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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경제활성화 주민토론회 개최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1일 보산동 K-Rock 건물(공연장 예정)에서 공여지개발과장, 상가번영회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동 관광특구 경제활성화 주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미군기지 평택이전에 따른 보산동 공동화현상의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토론회에 앞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추진 중인,“동두천 K-Rock 빌리지 조성사업”,“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 타시도 관광특구 및 프리마켓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설명이 있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동두천의 미군병력들이 평택으로 이전하여, 많이 줄었다. 이곳은 미군을 상대하는 상점들이 대다수여서, 경제적 타격이 크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보산동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토론회를 주최한 류순상 공여지개발과장은“미군재배치계획에 따라 보산동 관광특구에 경제 공동화가 예상되고, 현재도 경기가 상당히 좋지 않다. 이에 시에서는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산동 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지역주민들의 열띤 토론모습에서 보산동 발전에 희망을 보았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취합ㆍ정리하여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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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군민 중심 행정 다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4일(화)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곡성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혁신과 적극행정 성과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일반행정 · 군민안전, 농림축산업 · 농촌문화, 지역경제 · 문화관광, 환경 · 복지·보건 4개 분야에서 9건의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 우수사례로는, ▲ 일반행정·군민안전 분야 '곡성형 창의융합교육체계 구축 및 운영', ▲ 농림축산업·농촌문화 분야 '피해목에서 에너지로 변신, 탄소 저감 성공 스토리' ▲ 지역경제·문화관광 분야 '우리가족의 특별한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 환경·복지·보건 분야 '곡성형 3S스마트 맵 안전 돌봄체계 구축' ▲ 장려상 '편리한 곡성몰, 매출은 더하고(+), 사랑은 나누고(÷)' 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행정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정창모 부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