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장기간 거래해 온 단골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 더 퍼스트 여름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은 하나은행과 10년 이상 거래를 지속해 온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호칭으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꾸준히 하나은행과 금융 거래를 이어온 손님을 예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하나 더 퍼스트 손님'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의 거래실적과 관계없이 10년 이상의 거래 이력만으로도 모든 손님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여름 휴가철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제휴를 맺고 1만 5천 원 상당의 공항 택시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eSIM 무료 이용권과 귀국 후 남은 외화를 환전할 때 유용한 환율 우대 재환전 쿠폰도 맞춤형 혜택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직접 작성한 여름맞이 감사 편지를 통해 오랜 기간 하나은행을 신뢰해 준 손님들께 진심 어린 감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 3,272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9,432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 ▲당기순이익 11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와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과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흑자는 2023년 상반기에 이어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 2002년 ∼ 2004년 이후 21년 만이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CO₂페널티 환입 효과가 반영된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순수영업실적만으로 이익을 실현하며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증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18,321대, 수출 34,951대 등 총 53,272대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2분기 판매가 1분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매출 역시 지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우선해제취락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이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는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실효' 대상 시설을 정리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동안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2025년 7월 실효 예정인 우선해제취락 9곳(학암계곡, 바깥창모루, 안창모루, 섬말, 산곡, 사래기, 넓은바위, 송림, 대사골)과 집단취락 8곳(군량골, 개댕이, 청뜰, 개미촌, 광암, 남밖, 춘장, 하산골) 내 도시계획시설이다. 이와 함께 지구 외 도로·하천 같은 시설도 일부 포함됐다. 도로는 현실 여건에 맞춰 조정했다. 개설이 불가능한 도로는 폐지하고, 현황도로로 이용되는 도로는 실제 이용 상태에 맞춰 폭과 길이를 줄였다. 다만 하남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건축법' 상 막다른 도로에 해당해 건축 제한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의 길이가 35m 이상인 경우 폭을 6m로 조정하는 등 주요 변경 사항은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주민 열람을 완료했다. 공원 및 주차장과 같이 폐지되는 시설은 '국토의 계획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KTX-이음(중앙선·동해선) 정차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올해 동해선과 중앙선의 이용객 증가에 힘입어 KTX-이음을 추가 도입하겠다고 발표해, 구는 이를 기회 삼아 해운대 정차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각계각층 주민, 공무원이 함께하는 'KTX-이음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청 주최 행사 때 구민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응원 릴레이를 진행하고, 유치 염원을 모으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온라인 서명은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 팝업 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 온라인 서명은 관내 아파트, 관광안내소 등 다중집합지에 있는 안내문을 통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유치 염원을 모은 서명부를 9월 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관광 마케팅도 추진한다. 해운대 대표 관광명소 업체와 협의해 열차를 타고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관광명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차 여행객이 기차표를 SNS에 인증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연간 수천만 명이 방문하는 해운대는 관광뿐 아
전라남도는 한국, 일본 8개 시도현 관광과장이 참석한 제32회 한일해협연안 관광교류회를 25일까지 3일간 담양, 장성, 곡성에서 개최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 공동사업으로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여행사, 언론사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고, 한국 측 4개 시·도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하반기 국제박람회에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안을 제출해 의결했다. 일본 야마구치현 오카 나오토 인바운드추진실장은 "8개 시도현의 주요 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두 나라의 관광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이번에 결정된 공동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해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일해협연안 관광교류회는 한국의 전남·부산·경남·제주, 일본의 야마구치·후쿠우카·사가·나가사키 등 8개 시도현 관광부서 과장 8명으로 구성됐다. 격년제로 간사 도시를 선정, 간사 도시를 중심으로 두 나라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선정,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대형호재를 연이어 이끈 김포시가 올해 관내 11개 학교에 총 13억 7,543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다.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교부된 이번 지원은 2025년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보수 및 정비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학습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지원의 대상은 ▲김포과학기술고 ▲사우초 ▲마송중 ▲은여울중 ▲김포한가람중 ▲유현초 ▲김포신풍초 ▲운양고 ▲통진중 ▲분진중 ▲고촌고 등 총 11개교로,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시설 개선 사업에 보조금이 지급됐다. 먼저, 3월에 지원된 김포과학기술고는 20년 이상 사용된 체육관 바닥의 심각한 노후로 인해 학생 안전사고와 위험이 높아 바닥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사우초는 미디어아트 설치 등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 미래형 교육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한 마송중학교는 방음시설이 미비한 음악실을 개선하고, 활용도가 낮은 컴퓨터실은 공간 재구성과 노후 비품 교체를 병행한다. 은여울중학교는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었던
강릉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는 26일(토)부터 연곡면 벽지 노선에 자율주행 마실버스를 도입해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번에 자율주행 마실버스가 도입되는 구간은 연곡면사무소부터 삼산보건진료소까지 49개 정류장, 편도 13㎞ 구간이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기간 중 자율주행 버스 기술 시연 구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자율주행 마실버스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6회 운행되며, 최대 12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지역운수업체인 동해상사고속(주)와 자율주행차 전문업체인 SUM과 협약을 맺고, 작년 8월부터 마실버스를 자율주행차량으로 개조했다. 총사업비는 9억 5천 6백만 원(국비 4억 원, 시비 5억 5천 6백만 원)으로, 올해 3월 연곡면사무소에서 삼산보건진료소까지 총 13㎞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마실버스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해 지난 4개월간 안전성 검토 등을 위한 시범 운행을 마쳤다. 한편, 일반인(관광객, 시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김홍규 강릉시장은
장흥군이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며 장흥군은 우수한 정책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군은 '폐교의 화려한 변신, 아이 웃음 가득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이라는 주제로 폐교된 (구)장평 임리초등학교를 농산어촌 유학마을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 수 감소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군은 유학 가정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모듈러주택 10동을 조성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했다. 유학 가정은 자연과 어울리며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보내고, 지역은 인구 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으며 지역 상생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본선 발표에서는 추진 배경 및 과정, 조성 효과, 입주민 만족도,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쉼과 삶이 어우러지는 인간다운 도시'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긍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5일 시청 회룡홀에서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 33명을 위촉했다. 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2022년 지정돼, 경기북부 최초이자 유일하게 3회 연속 재지정된 바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해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2년간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 공공시설, 행정홍보물 등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내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 사항을 발굴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여의주 서포터즈를 이끌어 온 양숙경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8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젠더 분야 전문가 강시현 강사가 '성인지 관점으로 보는 음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서포터즈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양성평등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여의주 서포터즈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인구유입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을 7월부터 전입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다자녀 양육비는 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1세∼4세 아동 중 둘째아 이상을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거주기간 요건을 삭제하고 전입과 동시에 다자녀 양육비 2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옹진군은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 다자녀 양육비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 6월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또는 관할 면사무소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전입가정과 1년 미만 다자녀 가정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전입 유도 효과와 지역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옹진군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아동 친화적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고산미소시장에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축제가 개막됐다. 25일 완주군 고산미소시장 상인회(회장 김경화)는 이날부터 8월 10일까지 시장 광장을 활용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 둔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25일에는 개막 행사로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26일부터는 정상 운영된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공연과 야시장 먹거리 장터,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영화 상영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시장 내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되며, 오는 26일부터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즉석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수영모 또는 모자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되며, 기타 문의는 고산미소시장 상인회(063-262-0119)로 하면 된다. 김경화 고산미소시장 상인회장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좋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시장의 상인들도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4일 동강면에서 '동강버스정류장 이전·신축 준공식'을 개최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원, 동강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부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축 정류장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동강버스정류장 신축은 노후되고 협소한 기존 정류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축 정류장은 연면적 약 93㎡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대합실, 남녀 화장실, 냉난방 시스템, 버스 정류소 안내기(BIT) 등이 설치돼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실내 공간은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며, 더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동강버스정류장 신축은 주민 여러분의 오랜 염원이 담긴 뜻깊은 사업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동강버스정류장의 신축은 단순한 시설개선을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3일 15시 4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현시대가 신이나 ‘인간’이라는 망령 그리고 정보라는 망령한테 홀려서 맥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망령이 전세계 어쩌면 우주론까지 뒤덮으려고 하고 있어요...이제 우리는 망령된 ‘인간’을 넘어서 ‘개체로서의 나’와 외부와의 관계적인 존재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남(Encounter)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의 작품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독특한 신체성을 띠고 있으며, 대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정보 그 자체도 아닌, 이쪽과 저쪽이 보이게끔 열린 문, 즉 매개항입니다... 점과 선의 철학자 - 이우환 -
최근 중국 최초로 해외 고등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독립 대학인 하이난 빌레펠트 응용과학대학교(BiUH) 상설 캠퍼스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양푸에 개교하며, 7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주디스 펠츠(Judith Peltz) 부총장에 따르면 BiUH는 독일 빌레펠트 응용과학·예술대학교(HSBI)의 '실무 통합형(practice-integrated)' 교육 모델을 전면 도입했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또한 독일어 과정을 개설했으며, 중국어·영어·독일어로 진행되는 다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컴퓨터과학, 디지털기술, 산업공학, 물류공학 등 4개 전공을 개설한 상태다. 2025학년도 물류공학 신입생 장유한(Jiang Yuhan) 군은 "새로운 캠퍼스의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이상적인 학습 여건이 형성됐고, 이곳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설 캠퍼스 1단계 면적은 약 20헥타르 규모로, 10억 4000만 위안이 투자됐으며, 최소 2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환영관, 공용 강의동, 실험동, 학생회관,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 운동장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상설 캠퍼스 2단계는 2029년 완공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꿀벌요정 플로비' 1점을 비롯해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198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 8월 29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10점, 입상 10점 등을 포함해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작으로는 '꿀벌요정 플로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 국민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
산청군은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회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의 에너지, 치유와 공생'이란 주제로 대형산불과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김종학 화백의 주요 작품인 Vine, Pandemonium, 무제 등을 비롯해 회화 16점과 조형물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 친구 야생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상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는 작품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하며 추석 연휴(일·월요일 제외)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이 하나 돼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깊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 화백은 1927년 평안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Movi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지는 자활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와 문화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참여자와 담당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휴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영작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화 '좀비딸'로 선정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 보며 웃고 울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활사업에 힘써주신 주민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 샷 추가' 옵션을 도입했다. 제주 말차 라떼 주문시(아이스 메뉴에 한함) 1500원을 추가하면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 티라미수·카카오쿠키·체리 크림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한 잔 당 한 개의 젤라또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타 행사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제주 말차 라떼에 취향에 맞는 젤라또를 조합해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웅포초를 농촌유학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류 공간을 정비했다. 리모델링부터 가구·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 기반을 갖춰 도시 가족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30여 명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카드 상담, MBTI 성격·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체험·홍보관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캐리커처, 스트레스 진단 등 청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고용지원 정책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한 참여 청년은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취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기업 담당자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신설 노선을 구축해 이달 12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노선형 수요응답형버스인 대형김포똑버스를 개편하고,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촌고, 고촌역, 아라마리나, 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 노선 운행으로 고촌 주민들의 아라마리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아라마리나로 가기 위해 몇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던 향산리의 경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고촌역∼아라마리나 구간만 운행하던 노선이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확대 운영되는 만큼, 김포공항에서 김포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리나로 가는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부재했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실행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금을 통해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산 기부 전문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설계 ▲기부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의료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중요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