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 선거 다자간대결 여론조사](http://www.1010news.net/data/photos/20220414/art_16492967304004_2a1b03.jpg)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지지도를 묻는 다자간 여론조사 결과 여·야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 초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N뉴스포럼>은 여론조사 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양일간 의정부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의정부시장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와 강세창 후보가 각각 13.1%와 13.0%를 임호석 후보는 10.1%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후보11.5%,권재형 후보는 10.4%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구구회 후보가 9.0%, 장수봉 후보와 김정겸 후보가 각각 5.8%와 5.3%로 뒤를 이었다.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률은 2.6%였다. 이어 ‘지지하는 인물없다’는 9.2%를 기록했으며, ‘잘모름/무응답’도 10%를 차지했다. 부동층(지지하는 인물없다, 잘모름/무응답)의 합산비률은 19.2%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김동근 후보는 나선거구와 다선구에서 각각 15.5%와 14.6%를, 강세창 후보는 가선거구와 라선거구에서 각각 14.1%와 20.6%를 기록했다.
또 김원기 후보는 가선거구와 다선구에서 각각 14.9%와 13.9%를 차지했으며, 권재형 후보는 나선거구와 라선거구에서 9.9%와 12.8%를 얻었다.
임호석 후보는 가선거구와 다선구에서 9.5%와 13.9%, 구구회 후보는 나선거구와 다선거구에서 16.2%와 7.7%, 장수봉 후보는 가선거구와 나선거구에서 6.1%와 11.2%, 김정겸 후보는 가선거구와 나선거구에서 9.1%와 6.0%의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 조사에서 만 18세이상 20대는 권재형 후보와 강세창 후보를 12.6% 지지해 동률를 기록했으며, 30대에서는 김동근 후보와 강세창 후보가 각각 15.1%와 13.9% 지지했다.
40대는 권재형 후보와 임호석 후보를 각각 20.2%와 12.9%로 지지해 다른 후보들에 앞섰으며, 50대는 김원기 후보 15.5%, 강세창 후보 15.0%의 기록을 보였다.
또한 60대 이상은 김동근 후보 18.6%, 강세창 후보 15.9%로 지지했다.
성별 적합도 조사에서 남성은 김동근 후보 17.7%, 강세창 후보 14.7%, 권재형 후보 10.2%, 김원기 후보 9.8%, 여성은 김원기 후보 13.1%, 강세창 후보 11.4%, 권재형 후보 10.5%, 구구회 후보 9.2% 순의 지지 결과를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6%, 국민의힘 42.9%로 0.3% 차이의 백중세를 보였으며, 정의당 3.5%, 국민의당 1.6%, 기타정당 2.6%, 지지정당 없음 3.7%, 잘모름/무응답 3.0%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N뉴스포럼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3~4일 양일간 의정부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39%), 휴대전화 가상번호(61%)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N뉴스포럼>은 김동영(데일리임팩트), 박종국(위클리오늘), 정명달(SR미디어), 하인규(브레이크뉴스),현대곤(머니투데이) 기자로 구성된 언론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