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도에 전국 최고의 휴식형 관광힐링 시설인 '화개정원'이 개장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화개정원'이 내달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임시 개원한다고 밝혔다. 임시개원 기간 동안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해 내년 5월 정식 운영한다. 화개정원은 교동도 화개산 21만3천251㎡에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하는 강화군 최대 역점사업이다. 주요 시설로 ▲5색 테마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모노레일(민자) 등이 들어서며, 온 가족이 정원 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5색 테마 화개정원은 역사·문화·평화·추억·치유를 테마로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이 조성됐다. 소나무정원, 장미원, 수국원 등에는 7만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을 느끼며 공원 같은 정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 기능한 수목으로 정원을 꾸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강화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비상을 기본 컨셉으로 군조인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했다.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및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에 흐르는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온 가족의 나들이 코스와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앱 위키(WIKI)가 2023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족이 함께 여가 활동하는 시간은 소중하지만 아이와 함께할 무언가를 찾아보고 계획한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할 여가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 검증해야하는 것은 물론 아이에 맞춰 추천 연령, 수유실, 유모차 대여 유무, 주차 유무 등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고, 식사할 장소, 이동경로 및 소요시간, 가격정보 등을 추가로 파악해야 한다. 이런 나들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유익한 앱이 출시된다. 위키는 아이의 연령과 성향, 위치 등만 입력하면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 정보를 원데이코스로 제공한다. 특히, 원데이코스를 영상콘텐츠로 소개해 사진과 텍스트로만 제공 받는 정보보다 시각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위키 서비스는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앞서 말한 장소의 특징, 이동경로, 소요시간, 가격정보 등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영상과 함께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토 스팟, 여가활동에 따른 교육영향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위키 앱 베타 서비스를 체험한 부모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다가오는 12월 '올해의 트렌드'를 주제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어린이 분야는 12월 10일(토) 오후 3시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곧 사라져요' 이예숙 작가와 함께 환경오염(환경트렌드)과 관련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멸종돼가는 바다 동물들에 생각을 나누며, 독후 활동으로 바다 동물 팝업북을 만들어본다. 일반 분야는 12월 11일(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트렌드코리아 2023' 권정윤 작가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내용은 2022년 대한민국 소비(경제트렌드)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과거와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를 구별해 2023년 소비트렌드를 예측 분석해본다. 수강 신청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정보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립합창단(단장 이태산)이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2022년 사랑의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는 주제로 '위로와 감사' 그리고 '소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군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중창단 'La Classe', 타악그룹 '판타지', '뮤지컬 솔리스트' 등 게스트들이 출연해 가곡, 뮤지컬, 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강화군 부군수가 이끄는 강화군립합창단은 지난 1993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대회에서 인천시민합창대회 최우수상(95년, 96년),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및 지휘자상(07년), 월드챔피언십 코리아 은상(09년), 태국국제그랑프리 합창제 금메달 및 지휘자상(17년)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태산 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신 군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석탄박물관에서 오는 30일까지 '태백 탄광 역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거 석탄으로 번성했던 태백의 다양한 모습들을 되돌아보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태백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응모 자격은 없으며 과거 태백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으로 탄광, 자연경관, 관광명소, 생활상, 발전상 등 발표되지 않은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 제출은 1인당 3점 이내로 필름 인화 사진 또는 디지털 사진 모두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직접 방문·우편(26043 태백시 천제단길 195) 또는 이메일 모두 가능하며 내달 중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며 최우수상 등 36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수상작은 액자로 제작해 석탄박물관 특별기획전에 활용하며 태백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시 콘텐츠로 개발해 홍보할 예정이다. 석탄박물관에서는 탄광으로 대표되는 태백의 숨은 역사 사진 발굴로 시정 홍보 및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박물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
함양군이 10월 5일부터 함양-대봉스카이랜드, 함양-대봉캠핑랜드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함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방문 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승용차 운전자들만 방문 가능했던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는 높아진 교통접근성을 바탕으로 흥행몰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림공원(함양읍), 대봉스카이랜드(병곡면 광평), 개평한옥마을(지곡면)을 잇는 버스노선은 하루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다. 함양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고 이동시간 낭비 없이 순차적 관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버스노선과 연계한 관광코스는 하루 관광 코스로 지루할 틈이 없다. 천연기념물 상림공원에서 휴식을 즐기고 현대적 산악레포츠 대봉산휴양밸리에서 스릴과 자연을 만끽하고 전통을 간직한 개평한옥마을에서 역사를 체험하는 일석삼조의 코스! 더불어 대봉캠핑랜드(병곡면 원산)도 대중교통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숙박·캠핑 시설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버스노선 신설은 함양군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관광효과도 크지만 교통 약자를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밖에 없는 학생, 노약자 등의 이동권 보장 및 주민들을 위한 교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대표적인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지난 3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축제는 2018년 이후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지면서 안성을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린 축제에 42만8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던 다양한 시도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는데 지난 2001년 축제가 시작된 이래 최초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두 개의 장소에서 두 배의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온라인 라이브 판매를 포함한 농특산물 장터 운영,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프로그램이 있었다. 또한 가을밤을 밝혀준 일루미네이션을 운영해 늦은 밤까지 축제장을 찾는 인파가 이어졌다. 생산 농가와 단체, 법인, 농협 등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장류와 버섯 등 100여 개의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면서 약 15억2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안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그리고 저탄소 친환경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수목원·정원 분야 체험 확대에 나선다. 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수목원·정원 분야 전문교육을 통한 생물다양성, 탄소중립 등 정책 활용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 대상 '공직자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공직자 연수과정' 프로그램은 ▲ 최신 수목원·정원 분야 동향 및 정원문화 이해 ▲ 정원 가드너에 대한 정보제공 ▲ 삽목·분갈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참여자가 정원 가드너로 활동해보는 공기정화식물 활용 디쉬 정원 꾸미기 및 황금편백을 이용한 분재 실습 등도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공직자 연수과정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수목원·정원 분야 체험을 확대해 수목원·정원문화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일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중국, 대만 등 자매(우호)도시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각종 홍보 전시품 등 성원이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이번 격려품은 우리 시와의 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박람회에 참가하는 9개 도시(자매 도시<중국 광시좡족자치구 위린시, 장시성 장수시, 후베이성 치춘현·언스주, 장쑤성 옌청시, 쓰촨성 펑저우시, 대만 화롄현>, 우호·행정협력 도시<중국 허베이성 안궈시·랴오닝성 번시시>)에서 마련한 것으로 국외 자매도시 홍보관에 전시해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위 홍보관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세명대 유학생 유치사업인 '제천 콘텐츠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 언스주 지아위동(賈雨桐)의 그림과 펑저우시 좡커위에(庄稞月)의 영상 등 총 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바이쑹타오(白松濤) 위린시 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코로나19로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위린시의 다양한 특산품을 엄선해 소개해 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의 지속적 교류 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격려 메시지와 지역 특산품 등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전세임대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지바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바세 캠페인은 '지'에이치(GH)가 대한적십자사에 제작·후원한 '바'퀴 달린 이동식 세탁 차량을 이용해 수거, '세'탁, 건조까지 지원하는 주거복지 서비스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최초로 시행됐다. 지난 4월에 이어 시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 세대 및 반지하 거주 세대의 이불 40여 채를 GH가 직접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한 후 구호 물품과 함께 전달하며 입주자의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GH 관계자는 "지바세 캠페인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구할 수 있어 맞춤형 주택공급이 가능한 주거복지 사업으로 GH는 도내 31개 시군 1만5천 여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3천4백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엑스포 개막 1년 앞둔 16일 산청군 사회단체와 2023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홍보 동영상 상영 ▲엑스포 추진 경과 보고 ▲업무 협약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사회단체에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성공 엑스포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내용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및 상생협력 사항 ▲주관 회의 및 행사 등 엑스포 기간 내 유치 ▲사전 입장권 구매 협조 및 편의 제공 ▲봉사활동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업무 협약 체결에 이어 엑스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성공 개최를 결의하는 지구방위대 챌린지,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성공 기원 대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유튜브 인기 댄스 챌린지인 '지구방위대 댄스'를 사회단체장 모두가 참여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했고, 가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취수장의 일부 취수펌프 밸브를 긴급 교체하면서 수돗물 단수 등의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일 저녁 8시부터 하남취수장 취수펌프 3호기의 제수밸브 교체작업을 실시한다. 하남취수장에는 현재 4대의 취수펌프가 있는데 이 중 3호기의 제수밸브 고장에 따라 긴급 교체작업을 하는 것이다. 제수밸브는 송수관과 배수관 등의 관로에 사용하는 밸브로 배수의 균형을 위한 수압 조정과 누수 및 단수 관리 등에 주로 사용된다. 이번 제수밸브 긴급 교체공사는 이날 밤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5시간 동안 수돗물 생산공정을 중단시킨 상태에서 실시한다. 이에 따라 16일 새벽 1시부터 취수펌프를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취수펌프의 제수밸브를 긴급 교체하면서 수돗물 단수 등의 시민 불편이 없도록 진행한다. 이는 교체공사에 앞서 미리 배수지에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저장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취수장은 현재 하루 약 5만㎥의 물을 취수하고 있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수펌프의 제수밸브 교체작업을 하면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2월 24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최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최종 자문위원회에서는 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하는 이유와 취지, 구축 방향 등 그동안 논의된 사항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제안 내용을 확정했다. 권영걸 자문위원장은 "CRC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역사적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국가 차원의 개발을 통해 잠재력을 끌어낸다면 CRC 디자인 클러스터는 의정부를 디자인과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뿐 아니라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기반 시설(인프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앙부처,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며, "각종 규제로 발전이 더뎠던 경기 북부에 세계적인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루고,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는 김포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농업용 중장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굴삭기 조작 9시간, 지게차 조작 5시간 등 체계적인 실습 과정을 제공했으며 굴삭기 6명, 지게차 4명 등 총 10명의 청년 농업인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중장비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교육비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에게는 굴삭기 및 지게차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가 지원돼 청년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보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정재봉 김포시 4-H연합회장은 "농업 현장에서 꼭 필요했던 중장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비 배운 기술을 농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기술 향상과 자격증 취득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과천시는 특별교부세 3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개선도 분야는 관리채무비율, 자체수입비율, 체납액관리비율, 지방세징수율, 지방보조금비율, 자체경비비율 등 6개 주요 지표의 전년 대비 증감률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과천시는 자체수입 확대, 지방세 징수율 향상, 체납 관리 강화, 자체경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6개 주요 지표에서 전년 대비 큰 개선율을 달성했다. 특히,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 시유지 보상금 등으로 182억 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며 자체수입비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2022년 발생한 고액 체납자(2명, 33억 원)의 지방세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적극적인 체납 징수와 관리 노력을 통해 체납액 증가를 최소화 하는 등 체납액관리비율도 개선됐다. 업무추진비 절감과 일반운영비 및 여비 최소화 등 자체경비비용 절감에도 성과를 보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효율적 예산 운용을 목표로 지방세 체납 관리 및 적극적인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자율주행기술 분야 전문기업들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26일 KGM 평택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이용헌 미래모빌리티센터장과 HL클레무브(HL Klemove) 황준연 AD System R&D 센터장, 아이나비시스템즈 성득영 대표이사, 라이드플럭스(RideFlux) 박중희 대표이사, 에스오에스랩(SOS Lab) 정지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 선행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KGM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2026년 양산 차량 적용을 목표로 KGM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인 "DEEP CONTROL"의 자동 차선 변경과 고속도로 합류 및 이탈 제어 보조 등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DEEP CONTROL"은 차량의 가속과 감속 그리고 조향장치 등에 대한 동시 제어를 지원해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KGM은 ADAS 고도화 기술을 통해 운전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함양군 유림면 주민자치회(회장 강병규)는 지난 23일 유림면어울림체육관에서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수강생, 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인댄스와 민화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발표회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라인댄스 팀의 다섯 가지 공연이 약 30분간 이어졌으며, 유림면 직원과 주민이 참여한 하모니카, 색소폰, 통기타 초청 공연이 더해져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민화 작품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돼 공연과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다과회가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강병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표회는 유림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프로그램 발표회로, 주민자치위원들과 수강생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발표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4년 상급 및 외부 기관 평가에서 60건 수상이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올해 부산진구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우수)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총 60건을 수상했고, 상사업비를 비롯한 재정 인센티브 8억 6,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전, 건강, 도시미관 등의 분야에서 24건을 수상하며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의 추진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및 행정안전부 주관 위원회 정비 실적 우수 지자체로 부산진구가 부산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4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진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관광안내소를 포정동으로 이전해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2020년부터 구(舊)중앙파출소 자리에서 운영해 오던 동성로 관광안내소를 임차 기간 만료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포함 등으로 기 확보한 포정동으로 이전해 본격 운영하게 됐다. 이전한 관광안내소는 중구 포정동 하나스테이포정 오피스텔 1층(중앙대로 435)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새롭게 리모델링해 11월 1일(금)부터 시범운영해 오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4번 출구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좋고, 경상감영공원, 근대역사관, 한국전선문화관 등 연계 관광지가 주변에 다수 있어 대구 중심 핫플레이스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커뮤니티 공간, 물품보관함, 포토존과 함께 언어별 다양한 관광 안내 자료 등 관광객들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많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전 기념으로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과 2025년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연말까지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12월 23일(월) 국공유재산 맞교환에 따라 대구시 소유가 된 구(舊)중앙파출소 관광안내소도 서비스 공백을 최소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순)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54명이 2024년에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3년 의정부시에서만 415명(교육청 통계)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했다.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 학업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권 지원,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수업, 대학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2024년 검정고시 합격 79명, 대학진학 10명, 학교재적응 및 복교 5명으로 94명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복귀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센터는 사회진출 능력 향상을 위해 기술훈련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직장체험 제공, 요리, 코딩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해 취업 13명, 자격증 취득 7명, 직장체험 12명, 자기계발 32명 등 6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출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임가영 청소년이 경기도 우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선정되는 등 양질의 성과를 보이며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우수성
'세계 관문 지키는 공항 보안요원이 돼 보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해 총 1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은 취업대상자와 지역 일자리의 특성을 반영해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경비직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항 및 국가 중요 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사업 ▲병원업무 보조인력 양성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경비직 지원사업'은 경비·보안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수료해야 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2021년 구와 협약을 맺은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에서 진행하였으며, 올해 120명의 교육생 중 85명이 아파트 경비, 고속터미널 보안 등으로 취업했다. '공항 및 국가 중요 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항 등 국가 중요 시설 보안요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법정교육인 '보안검색 초기교육, 특수경비원 신임교육'을 먼저 수료해야 한다.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18명의 교육생 중 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직자 9명과 4개 팀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으로 선정하고, 지난 12월 23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정 과정은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검증과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소상공인 물류환경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전국 최초 기획·추진 ▲인천시 '천원주택'공급으로 저출생을 극복하다 ▲인천시, 공공건축물 내 숨어있는 재생에너지로 전기요금 아끼고 수익도 올린다 ▲전통시장 소통 간담회 추진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노후관 교체 추진으로 세 마리 토끼를 잡다! 등 총 13건이다.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인천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래문화 특구에서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는 고래박물관과 장생포웰리키즈랜드,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며, 어린이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고래박물관에서는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착용하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 크리스마스 기념품(200개) 증정 ▲ 어린이 체험 교실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생포웰리키즈랜드에서는 ▲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로봇 특별공연이 25일 2회(14시,16시) 준비돼 있고, ▲ 크리스마스 간식(젤리) 팝업Zone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해 ▲ 눈 내리는 장생포옛마을 분위기는 조성하고 ▲ 호호~ 호빵 무료 나눔 이벤트 ▲ 2025년 신년운세 이벤트 ▲ 나도 산타, 나도 루돌프 이벤트(머리핀 증정) ▲ 초등학교 무료 미술 수업(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래문화특구는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 발굴을 위한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 후계농)'과 미래 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일반후계농)'을 2024년 12월 18일(수)부터 2025년 2월 5일(수)까지 4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으로 청년 후계농은 18세 이상 40세 미만(1985.1.1.∼2007.12.31. 출생자)의 영농경력 3년 이하, 그 외 자격조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90만 원∼110만 원의 바우처 형식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후계농 육성자금(융자금 최대 5억 원)도 대출받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으로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1.1 ∼ 2007.12.31. 출생자)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청년 후계농과 마찬가지로 세대당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 매입, 영농시설 설
경기도는 지난 23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제2회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도내 10개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대학별 자율전공의 주요 강의로는 ▲김포대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연성대 '시니어뷰티모델 교육과정' ▲유한대 '나도 유튜버!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영상편집 과정' 등 다양한 전문 교육이 있다. 이 밖에도 공통 과정으로 '경기학과 생애전환교육'이 진행됐다. 졸업식은 학생 대표의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 도지사 상장, 교육기관 및 대학 관계자 감사장 수여, 사례발표, 졸업생 공연 순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졸업식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 학습자 8백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졸업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김현철 씨는 "유한대학교에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습득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게 됐다"면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1,003명의 등록자 중 79.7%가 수료해 목표치였던 수료율 70%를 뛰어넘었으며,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 대전 소재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대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20명은 대전 동구 가양1동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대전연탄은행에도 2400장의 연탄을 추가 기증하며 총 3600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한 6년 간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대전 지역 7곳에 약 3만 6천 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백야도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울산 반딧불이 방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이러한 활동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엄격한 실내공기질 평가를 통해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민감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86%인 296개소를 '서초 그린안심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초 그린안심존'이란 (초)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부유세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 유해한 오염물질 9종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한 시설을 선별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구는 법적 허용 기준보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꼼꼼하게 평가했으며, 총 344곳의 시설 중 296곳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 구는 공공시설 및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실내공기질 측정기 340대와 AI환기청정기 101대를 설치하고 공기질 상태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장비 점검 및 유지보수(필터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실내공기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서초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그린안심존 인증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값을 1분 단위로 공개함으로써 구민들이 해당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매달 실내공기질 데이터 평균값을 평가해 일회성이 아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2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 ESG학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ESG학회 대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의미 있는 ESG경영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천연가스 설비 전환과 LNG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그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가스공사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사업이 2024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됐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수원시정 베스트 7'을 선정하고,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1월 확대간부회의 중 시상했다. 1위로 선정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새빛축성'을 주제로 지난 10월 4∼6일 열렸다.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행궁광장과 수원화성 일원에서는 글로벌 프로그램,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졌고,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의 상위 3개 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위는 고립 위기에 놓인 1인 가구, 노인돌봄가구, 장애돌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고립·고독사 예방 사업을 운영하는 돌봄정책과가 받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관리했고, 새빛관계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관계망 형성을 도왔다. 또 고독사 예방정책 협의기구 '고독사 예방 추진단'
KT&G(사장 방경만)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오는 1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61개 팀의 아티스트를 발굴해 공연 기회 및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제작 등 신진 뮤지션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는 3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3월 23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공연에서 관객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후 상위 3개 팀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부산' 등에서의 공연 기회와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활동지원금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우승팀에게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T&G 김천범 상상마당 공연파트장은 "상상마당은 역량 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이들의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