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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치열한 고양시(병)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공모... ‘후보자들 물밑 작업 분주’ 

당원들 "대선 앞둔 중대한 시기...낙하산 인사는 필패 불러와“...지역내 인사 원해

[고양=조인제 기자] 국민의힘이 3차에 걸쳐 공모한 경기도 고양(병) 조직위원장 인선을 앞두고 지역내의 정가가 분주하다.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1차에 7명, 2차 2명, 3차에서는 5명 등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지원했다.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조직위원장 인선으로 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하다.

 

고양시 국민의힘 당원들의 관심도 어느때 보다 높다 매월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으로 밝힌 A씨는 “이번 만큼은 국민의힘이 지역내 당원과 시민들이 원하는 사람이 지역위원장에 인선되길 희망한다” 고 밝히며 가장 경계해야 할 내용으로 ‘낙하산인사’를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고양시에서 활동이 없던 비례대표 H의원이 신청해 당원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당의 대변인까지 공개적으로 선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지역과 연관이 없는 비례대표를 조직위원장에 임명할 경우 당이 표명하는 입장들에 대한 비판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5곳의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39명이 신청했고 평균 경쟁률은 7.8대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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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범 이후 양평군은 지난 3년 반 동안 경기침체와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들을 꾸준히 쌓아왔다. 남한강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특대고시 개정, 두물머리 UN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양동 일반산업단지 심사 통과 등 굵직한 현안들이 해결되며 지역 변화의 방향 또한 명확해졌다. 양평군은 안전 기반 확충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신원정수장 준공, 지하수저류댐 신설, 지평배수지 증설 등 기간시설을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증설과 산사태 예방시설 확충, CCTV 확대, 스마트도시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생활안전 수준을 높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분리배출 강화와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통해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을 평균 4kg 감축했다. 환경교육센터 기능 확대와 학교 자전거 교육 운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했으며,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광 분야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 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등으로 양평 중심부에 새로운 수변관광 동력이 조성됐다. 두물머리·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 기반도 마련되었고 용문산 관광지 개선과 사계절 축제 운영을 통해 양평 전역의 관광 매력을 확장시켰다. 생활체육과 건강 분야에서는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