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직선거법에서 시기별로 각종 제한․금지 규정을 둔 이유는 무엇인가요?‣ 헌법에 선거운동은 법률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하되,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공직선거법에서는 ① 후보자 간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② 선거의 부당한 과열경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막으며 ③ 탈법적인 선거운동으로 인하여 선거의 공정과 평온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기별로 각종 제한․금지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Q.선거일 전 60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무엇인가요?‣ 선거일 전 60일인 2월 13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이나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 또는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의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정당이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는 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당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은 법령에 의하여 개최하거나 후원하도록 규정된 행사의 개최․후원, 특정일․특정시기에 개최하지
지난 1월 20일 의정부(을)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신곡동 후원회 사무소에서 김 예비후보와 예비역 장성, 성직자, 변호사, 공직자 출신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가 결성되어 후원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故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교수가 후원회장에 선출되어 의정부(을)지역에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김홍걸 교수는 후원회 회장 수락인사에서 “요즘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정치신인으로 영입되고 있지만, 정작 우리 정치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전문 정치인”이라면서 “김민철 예비후보야말로 의정부에서 한계단 한계단 밟으면서 중앙까지 경험을 두루 거친 검증된 전문 정치인이며 성실한 분이다. 이런 분이 국회 진출하면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를 잘 풀어갈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오래 전부터 김 예비후보를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후원회 회장은 처음이지만,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기에 후원회장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철 예비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당대표 정무특보,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중앙당 부대변인에 이르기
중동호급기증후군(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소속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4일 의정부시의회 등에 따르면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홍콩과 타이완 등지로의 해외연수를 위해 지난 1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해외연수에는 권재형·정선희·조금석·임호석·김현주 등 시의원 5명이 동참했다.전문위원을 포함해 시의회 직원 4명도 의원 수행을 위해 동행했다. 의원들이 출국한 지난 1일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18명으로 늘고, 격리 관찰 대상자도 682명으로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초긴장체제에 돌입해 있던 상황이다.특히,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이 내놓은 연수계획에 의하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지 관광정책 벤치마킹이어서 메르스 전쟁을 치르고 있는 국내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홍콩 2층버스 체험, 대만시립자연과학 박물관 방문 등 하루에 불과 한두개 정도의 일정으로만 돼 있어 사실상 관광성 및 외유성 연수라는 지적이다.시민 김모(56) 씨는 “의원들이 정신이 있다면 관광성 연수를 떠나겠느냐”며 “시민을 우롱해도 분수가 있지, 의원들의 몰상식한 행태에 분노
제20대 총선을 90여일을 앞둔 1월 14일 중랑(갑)선거구 새누리당 김철기 예비후보가 중랑구민 및 국민 여러분과 함께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행복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행복 펀드'는 김철기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사항인“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중랑”에 대한 중랑갑 선거구민 및 국민 모두의 직접적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복펀드’는 공무원 및 교원을 포함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김 예비후보는 "중랑갑 선거구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비용 중 1억 5천만원을 유권자 및 일반 국민의 힘으로 조성하고 선거 이후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펀드의 목표금액은 1억5천만원 으로 법정 선거비용 한도액인 1억 5천 9백만원 이내이다. 또한 개인이 실명으로만 펀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상한액을 3백만원으로 정해 일반적인 선거펀드의 ‘상한액 제한 없음’과 차별화한다는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행복 펀드'의 이자는 연 3.0%를 적용해 일할 계산되며, 선거비용을 보전 받는 2016년 6월 10일에 원금과 이자를 더한 금액을 펀드참여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13일부터 누구든지 홈페이지
다가오는 의정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갑과 을지역구 모두 다자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1월14일 김경호(56)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더블어 민주당 탈당 후, 안철수 의원과 김한길 의원 주축의 국민의당 입당 후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를 예고했다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분열로 탄생한 국민의당 창당으로 의정부 정치지형에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야권 분열로 의정부 더불어민주당의 관계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이 역력하다.또한 의정부을 선거구는 장화철(46) 씽크에이티 회장이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를 검토중으로 알려졌다.을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철(49)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다지고 있으며, 해산된 전 통진당 출신의 김재연 후보 또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현재까지 거론되는 야권의 후보가 현재만 3명으로, 야권의 후보들이 갑과 을 모두에서 본선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의정부 정치지형의 변화를 점치는 이들이 많다.한편 새누리당의 후보들은 본선만큼 치열한 예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갑구에서는 강세창 전 의정부시장 후보와 김남성 전 경기도의원, 김석범 의정부시의사회 회장, 박봉수 경민대 교수, 이건식(58) 연
문희상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1월 7일 의정부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의정부갑 지역구 각 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일 열린 의정부 2동 의정보고회에는 의정부2동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문희상 의원의 의정보고를 경청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특히 이번 문희상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에서는 2017년에 종료되는 제1차 미군기지 개발사업에 이어 제 2차 미군기지개발사업 용역예산을 확보해 국비확보의 근거를 마련한 점과, GTX-KTX 연계추진 예비타당성조사를 확정한 점, 그리고 호원IC의 완전개통과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인하 용역착수를 가장 큰 성과로 내세웠다.문희상 의원실은 이들 사업은 각각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 등의 반대를 뚫고 어렵게 이루어낸 결과라며, 5선의원의 뚝심과 정치력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의정보고 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문희상 의원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문희상 의원은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는 것이지만, 난 절이라서 떠날 수 없다’고 말하며 ‘여러분이 지어주신 애칭인 큰바위가 불리하다고 작은 돌맹이처럼 움직일 수 있겠는냐’며, 현 중앙당 상황에 대한 거취
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은(의정부을) 8일 오후 2시, 경기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16년 신년교례회와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세창 (전)시장후보와 김시갑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정영․박순자․국은주,정진선도의원, 구구회․김일봉․조금석․박종철․임호석․김현주 시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의정부 지역 주요 사회단체장과 일반당원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홍문종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에 교통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역설하며 “두 번이나 무산되었던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을 재검토하여 3차 예타를 진행하고 2015년 드디어 첫 예산을 반영하게 된 것은 모두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한 “이제부터 시작이며 확보한 예산이 적기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의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부 의정보고회에서는 홍문종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지역발전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홍문종 의원은 “경기북부 교통거점 도시로서의 의정부, 통일시대 ICT 중심도시로서의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의정부는 더 이상 버려진 땅, 소외된 땅이 아니라 통일의 중심지, 새로운 가능성의 도시로 부상하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이 또 다시 법정공방을 벌이게 됐다.작년 의정부지방 법원으로부터 추동근린공원 민간사업(이하 사업) 관련 ‘사업시행자지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던 J개발이 돌연 소송을 취하 하면서, 소송 취하 이유에 대해 설왕설래가 오가는 와중에 사업의 최초 제안 회사였던 L사(구 S사)가 소송을 제기한 것이 알려졌다. L산업개발 대표자는 지난해 11월 "의정부시의회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일부만 밝혔던 추동공원 조성사업에 관련한 자료들을 모아서 지난해 12월 4일 소송대리인을 통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L사의 대표자는 “의정부시의 졸속행정이 사법기관으로부터 ‘잘 못된 행정’임이 드러났음에도 의정부시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을 계속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다음은 보도문 전문이다)--------보 도 문1.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연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관할 지자체에서 예산으로 공원을 조성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예산문제로 관할 지자체는 공원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다수 있고, 그래서 국회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 제21조의2를 통하여 민간사업자를 공원조성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민간자본의 조달을
박봉수(58) (전)도의원이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봉수 예비후보는 12월29일 선관위에 의정부(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 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의정부시민 여러분은 야당 국회의원, 야당시장에게 비교적 더 많은 기회를 주었고 야당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며, 의정부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대담한 사고와 방식을 가진 인물이 그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20년 전 의정부에서 37세 최연소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던 저는, 지난 8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한 경험과 그동안 준비한 포부를 펼치기 위해 시대의 격랑 한 가운데에 두려운 심정으로 몸을 던지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현재 경민대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2016년 새누리당 당원 신년인사회가 1월 6일 오후3시 컨벤션센터 17층에서 개최됐다.인사회에는 을구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 김상도 전 당협위원장과 강세창 전의정부시장 후보(전 당협 부위원장)등 300여명이 넘는 당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는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신년인사 영상 시청으로 시작 되었으며, 4.13 총선출마자,현역 시도의원 인사와 축사로 이어졌다.홍문종 의원은 갑구 출마설에 대해 부인하며 “지난 선거에서 저를 을에서 선택해 주시고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셨다. 이번에도 (을)을 지킬 것이고, 을에서부터 새누리당에 승리의 불꽃을 만들어 내겠다”며지금 지역구인 을구에서 출마뜻을 분명히 했다.김상도 전 당협위원장은 “당원동지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옳다고 판단돼 이자리에 섰다”고 말한 뒤 조용하지만 담담하지만 강한 어조의 축사로 ‘당원간의 단결’을 강조했다.참석한 당원들은 김상도 전 위원장이 단상을 내려온 뒤에도 박수를 계속해 그간의 노고와 감사함 마음을 대신했다.강세창 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한 김상도 전 위원장을 생각하면 마음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며 김상도 전 위원장에 대한 당원의 마음을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발표했다.김민철 위원장은 의정부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민철 위원장은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고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의정부를 성장과 공정의 가치를 통해 모두가 바라고 꿈꾸는 희망과 비전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민철 위원장은 "의정부시 비전은 마지막 기회의 땅 반환미군공여지에 있는데 나는 ‘주한미군공여지지원특별법’을 대표발의한 문희상 국회의원의 수석보좌관으로서 당시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실무를 총괄했다"며 "의정부시는 이를 바탕으로 준비된 설계도를 가지고 꿈과 비전의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김민철 위원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하였으며, 2013년까지 문희상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현재 의정부(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이다)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김! 민! 철! 입니다. 저는 오늘 잘사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대 총선에서 의정부시 을지역 국회의원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선고와 함께 의원직을 상실한 옛 통진당 출신 국회의원 중 첫 총선 출사표다.김 전 의원은 오늘 오후 선관위에 의정부을 지역 예비 후보 등록을 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의정부에 젊은 바람을 일으켜 내일이 기대되는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시댁이 있는 의정부지역에서 '민주민생 의정부 희망연대' 대표로 활동하며 출마를 준비해왔다.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3일 16시 2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협약을 통해,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해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해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 사업'에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한 카페, 식당, 다원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난 3월 모집한 이 사업에 관내 55개 사업체가 신청해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이달 3일 2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핫플레이스 22개소는 군에서 계약한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선별했다. 군은 지정된 핫플레이스를 홈페이지, SNS,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포토존, 테마공간, 핫플레이스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를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 수·SNS 노출 횟수 등의 성과를 분석해 하동군의 관광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의 핫플레이스는 2023년 15개소, 2024년은 29개소로 총 44개소가 지정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37%)로 매년 증가하는 있는 추세이며, 이중 중장년(40∼64세)은 5만 1,134가구(39%), 노년은 1만 4,959명(11%)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1인가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40∼50대 1인가구는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기운찬'은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들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올해 초 지원 대상 1인가구 총 130가구를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만40∼64세, 중위소득 100% 이내) 및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립·은둔 가구(은둔형 외톨이 포함) 등이다. 각 동에서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총 324명)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총 8명)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2333명)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2000만원(도비)이던 사업비를 6150만원(시비 4150만원+도비 2000만원 포함)으로 늘렸다. 시범 운영 기간(2023.7∼12)에 1회당 1000원이던 이용 요금도 무료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5개월간 부름카를 이용하신 어르신은 296명"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도우려고 서비스 대상
수원 서호꽃뫼공원을 꽃과 나무로 꾸미는 정원만들기 행사가 지난 13일 열렸다. 스타벅스코리아가 후원하는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의 하나로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 40여명과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인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함께 했다.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는 공원 봉사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모여 활동하는 공원관리 참여 플랫폼으로 지역별로 거점 단체를 운영한다. 이날 서호꽃뫼공원에 삼색버드나무, 스텔라원추리 등 나무와 초화류 1300본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게릴라가드닝은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환경을 개선하는 공익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공원내 시민정원을 매개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릴라가드닝'은 '게릴라'와 '가드닝'의 합성어로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을 말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산시 주말농장 4개소의 경작자를 대상으로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은 경작자들이 작물 재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 배치된 모니터링 요원의 컨설팅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장 모니터링 요원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관내 주말농장 4개소(단원, 유원지, 초지역, 상록농장)에서 격주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시는 주말농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향후 주말농장 운영 방향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말농장 경작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여가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KGM이 애프터서비스(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으로 접수 방법은 KGM 홈페이지(https://www.kg-mobility.com)를 참조하면 된다. KGM은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데 이어 코란도 EV, J120(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은 오는 18일 도화동 앨리웨이 쑥골광장에서 '제22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춤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시작돼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총 42팀(노래 및 밴드 18팀, 춤 24팀) 약 200명의 참가자가 신청했으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해 12팀을 선정하고 오후 1시부터 본선 경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로서 노래와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꿈을 향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13일부터 우면산 서초약수터부터 국립국악원까지 구간에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우면산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조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우면산 남부순환로 주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69㎞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은 4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으로 길이 약 3㎞에 이른다. 서초약수터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국악원 뒤편의 능선을 따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곳을 따라 걷는 주민들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휴식과 힐링도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우면산에 서식하는 새이름을 확인하는 '새소리쉼터'를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남부순환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데크' ▲벚나무 숲속에 자연형 놀이터를 조성한 '벚꽃놀이터' ▲전통 섶다리를 재해석한 '섶다리' ▲국립국악원의 연습소리가 울리는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의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이하 연세대)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서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메타연세(Meta Yonsei)'를 공개했다. 유버스는 특정 대학을 위해 캠퍼스를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하고 행사, 강의, 조별모임, 세미나 등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다. 연세대 메타버스 공식 명칭은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LG유플러스는 학교 구성원들과 메타버스를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4월 연세대 메타버스 이름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공식 명칭 공개를 계기로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메타연세는 연세대의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 극장 등 상징적인 건물을 포함해 신촌 캠퍼스 전체를 3D 모델링을 통해 생동감 있게 가상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원들은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캠퍼스의 모습을 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적 상호작용, 집중력, 동기부여 등 온라인 교육의 학업 성취에 관한 한계점을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