B City 프로젝트는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의정부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녹화 및 공간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금은 5억3천 800만 원을 투입해 8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 금오초등학교 및 근로복지단 앞 구간에 장미길을 조성하고 있다. 2019년 10월 금오초등학교 옆 천보로 연장구간과 근로복지공단 앞 도로변에 사계넝쿨장미 1천780주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둘째, 도로변 및 교량 난간에 꽃화분을 설치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주요 핵심도로와 부용천 교량 난간에 꽃화분을 설치했다. 호국로 대로변 및 새말인도교, 의순2교, 효자교 등이며 웨이브 페츄니아에 버베나
[뉴스미디어=조도현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무도장·댄스교습소·댄스아카데미·댄스학원 등 춤(댄스)관련 시설 방문자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를 SNS와 재난문자를 통해 독려했다. 시는 14일 긴급 재대본회의를 개최하고, 춤(댄스)과 관련하여 기존 내려진 2개소의 집합금지명령은 물론, 무등록된 모든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신속히 조치 및 이들 시설 방문자들의 신속한 검사를 독려키로 했다. 특히 무도장 관련 확진자가 14일 16시 기준으로 총 72명까지 급증하는 상황이기에, 신고되지 않은 무등록 춤(댄스)관련 시설 방문자들까지 적극적인 코로나19검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에 시는 1월 18일 이후 춤(댄스)시설 방문자들에게 신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줄 것을 SNS와 재난문자를 통해 촉구했다. 또한 설 명절 이후 고향에서 친지를 방문하거나 여행, 대면모임 등을 다녀온 시민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함께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지만, 춤 관련 시설 집단감염을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서는 방문자들의 빠른 검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집단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 생활방역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정치인 등이 설 인사 명목의 명절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에게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여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4월 7일 재·보궐선거와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의 택배 이용 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를 중점 단속하는 한편, 위법행위 발생 시 광역조사팀을 동시에 투입하고 휴대폰 포렌식·디지털인증서비스(DAS) 등 과학적 조사 기법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해 주고,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인터넷 등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