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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피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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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녹산산업단지 일원 가로수 수형정비 추진
부산 강서구(구청장 박상준)는 녹산산업단지 일원의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10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가로수 수형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왕복 2차선 도로로, 보도 폭이 약 2.0m로 좁으며 생장이 빠른 버즘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교통 표지판 및 건축물, 공장 설비 등에 연접해 있다. 특히 무성한 가지와 낙엽으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고 공장 설비 피해가 발생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강서구는 주·정차 차량과 전기 및 통신선 등 지장물이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4억 5천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버즘나무 3,066주를 대상으로 수형정비를 실시해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작업기간 동안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신호수를 배치하고,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도 폭이 협소한 산업단지 내 낙엽으로 인한 배수구 막힘과 공장 설비 피해 등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가로수가 도시의 미관 향상과 구민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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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도네시아 신공장 본격 가동…'글로벌 5각 생산체제' 완성

KT&G, 인도네시아 신공장 본격 가동…'글로벌 5각 생산체제' 완성

KT&G(사장 방경만)가 인도네시아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대한민국·인도네시아·러시아· 카자흐스탄·튀르키예를 잇는 '글로벌 5각 생산체제'를 완성했다. 인도네시아 신공장의 본격적인 생산을 기념해 지난 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州) 파수루안에서 진행된 오프닝 기념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아디 카리오노(Adhy Karyono) 동부자바 주정부 사무총장, 윤순구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 등 핵심인사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주요 담배 시장 중 하나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허브로, KT&G는 2011년 현지 회사 인수를 통해 인니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회사는 시장 진출 이후 글로벌 초슬림 No.1 브랜드 '에쎄(ESSE)'와 인도네시아 전용 브랜드 '주아라(JUARA)' 등을 출시한 결과 현재 시장점유율 4위를 기록중이다. KT&G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니 현지 및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해 기존 인도네시아 1공장에 이어 신공장 건설을 추진해왔다. 이에 KT&G는 지난 2023년 9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이듬해 2024년 4월에는 신공장 착공에 나섰고, 올해 상반기에는 시험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안정적인 생산 단계에 진입한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향후 궐련 제조 설비 9대가 설치돼 연간 최대 210억 개비의 궐련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기존 공장의 140억 개비 생산능력에 신공장 제조 가능 수량을 더해 연간 최대 350억 개비의 궐련을 생산할 수 있는 KT&G 해외 최대 생산 국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궐련 제품들은 인니 내수 시장 이외에도 대만·몽골·나이지리아·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된다. 이처럼 인니 신공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KT&G의 해외 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T&G의 해외 신공장 건립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시작된 성장투자의 일환이다. KT&G는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 완공에 이어 인도네시아 신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지난 2024년 11월 밝힌 총 2.4조원의 대규모 해외 설비 투자(CAPEX)를 상당 부분 마무리 지었다. 회사는 강화된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확대 등 지속가능한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갈 방침이다. 향후 인도네시아·러시아·카자흐스탄·튀르키예 4개국에 위치한 KT&G 해외공장들의 최대 생산능력은 연간 총 650억 개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회사는 생산 규모의 이점을 확보하고 물류 효율성을 높여 2028년까지 해외 생산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인도네시아 신공장을 마지막으로 KT&G는 대규모 해외 설비 투자를 마무리 짓고 향후 글로벌 사업과 미래 성장의 굳건한 기반이 될 '글로벌 5각 생산체제'를 구축했다"며, "국내외 각국에 위치한 생산 거점의 전략적 활용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등 해외 사업 경쟁력을 제고해 주주 및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지역에서 적극적인 글로벌 직접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는 KT&G는 현재 인도네시아·대만·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6개의 해외법인과 유럽·몽골·중국 등 6곳에서 지사를 운영하며 글로벌 사업 영토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기장군, 국세청에 '금정세무서 기장지서' 설치 공식 요청

기장군, 국세청에 '금정세무서 기장지서' 설치 공식 요청

기장군(군수 우성빈)이 원거리 세무서 이용에 따른 관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세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세청에 '금정세무서 기장지서' 설치를 공식 요청했다. 기장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정관·일광신도시, 13개 산업단지 등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인구 17만5천 명, 사업자 수 3만4천 명을 넘어섰으며, 국세 행정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부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미래 에너지산업 기반 확충도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기업 활동과 경제 규모 확대에 따른 국세 행정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기장군에는 세무서가 없어 국세 관련 신고·상담 등 대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금정세무서(금정구 소재)까지 직접 방문해야 하는 실정이다. 특히 장안읍 등 기장군 동북부 지역 주민과 사업자의 경우 승용차로 편도 30㎞ 이상 이동해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왕복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등 국세행정서비스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반면, 광역시 내 군 지역인 울산 울주군과 대구 달성군에는 이미 2022년 세무지서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기장군은 유사한 인구 및 사업자 규모에도 불구하고 관내 세무지서가 없어, 행정서비스 접근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 9월 30일 국세청과 부산지방국세청에 '금정세무서 기장지서' 설치 건의서를 제출하고, 향후 기장군의회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세무지서 설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홈택스 등 전자적 국세행정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근로장려금 신청, 국세 신고·상담 등 대면 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존재해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고령자와 소상공인·영세사업자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세행정서비스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장지서 설치를 위해서는 국세청의 검토를 비롯해 행정안전부의 조직·정원 심사와 기획예산처의 예산 관련 절차 등 여러 단계가 남아 있는 만큼, 관계 부처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기장지서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 감만2동, '1경로당 1유관단체 결연후원'으로 촘촘한 어르신 돌봄망 구축

부산 남구 감만2동, '1경로당 1유관단체 결연후원'으로 촘촘한 어르신 돌봄망 구축

부산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경)와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라영)는 지난 10월 6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과 동 유관단체 간 1:1 결연을 맺고 맞춤형 정서·건강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1경로당 1유관단체 결연 후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 내 밀착형 어르신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결연에는 감만2동의 유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라영)는 양지경로당(회장 이계화)과 우암자유4차경로당(회장 최영숙)을 맡았으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금비)는 우암자유5차경로당(회장 김금자), ▲통장협의회(회장 이수연)는 노령경로당(회장 이성자)과 각각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과 따뜻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 체결식은 경로당별 프로그램 운영 당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며, 협약식에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인 '활력충전! 셀프 건강팔찌 만들기'가 함께 펼쳐진다. 남구 환경교육동아리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이번 활동은 지난 10월 6일 노령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일자별로 순차 진행된다. 김은경 감만2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유관단체 회원들과 재능 기부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지역 사회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사립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사립학교 현장 목소리 청취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진희)가 앞서 진행한 13개 교육 유관단체와의 릴레이 간담회에 이어, 7일 충북초중등사립학교법인협의회(회장 안건일)와 추가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도내 사립학교가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립 간 상생발전과 충북 교육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립학교 간 균형 있는 교육정책 추진 ▲법정부담금 관련 고충 및 제재 해소 ▲사립학교의 자율성 보장 ▲사립학교의 자생적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 ▲충북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 개선 등 사립학교 운영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립학교가 지역 교육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겪고 있는 재정적·제도적 한계를 토로하며,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과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박진희 교육위원장은 "사립학교는 충북 교육의 다양성과 발전 가능성을 떠받치는 중요한 주체 중 하나"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공·사립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이번 사립학교법인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포함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과 나눈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조례 정비 및 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 전반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관악구, 바이오 교류 현장서 관악S밸리 창업지원 역량 선보여

관악구, 바이오 교류 현장서 관악S밸리 창업지원 역량 선보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바이오 연구·산업 교류의 장에서 관악S밸리의 창업지원 정책을 알리고 혁신기업과의 접점을 넓혔다. 구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SNU Bio-Day'에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참여했다. 연구자와 학생, 바이오기업, 투자자 등 약 900명이 모인 행사에서 관악S밸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창업 인프라와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먼저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17개 창업 공간 운영과 예비·초기기업 역량 강화 교육,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와 연계한 기술 문제 해결과 사업모델 분석 등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오픈이노베이션·데모데이·투자자 매칭을 통한 기술 검증(PoC)과 투자유치 지원, 입주기업 간 교류·네트워킹 사업도 안내했다. 아울러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세계모바일기기박람회(MWC), 월드 IT쇼 등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과 해외시장 진출, 창업페스티벌과 로봇·AI 교육 프로그램 등 관악S밸리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관악S밸리는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기술적 자원과 관악구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혁신기업이 모이고 성장하는 '도시형 벤처·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기업의 초기 정착부터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벤처·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민선 9기에는 '관악S밸리 3.0'을 통해 서울대학교의 연구 성과와 기술, 인재를 기반으로 AI·딥테크 등 첨단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에서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SNU Bio-Day 참여를 계기로 바이오 분야 연구자와 기업, 투자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서울대학교의 연구·기술 역량과 관악S밸리의 창업 인프라를 연계하는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인재가 관악S밸리의 창업 생태계와 만나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기업·연구기관·투자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창업 거점이자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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