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의정부시의회 구구회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시의 원칙없는 인사와 행정절차에 대해 강력 질타했다.구의원은' 인사라인의 몇몇 고위 공무원들에 의해 인사권이 마구 사용되고 있다'고문제점을 제기하고 집행부의 인사권 남용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해서도 행정절차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했다.-----5분 발언 전문-----존경하는 의정부 44만 시민 여러분!그리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의정부2동, 호원1동, 호원2동 지역구 구구회 의원입니다.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선 것은 언론에 보도 되었듯이 우리시의 원칙없고, 소통없고, 즉흥적인 인사시스템에 대해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얼마전 집행부의 인사를 보면서 깜짝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지하상가 소유권 반환과 관련해서 홀로 지하상가 상인분들과상대해 온 법과원칙을 준수한 담당과장이타부서로 옮기고, 또다시 2개월만에 다른 부서로옮기는 인사를 보면서 우리시 인사시스템에 원칙도 없고,소통도 없고, 인사라인의 몇몇 고위 공무원들에 의해 인사권이 마구 사용되고 있다라는 생각은본 의원만 드는 게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이러한 인사전행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이번 2학기부터 증강현실, 가상현실, 드론 등 최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학생주도의 창의과학수업을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사이언스(SCIENCE) 5050 정책’추진의 거점 역할을 하는 25개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에서‘학생 주도의 신나는 과학수업 만들기’교사 연수를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희망 교직원 732명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거꾸로학습, 교육드론 및 3D 프린팅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연수 관련 교재와 교구를 모두 지원하며,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5~26일 첨단기자재 활용수업 사전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지난 6월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인 가평초교 박성진 교사의 증강현실(AR) 자료를 활용한 공개 수업에 참가하여 수업혁신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학생 주도의 신나는 과학수업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새누리,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2016. 4. 26 경기도의회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김정영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약 13만명의 예술인 중 약 2만 5천여명이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인 대다수는 연평균 1,255만원의 낮은 수입으로 예술 활동은 물론, 생계유지가 어렵고 국민연금 가입율은 56%, 고용보험은 25%만이 가입되어 있는 등 노후나 실직에 대한 대책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조사되어 예술인의 처우개선 및 복지제도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계획 수립을 의무적으로 명시하고, 예술인 복지증진의 사업의 유형,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위원회의 구성, 예술창작 공간 제공 지원, 예술인 후원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김정영 의원은 “문화․예술분야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현재 예술인 관련 예산지원은 행사나 사업위주로 복지 등 처우개선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예술인들의 고용 안정 등 처우를 개선하게 되면 예술인 뿐만아니라 도민의 문화 복지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 말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 의정부3)은 지난 25일 2016 을지연습을 수행하고 있는 의정부 소방서를 방문하여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시행하였다.이날 연습장을 방문한 국은주 의원은 의정부 소방서 종합상황실에 마련된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최초 비상소집 발령부터 현재까지의 훈련상황을 보고 받은 후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국은주 의원은 “을지연습은 전시,사변,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 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향상 하는데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가 굳건히 확립될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길)에서는 지난 25일 상우아파트 경로당을 찾아‘사랑의 봉사단’을 운영,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능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각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사랑의 봉사단’은 이날 동두천 담묵회 회원들이 참여, 문인화 및 원하는 글귀를 붓글씨로 그려 넣은 부채를 만들어 어르신 15분께 전달해 드렸다.또한, 주민자치위원들도 네일아트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손에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특히 이날은 웃음치료사(강사 이미화)도 함께 하여 신명나는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함께한 김○○ 어르신은 “폭염에 지쳐 웃을 일이 없었는데 오늘 시원한 부채도 선물 받고, 손도 예쁘게 정리하니 더위가 싹 가신 느낌이다. 웃음 강의까지 받으니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이상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준 것 같아 뿌듯하고, 재능 나눔에 참여해준 단체 및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향후에도 찾아가는 봉사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의정부시 김이원 시의원(더블어 민주당)에게 법원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했다.8월 25일 오전 10시 열린의정부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고충정)는 김이원 시의원에 대해 업체로부터 8천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징역 2년, 추징금 7천8백50만원을, 의정부시 (전)체육회 사무국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김씨와 유씨가 공모한 점과 범죄수익은닉처벌법 관련 혐의가 충분히 인정“되고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덧붙였다.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20일 정희영 의정부(을)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와 9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정희영 후보는 “희망을 가져올 변화, 희망을 향한 변화가 필요한 때이며, 의정부를 비롯한 이 나라에 담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고“ ”아픈 현실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오래 전부터 해왔고 의정부 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희망찬 변화를 가져와야“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남북통일을 대비한 평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통일부 및 산하기관 의정부 이관과 국립중앙도서관 지부 유치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의지를 표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1. 본인소개 및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국민의당 의정부시(을)선거구 예비후보 정희영입니다.저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겨레신문사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다가 뒤늦게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합격한 후 판사로 임용되어 법원에 근무하였고, 의정부지방법원을 끝으로 퇴직하여 의정부지방법원 앞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제가 살아오는 동안 우리나라의 현실이, 우리 국민의 삶이 너무나 힘들어 보였고, 그 원인이 우리의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한 것이라는 판단에서 제가 이렇게 나서게 되었습니다
-"의정부정치 바로 세우고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 되겠다"--"청와대와 국회에서 20년 의정부 정책수립 해 온 지식과 경험 모두 바치며 서민과 중산층 위한 대변자 되겠다"-의양동(의정부 양주 동두천)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15일 제20대 총선 김민철 의정부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6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김민철 후보는 "의정부시의 비전은 우리 마지막 기회의 땅인 반환되는 미군부대 공여지에 있다"며 "복합창조문화도시 건설과 미군기지 개발은 의정부가 자급자족도시로 가는데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잘 협조해 시민삶의 질을 높이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청와대와 국회, 의정부에서 20년 동안 의정부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의 중심에서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20여년의 지식과 경험을 모두 의정부를 위해 바치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대변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다음은 김민철 후보와의 일문일답 내용이다.Q1 간단한 본인 소개 및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 김민철입니다.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송산동 협의회장으로 정치에 입문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국회의원선거 의정부갑 지역구 후보중 가장 먼저 공천이 확정(3.9)된 김경호 예비후보와 3월 12일 세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시의원 3번과 도의원 2번은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었기 때문...자부심 느껴 -- “새로운 또 다른 정당의 탄생이 필요” “국회에 가서 의정부시민의 자긍심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최선을 다할 것” 출마의 변과 포부 밝혀*****다음은 일문일답이다*****Q 1) 간단한 본인 소개 및 인사말 의정부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의정부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김경호입니다. 저는 믿음과 소통으로 정치하겠습니다. 제 아무리 화려한 경력과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더라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으면 정치인으로써 설 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의정부시의원 3번과 경기도의원 2번은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경기도의회 제 7,8대의원 6년간의 임기 중에 저는 의장, 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 등 경기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중요 직책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는 의원들이 각자 모두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부단히 소통하는 힘을
의양동지역언론사협회는 지난 3월 24일 동두천.연천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와 12번째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했다.김성원 후보는“박근혜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 도모와 동두천시·연천군 발전의 선봉”을 기치(旗幟)로 출마의 변을 밝히며“국회의원 선거는 국가의 일꾼을 뽑는것”으로 본인이 적임자 임을 강조했다.이어, “동두천의 내일을 새롭게 설계하고. 연천에 사는 행복과 기쁨을 만들며, 지역발전 예산을 중앙정부에 당당히 요구할 것”으로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1. 본인소개 및 인사안녕하십니까!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 동두천시연천군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김 성 원입니다.저는 동두천에서 태어나 동두천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최근까지 고려대 연구교수를 거쳐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으로 근무하며 국회와 국가운영의 큰 틀을 배웠습니다.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연천군과 동두천시에 준비되고 검증된 저 김 성 원이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으로 새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사통팔달 교통이 열리는 도시·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도시로 동두천시와 연천군을 새롭게 키워가겠습니다.김성원 후보 학력·약력·경력·1973년 동두천 출생·국회의장 정무비서관·고려대학교
의정부 새누리당의 강세창, 홍문종 후보자와 (갑)과(을) 선거캠프가 ‘단결’과 ‘합심’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4.13 총선이 시작되자 바쁜 일정에도 서로의 캠프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양쪽의 캠프의 합심의 결과가 선거 막바지에 이르자 위력을 더하는 모습이다.을선거구의 홍문종 후보는 갑선거구의 강세창 후보의 지원유세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강 후보는 유세의 가장 마지막에는 항상 홍 후보의 지지발언을 이어 나가고 있다.선거 직전 마지막 휴일인 10일 행복로 유세에서는 강세창 후보가 홍문종 후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업어주기’로 표현했고, 홍문종 후보는 강세창 후보의 유세차량에서 강 후보자를 위한 적극 유세를 이어 나갔다.선거사무원들도 서로 갑과을 의 후보자를 번갈아 연호 해주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홍문종 후보는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의 유세를 벌여 온 터라 목소리가 많이 잠겨있는 상태에서도 ‘목소리 투혼“을 이어 나갔다. 또한, 의정부가 내부 경선이 가장 치열했던 지역중 한곳 이었음에도 경선에 참여했던 (전) 예비후보들이 유세장에 나와 선거운동에 적극 참여해, 단합된 의정부 새누리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앞으로 다가온 4월1일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는 역 앞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구 내 민심을 훑으며 초반 기선 잡기에 나섰다.공식 선거운동 2일차를 맞아 강세창 후보는 출근길 인사와 함께 ‘후보자방송연설’ 녹화를 통해 의정부시의 현실을 알리고, 힘있는 여당의 후보가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후보자 방송 연설을 통해 강세창 후보는 이번 선거를 ‘구태한 과거의 세력과 미래 일꾼의 대결”로 규정하며 “의정부시민의 자존심을 찾아 오겠다”고 말하고 주요 공약을 밝히고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또한 “지금 의정부는 깨끗하며 소신 있는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4.13 총선에서 힘 있는 정당, 새누리당의 후보로 나선 저 강세창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강세창 후보는 “의정부 유권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 마음으로 유권자를 향한 낮은 자세의 행보를 계속 할 것”으로 말하고 “유권자 여러분의 마음을 읽고, 말보다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강세창 후보 선거사무소는 투표일인 4월13일과, 4월 8일과 9일 사전투표를 실시하는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민이 유권자의 권리를 꼭 찾아 소중한 한 표를
전남 곡성군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복을 건네는 민원실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순간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미니 포토존, 마음을 나누는 응원 메시지 보드, 아이들이 행정서비스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어린이 민원체험 교실'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작은 힐링 음악회를 통해 대기시간에 대한 지루함을 달래고,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함께 참여하는 친절 캠페인도 더해져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벤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곡성군은 9일 사전 직원 워크숍을 열어 민원 응대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 준비를 넘어, 직원 힐링과 민원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잠시 들르는 민원실이 아닌, 누구에게나 따뜻함이 건네지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연말에 민원실을
충북 증평군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형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보안 위협이 빈발하는 가운데, 지자체 또한 공공정보 유출을 노린 해킹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제고와 해킹 대응 능력 점검을 목적으로 본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 직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해커들이 사용하는 기법과 유사한 형식의 피싱 메일을 공직자통합메일 계정으로 직접 발송한다. 정부 기관 사칭, 사회적 이슈, 민원·행정 정보 등을 활용해 실제 업무 환경과 가까운 상황을 구현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 동안 모의 해킹메일 내 링크 클릭 또는 첨부파일 실행 시 즉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신고해야 하며, 신고 여부와 대응 행동 등을 종합 분석해 직원별 보안 취약도를 평가한다. 군은 훈련 이후인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취약' 판정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화 보안교육을 실시해, 반복적 훈련을 통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8일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의 지속 가능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SH 공급망 책임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H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협력사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협력사를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인권 존중, 환경, 안전, 윤리 등 다양한 이에스지 경영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실행한 최우수 협력사 2개 사, 우수 협력사 3개 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별 강연과 분과별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별 강연은 인공지능(AI) 활용 기술과 이에스지 실무 트렌드 및 SH 공급망 관리 정책 방향을 주제로, 분과별 맞춤형 실무 교육은 인권, 안전, 계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SH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이에스지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공사-협력사 간 협력 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협력사 여러분이 현장에서 이에스지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상업계고 경력경쟁 임용 전형'을 통해 첫 수습 직원을 선발했다. 이번 전형은 시 교육청에서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고 실무역량을 갖춘 상업계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대상은 지역 상업계고 졸업(예정)자다. 그동안 시 교육청은 일부 기술직 공무원에 한해 직업계고 학생을 채용했으나,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처음이다. 전형을 통해 경영과 금융 등 전문교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직무 기반 역량을 쌓아온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2026년 3월부터 6개월간 시 교육청 기관, 학교 등에서 실무 중심 수습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 우수 청년들이 교육행정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무 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중고 거래 안심존(ZONE)'을 2025년 1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중고 거래 안심존은 직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고 CCTV가 설치된 장소 바닥면에 가로 1m, 세로 1m 크기의 노란색 사각형으로 설치됐다. 수영구 동별 1개소씩 총 10개소가 지정돼 인근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안심존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중고 거래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지난 6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전석호)가 주최하고 제천시성시화운동본부(회장 안정균)가 주관했으며, 제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따뜻한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성도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쌀 1,004포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찬송가 합창, 설교, 현장 참여자를 위한 어묵·핫팩 제공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을 만들어낸다"며 "오늘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기장군치매안심센터가 철마면 '고촌약국'(철마면 고촌로 28, 대표 김수정)'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친화적 개인사업장이다.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가맹점 지정에 따라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현판과 친환경 홍보물품 등이 제공된다. 해당 가맹점은 ▲배회 어르신 보호 ▲올바른 치매정보전달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고촌약국'의 참여로 현재까지 기장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고촌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올바른 복약 방법 지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쁜 일상 속 여가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연말에도 관악산 공원 정비에 매진하며 '전국구 힐링 성지'의 명성을 이어간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천혜의 자연 자원인 관악산을 활용해 주민 일상에 사계절의 변화와 다채로움을 담은 정원을 제공하는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는 관악산 자락의 24개 근린공원을 재정비해 주민들이 언제든 자연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화 공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대규모 녹지 프로젝트다. 지난 8일 구는 관악산 관음사지구(남현동 512-2 일대)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서남권역 공원녹지 거점공원' 착공을 축하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관음사지구는 내년 여름이면 아름다운 정원과 휴게시설이 있는 남현동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녹지공간 확대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지난 6월 관음사지구에 난립해 있던 무허가 건물과 적치된 폐기물을 정리한 구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산책로를 정비하고 도시 숲을 조성해 녹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지역자활센터의 '수유리두부'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자활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수유리두부는 '국산콩 100%·무첨가' 원칙을 지키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와 주민 노동 가치를 함께 실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진행된 로컬상회 시식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백화점 식품관 입점 추진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는 재활 생산품이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또한 수유리두부는 도시와 농촌 연대를 도모하는 조직 '우리농'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농촌에서 재배한 콩을 사용하고 다시 우리농에 납품하는 도농상생 순환 구조를 실천하며 사회적경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이 생산의 주체가 되고, 지역에서 창출된 가치가 다시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는 자활이 지향하는 '지역 안에서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결과로 평가된다. 수유리두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강북구의 자부심이 되는 로컬푸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수유리두부는 도농상생과 주
서초구가 올해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Green Apple Awards)' 6년 연속 수상과 한 해 3관왕을 동시에 달성한 데 이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현지시각 6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바이에른 주의회에서 열린 '2025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UN SDG Innovation Award)'에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방정부 부문 TOP 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독일경제의회(German Senate of Economy)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상이다. 기후·에너지·사회·거버넌스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전 영역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끈 정책을 대상으로 정책의 혁신성, 지역사회 참여, 확산 가능성, 국제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서초구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민참여형 플랫폼 '착한 서초코인'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 주관 '2025년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지원서비스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 노력과 ▲금연클리닉 방문취약자 대상 금연사업 확대 노력을 정성평가했다. 아울러 ▲금연클리닉 목표등록자 수 대비 등록률 ▲등록자 대상 금연상담서비스 5회 이상 제공률 ▲ 청소년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 등을 정량평가해 금천구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금천구는 흡연율과 금연 시도율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진행한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금천구에서는 올 초부터 지역주민 대상 금연성공자 인센티브 지급을 확대했다. 기존에 금연성공자에게 제공하던 5만 원 상당의 기념품에 5만 원 상당의 금천G밸리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했다. 토요열린보건소도 올해 처음으로 운영했다. 평일에 금연클리닉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도 토요열린보건소를 통해 매월 둘째 주 9∼12시에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 시도를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서는 '금연크루' 건강지킴 걷기챌린지를 실시했다. 금연사업 관련한 테마별 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초 후암동 일대 84개 업소에 대해 2025년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후암동 용산고교사거리∼후암삼거리∼도동삼거리 진입 전, 후암시장 맞은편 2개 구간으로 나눠 실시했다. 노후·불법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발광 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개선하고 무질서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후암동 중심상권의 도시 미관을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옥외광고발전기금 2억 4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초과분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업소당 1개 노후·불법 간판을 교체·설치했다. 사업은 주민·건물주·전문가·공무원·구의원 등으로 구성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해 공공성·투명성을 강화했다. 위원회는 ▲의견 수렴 ▲대상지 선정 ▲디자인 방향 논의 ▲간판 제작업체 선정 등을 주도하며 사업을 이끌었다. 구는 위원회의 완료 보고를 받고 사업비를 정산한다. 주민과 상인들의 사업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야간에 매장이 잘 보이고 안전해졌다", "정비된 간판 덕분에 주변이 깔끔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19차례에 걸쳐 약 2180곳의 간판을 발광 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강서의 시간을 기록한 소중한 사진, 여러분이 직접 찾아주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구민과 함께 강서의 옛 모습을 발굴·보존하기 위한 '우리동네 숨은 기억찾기-강서의 옛 사진 공모전'을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라져가는 지역의 옛 풍경과 생활상을 체계적으로 모아 강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2026년 신청사 이전에 맞춰 개관 예정인 '강서역사문화관' 전시와 디지털 기록보관소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00년 이전 강서구를 배경으로 촬영된 모든 사진 자료다. 구청사와 관내 공공기관, 오래된 거리 풍경, 지역 명소와 문화유산,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 축제 현장 등 강서의 과거를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장면이 해당된다. 단순 개인 인물사진, 타지역에서 촬영한 사진, 합성·편집 이미지 또는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는 제외된다. 저작권·초상권 등 법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자료도 접수 받지 않는다. 접수 방법은 방문, 우편(등기), 이메일로 가능하다. 방문·우편 접수는 강서구청 문화예술과(서울 강서구 화곡로 302)에 원본 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kjseon1124@ga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 응급입원 건수는 2021년 679건에서 2024년 2,012건으로 약 3배 증가했으며, 양천구 역시 2022년 27건에서 2024년 74건으로 증가해 정신 응급 대응을 위한 병상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안정적인 병상확보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글로리병원,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응급 환자를 위한 전용 병상을 연중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천구는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을 총괄한다. 글로리병원은 양천구 전용 공공병상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 응급환자를 우선 진료하고 보호한다.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는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자·타해 위험성 판단, 긴급 구조, 입원 의뢰 및 호송 등을 담당해 신속 대응 체계를 지원한다. 응급입원 환자는 전문의 진단 결과에 따라 자·타해 위험 정도를 평가받으며, 계속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5년도 안전·안보분야 각종 평가에서 4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25년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을지연습 평가 경기도지사상' 수상과 더불어 `통합방위태세확립 평가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중 `안전문화대상'에서는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안전 분야에서 시는 `3℃(Care·Create·Cooperate) 더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아이와 함께 성숙하는 안전 문화(Care) ▲창의적인 스마트 기술로 앞서가는 안전 도시(Create) ▲민관군 협력으로 함께하는 안전공동체(Cooperate) 정책을 추진했다. 안보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 위촉 ▲어린이 안보·안전 체험장 조성·운영 ▲2025년 고양특례시 통합방위 예규 최신화 ▲관경군과 CCTV 영상 공동 활용 협약 체결 ▲관군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홍익문화공원(서교동 359)을 '그림동네'로 탈바꿈하고 12월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홍익문화공원은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공원으로, 1984년에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과 환경이 매우 노후화돼 있던 상태였다. 이에 마포구는 홍익문화공원을 마포구 대표 예술 문화 관광의 중심지인 레드로드와 연계하고 환경 개선 공사를 거쳐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그림동네'로 재탄생시켰다. 그림동네 조성은 2023년 2월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됐다. 먼저 마포구는 공원 장벽을 가로막는 가판대와 광고판 등을 제거하고 계단을 설치해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이후 노후화된 홍익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창작센터를 설치했다. 창작센터는 1층 전시장, 2층 공유화실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마포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4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충분한 의견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로당을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이전했다. 또한 화장실을 개선해 이용 여건과 위생 수준을 한층 제고하며,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그림동네에는 개별 공유화실 6개 동을 설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 부지가 내년 1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다. 수원시는 8일 일월수목원 물빛누리홀에서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시민보고회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주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성균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R&D사이언스 파크는 풍부한 인재풀, 격자형 교통망, 우수한 정주환경, 높은 기업 입주 수요 등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위한 4가지 성공 요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첨단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R&D(연구&개발), AI(인공지능), 반도체, IT(정보기술), 바이오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D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D사이언스 파크 연구개발 시설과 산학협력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동주택, 공원·녹지 등도 들어선다. R&D사이언스 파크 주변에는 반도체 특화대학이자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성균관대 자연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서울대학교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누콤(SNUComm)'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누콤은 서울대 교수진과 석박사 연구진이 직접 참여해 구성한 맞춤형ㆍ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2,632명을 대상으로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는 교육장 3곳과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스누콤은 교육 효과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참여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교과목 확장과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방학 기간 연속 수업을 희망하는 의견이 늘어 처음으로 '미술ㆍ논리' 특강을 1, 2교시 연속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기존 주말 프로그램은 오전ㆍ오후로 나눠 운영됐으나, 교육장을 오가는 시간 대비 한 과목만 수강하기엔 아쉽고, 두 과목을 신청하면 중간 공백 시간 동안 머물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흥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서울대 강사진들과 협의·조정 후 예체능과 사고력을 융합한 방학 특강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서울대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12월 2일 작은 도서관 운영자 31명을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운영자의 행정·홍보 실무 역량을 강화해 작은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3강으로 구성돼 ▲1강 'ChatGPT를 활용한 보조사업 실적보고서 쓰기' ▲2강 'ChatGPT로 홍보문 만들기' ▲3강 '보조사업 정산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홍보 실습을 통해 운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은 효율적인 보조사업 실적보고서 작성방법과 정확한 정산 절차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한편,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 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작은 도서관의 대외 홍보 및 이용자 소통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은 향후에도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이용자 서비스 개선, 보조금 관리 심화 과정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따뜻한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는 '헌혈 송년회'와 물품 기부 캠페인 '기부, GIVE(기브)해'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이어 온 SPC그룹의 대표 연말 행사다. 뜻깊은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지금까지 총 1,627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동절기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며 연말을 보내게 돼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부, GIVE해'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 생활용품 등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면,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임직원이 1만 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올해도 골프채 세트부터 의류, 유아용품, 가습기, 도서 등 총 820여 물품이 모였으며 임직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 검수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 물품은 굿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내년 하반기 철산역∼광명동굴 12㎞ 구간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돼 2026년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상용화 촉진과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정 지역에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 관련 규제 특례를 부여한다. 이번에 지정된 철산역과 광명동굴 오리로 12㎞ 구간은 광명에서 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주요 도로로, 안터생태공원·충현박물관·기형도문학관·KTX광명역·광명동굴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핵심 관광 동선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이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개발을 준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연계성도 돋보인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 사업' 개발지로 최종 선정돼 로보택시, 로보셔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등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와 인프라가 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8일 오후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사랑의열매')와 '스마트기기(태블릿PC)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박선원 회장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태블릿 PC(갤럭시탭S8울트라)를 '인천사랑의 열매'를 통해 인천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오작동 점검과 초기화 및 최적화 작업을 거쳐 총 1,000대(약 5억 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전달한다. 공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기의 재활용으로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사랑의열매'와 협력해 '희망나눔
산청군은 지난 8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인 김해시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준비를 위한 실무적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김해시청 통합돌봄과 이영미 팀장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추진 과정, 성과 및 주요 시사점을 안내했다. 또 김해 효능원 노인통합지원센터 박성희 소장, 김해 효능원 노인전문요양원 이선자 원장은 제공기관 입장에서 바라본 실무 운영 방식과 현장의 경험을 소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내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준비하는데 이번 설명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기관이 함께 협력해 군민이 체감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국가 농업 AX(AI전환) 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핵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3대 사업이 2026년 정부예산에 대폭 반영·증액되면서, 전남 농업이 미래형 농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영된 사업은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총사업비 450억 원)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총사업비 300억 원) 등 총 1천150억 원 규모다. 모두 무안군 일원에 구축될 예정이다.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스마트농기계·드론·자율주행 장비·스마트팜 기자재 등 첨단 농업기술 기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전시·홍보관, 수출상담실, 기업 지원 사무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다목적 비즈니스 거점으로, 국내 농업기술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도가 지속해서 건의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케이(K)-농업 AX 혁신 플랫폼의 기업지원·수출지원 기능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새롭게 반영된 농업 AX 실증센터 구축은 스마트 농기계, AI 솔루션, 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제 농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험·시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장애인 복지 정책과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장애인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만들고, 지역 장애인 복지 수준을 제고한다. 구는 2021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네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고,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관악형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지역 특성에 기반한 수요자 중심 서비스 환경 구축', '민관 협력 체계 활성화를 통한 통합돌봄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구는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실사용자인 장애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애인단체 운영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음악치료, 슐런 교실 등 많은 인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간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서구는 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5 마을로(路) 복지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서구는 2023년부터 5개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밀착형 '마을로(路) 복지관'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금호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주도의 복지사업 개발'을 목표로 ▲타임뱅크 기반의 '금호시간 나눔터' 운영 ▲원룸촌 은둔형 외톨이 발굴 활동 ▲풍암호수 등 마을자원을 활용한 '풍암애(愛) 소풍'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 ▲마을봉사 동아리 운영 ▲마을활동가 및 주민리더 발굴 ▲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내 돌봄 관계망 형성과 주민활동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형 외톨이 조기 발견과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해 ▲무각사 템플스테이 등 문화체험활동 ▲긴급희망연결식품키트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영종합사회복지관은 ▲화정3·상무2동을 중심으로 이미용
군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3회 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고상인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각 지역의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체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 대비체계 구축사업을 점검하며 자발적 체계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가 3번째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민관산학이 함께 소통을 통해 이룬 화학 안전 문화를 정착시킨 성과가 가장 큰 선정 요인이 되었다. 그간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와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화학 안전 활성화에 힘썼다. 이외에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구성과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소위원회 구성으로 지역 대비체계를 추진해왔고,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비상 대응 계획·화학사고 후 주민 복귀 시점 및 종료 시점 결정 간담회 등 다양한 방면의 대응과 훈련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찾아가는 화학 안전 시민교육 ▲화학 안전 강사 양성화 과정 ▲생활 속 화학 안전 학교 교육 실시에도 주력했다. 군산시 화학물질 관리 지도도 눈에 띄는 성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로봇산업 육성과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홍보, 해외 투자·교류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코트라(KOTRA) 도쿄무역관과 도쿄 자동화센터(OMRON Automation Center Tokyo)를 공식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경제사절단(단장 이민근)'은 로봇 분야 세계 최대 수준의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5 도쿄 국제로봇 전시회(iREX 2025)' 참관과 일본 로봇 산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로봇 기업 유치와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난 2일부터 일본 도쿄를 공식 방문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KOTRA 도쿄무역관에서 박용민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을 만나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를 소개하고 일본 기업 대상 홍보 및 교류·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ASV지구를 일본 기업에 적극 알리고 무역·투자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의견 교류를 통해 도쿄무역관 내 ASV지구 전용 홍보 게시대를 설치했다. KOTRA 일본지역본부는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4개 무역관을 운영하며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일본 진출 한국기업 상담·지원,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 지
광주시가 주도해 개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큐브 위성인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GAiMSat-1)'이 오는 2027년 우주로 향한다.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는 우주항공청이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GAiMSat-1)'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1(GAiMSat-1)'은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중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보내질 예정이다. 게임샛(GAiMSat-1)은 광주시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개발을 총괄하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GAMA),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해웍스, ㈜스페이스랩 등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로 개발된다. 산·학·연·관 협력체계로 개발되는 게임샛(GAiMSat-1)은 추진기, 인공지능(AI) 컴퓨팅 모듈 등의 주요 부품은 국산 개발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며, 게임샛(GAiMSat-1)의 국산화율을 61%까지 올릴 계획이다. 위성은 누리호 6차 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