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3.8℃
  • 구름조금강릉 1.3℃
  • 구름많음서울 1.4℃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1.6℃
  • 구름많음광주 2.7℃
  • 구름조금부산 5.4℃
  • 흐림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11.1℃
  • 흐림강화 1.4℃
  • 구름조금보은 -5.5℃
  • 구름조금금산 -5.6℃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3.3℃
  • 구름많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이슈

2017년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꿈의학교 기초지자체와 함께해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29일(월)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2017년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에 진행하는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들과 교육청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자치단체 교육협력담당 공무원들과 25개 교육지원청 꿈의학교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여 경기꿈의학교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성남 LAMP 꿈의학교 안상국 교장, 광명 해오름 자전거 꿈의학교 김태중 교장, 시흥교육지원청 안선영 장학사가 꿈의학교 운영 사례 및 지자체 협력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꿈의학교담당 김경관 장학관은 2017년도 경기꿈의학교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경관 장학관은 경기꿈의학교 성장 방안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과 운영, 경기지역 꿈의학교의 균형적 성장,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문병선 부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위하여 경기꿈의학교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를 위해 지자체에서 경기꿈의학교를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