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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자금동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달아드리기

자금동 주민센터(동장 김광식)는 4월 2일 독립유공자 고 김영만님의 후손가정 김정열씨의 집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사업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만 독립유공자는 일제가 주도하는 호적에 입적을 거부하는 등 일제 침략에 맞선 애국지사로 공훈을 인정받아 독립유공자로 추대되었다.

 

김광식 자금동장은 “김영만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및 각 지자체는 오는 6월부터 상이군경과 6‧25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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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