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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전국 하천 겨울철새 동시 모니터링 참가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6일 오전, 중랑천 및 회룡천 합류부에서 가금교까지 총 3.7km 구간을 대상으로 겨울철새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세계습지의날(2월 2일)을 기념해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소속 53개 단체가 참여한 ‘전국 하천 겨울철새 동시 모니터링’ 행사이다. 

 

이혜진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은 "추후 모니터링 결과는 환경부에 국가하천 생태 모니터링 관리방안 보완 필요성을 제안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라 말했다.

 

세계습지의날은 1971년 2월 2일 ‘람사르협약’이 맺어진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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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