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흐림동두천 21.8℃
  • 흐림강릉 20.2℃
  • 서울 21.7℃
  • 흐림대전 23.7℃
  • 흐림대구 21.3℃
  • 흐림울산 17.4℃
  • 흐림광주 18.2℃
  • 흐림부산 16.5℃
  • 흐림고창 17.8℃
  • 제주 19.6℃
  • 흐림강화 17.9℃
  • 흐림보은 20.8℃
  • 흐림금산 22.4℃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20.3℃
  • 흐림거제 16.2℃
기상청 제공

피플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2023 도시재생 경진대회 개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와 공동 주관해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등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소개하는 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주민참여 공모사업 ▲지역특화 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거점 공간 운영 총 3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은 주민참여 부문 대상은 평택 "다시 피어나다! 명동" 팀이, 지역특화 부문 대상은 수원 수원역세권 활성화사업단팀이, 거점 공간 부문 대상은 동두천 제일문화 플랫폼팀을 비롯해 총 9개 팀이 수상했다.

 

주민참여 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원이 부상이 주어지고, 지역특화 부문 대상팀은 '국토교통부 전국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김종용 센터장은 "수상작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경기도 도시재생의 성과를 홍보하고 지속가능성을 확산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로부터 2016년부터 센터를 수탁 운영 중이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도시재생 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재생 성과확산 및 역량 강화에 기여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GH 김세용 사장은 "도시는 사람과 함께 숨 쉬는 유기체이다. 지방 소멸이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는 지금 하드웨어보다는 콘텐츠가 도시를 살아 숨 쉬게 할 것이다.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도시재생콘텐츠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군포시, 2025년 성인지 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8년 연속 수상
군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는 8년 연속 성인지 정책 평가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는 ▲성별영향평가-추진실적 및 활성화 노력도 ▲젠더정책 추진 마련 및 개선이행 노력도 등 성인지 정책 전반에 대해 정성·정량적인 종합 평가를 통해 해마다 우수기관과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과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군포시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인지 정책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은 수원시, 포천시, 용인시가 선정됐다. 특히 군포시는 2024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분야별(홍보물, 도시공간)로 다회차 추진해 공무원 성인지정책 역량강화에 기여,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절차를 체계화하는 등 성평등한 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제1기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의 홍보물 모니터링 내용을 담은 '성평등한 홍보물 제작 가이드북'을 발간해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