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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 별세

한국 건설 부흥기 이끈 1세대 사업가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李光來) 회장이 2025년 7월 9일(수요일)93세(1933년 11월 8일생)를 일기로 영면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석준(우미글로벌 부회장), 차남 석일, 장녀 혜영(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이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이고 발 인은 2025년 7월 12일(토요일) 05:00 이다.


장지는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이다

 

장례는 고인의 생전 뜻을 기리고자 장례는 회사장(會社葬)으로 간소하게 치를 예정으로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이광래 회장은 1933년 11월 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부친 이부귀(李富貴) 선생과 모친 김장금(金張金) 여사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55년 3월 사병으로 군에 입대했고, 장교 선발 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친 후 1957년 7월 광주 상무대에서 경리병과 소위로 임관했으며, 1973년 8월 31일 소령으로 예편할 때까지 18년 동안 경리장교로 복무했다.

 

1982년 우미그룹의 전신(前身)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건설업계에 뛰어들었고, 1992년 3월 우미 회장으로 취임 후 2000년대부터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대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우미그룹을 우리나라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성장시켰다.

 

이광래 회장은 임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제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나라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고 평가 받는다.

 

항상 ‘마음으로 집을 짓는다’는 철학으로 임직원들을 독려했고, ‘돈을 벌기 위해 집 짓는’ 업자가 아니라 ‘내 집을 짓는’ 가장의 마음을 강조하며 주택사업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 주택산업 발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정도경영, 원칙경영을 고수한 기업가라는 평이 잇따랐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회사에 대한 자금 결제를 미루지 않았고, 깨끗한 납세를 자랑으로 여겨 2005년 성실납세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총 5회의 성실납세 표창도 받았다.

 

사회 기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2006년 사회공헌을 위해 금파재단(現 우미희망재단)을 설립했고, 일찍부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9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건설업계에 뛰어든 지 37년 만에 건설업계 최고상이자, 기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를 받았다.

 


약력
성명 : 이광래
출생일 : 1933년 11월 8일(음력)
출생지 : 전라남도 강진

 

경력
1955 군 사병 입대
1957 장교 임관
1966~72 육군 경리학교 교관, 주월 한국군 사령부 비서실
제2군사령부 경리참모부 행정실장, 보병 제7사단 경리참모
1973 소령 예편
1982 삼진개발 대표이사
1987 우미건설 대표이사
1992~ 우미그룹 회장

 

상훈
2002 우수주택건설업체 표창(대통령상)
2005 성실납세 표창(대통령상)
(1995/2002 제정경제부장관, 2004 국세청장)
2006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2008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공로표창(국토해양부, 국가보훈처)
2019 금탑산업훈장 수훈

 

저서
2017 나는 마음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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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GS건설 등과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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