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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농협 의정부시지부 등 – 의정부보호관찰소 2019년도 농촌일손돕기 첫 발

경기 북부지역 농협중앙회 7개 시군지부협의체(의정부.양주.가평.포천.연천.동두천.강원 철원)와 의정부보호관찰소(소장 박재봉)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에 앞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옥환 의정부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농업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의 일손 돕기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면서, “의정부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대상자 뿐만 아니라 농협 임직원도 농촌인력지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와 법무부가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일손부족 농가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활용·지원함으로써 인건비 절감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의정부보호관찰소의 2018년 농촌지원 연인원은 2,087명이며 2019년 한해는 3천명을 목표로 지원예정이라고 박재봉 소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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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