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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김남성 예비후보 “경선 결과에 승복”

“클린경선서약 실천하겠다”.....'아름다운 퇴장' ‘유종의 미’ 평가

 

새누리당 의정부(갑) 최종 경선 발표이후 강세창 공천 확정자와 최종까지 경쟁을 벌였던 김남성 예비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결과에 승복 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강세창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 되었음”을 알리고 “경선 결과에 승복” 하겠다고 밝혔다.

 

지지선언 경쟁으로과열양상이던 새누리당 의정부갑 지역구가 빠르게 봉합되는 모양새를 보이고있어 향후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의정부시민여러분,
의정부시(갑) 새누리당 당원동지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남성입니다.

12일 당내 경선 결과 강세창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 되었습니다.

 

먼저, 저를 지지해 주시고 도와주셨던 의정부시민여러분과 의정부시(갑) 당원동지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 죄송합니다.

 

지난 2월 21일 의정부 시민여러분께 클린경선서약으로 약속드린 것처럼 경선 결과에 승복하며 4.13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야당 16년 의정부시(갑)의 경제와 정치는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의 경제가 또, 정치가 더 나은 내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의정부시민여러분


의정부시(갑) 당원동지여러분,의정부의 도약을 위해서는 4.13 총선에서 힘있는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야당의 텃밭이 되어버린 의정부시(갑) 지역을 수복하기 위해서는 의정부시(갑) 새누리당의 결집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의정부시(갑) 새누리당은 4.13 총선 승리를 위한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당내 경선으로 흩어진 당력을 결집하여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저 김남성은 지금까지 그래 왔듯 의정부를 위해 의정부시(갑) 새누리당을 위해 더 낮은 곳에서 더 겸손하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3월 12일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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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