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11월 26일 16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6일 10시 인천시 해양항공국 대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고려고속훼리(주) 등 관련 기관 및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백령·대청 지질공원 지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옹진군이 지난 11월 7일 인천광역시, 인천재능대학과 체결한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에 이어 체결된 협약으로 협약기관과 업체는 향후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옹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와 옹진군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등과 지질공원에 대한 관광브랜드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백령 초등학교, 대청 초등학교와는 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역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교(신정동 1-1) 내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자전거와 이륜차 탑승 주행에 대한 계도활동을 가졌다. 남구는 보행로 파손으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 등으로 즉각적인 보수를 실시하고 있지만 자전거와 이륜차 탑승 주행으로 인한 보행로 파손과 보행 불편 등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울산교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현수막 게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계도 활동을 계기로 주기적인 계도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울산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해 말로 예정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 및 오픈을 위해 대대적인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30일(오전 10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에서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종합시험운영에는 가상여객 800명, 수하물 800개, 항공기 2대가 동원됐으며, 실제 운영상황을 가정해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운영준비 상황에 미비점은 없는지 평가했다. 이번 종합시험운영은 가상여객이 여권, 가상 항공권, 수하물을 가지고 탑승수속, 보안검색, 출국심사를 거쳐 항공기 탑승 후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취를 거쳐 입국장으로 나오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요 출입국 동선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가상여객이 탑승한 항공기는 지상이동을 통해 4단계 확장지역을 이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새롭게 설치된 운항시설 등에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도 가상여객으로 참여해 실제 공항 여객의 관점에서 4단계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이날 종합시험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나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리시 맛집을 알리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시장과 함께하는 맛집 탐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 백경현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맛집으로 지정된 관내 음식점을 방문하며, 맛집 이용 권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맛집 지정계획을 통해 10개소의 맛집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18개소를 지정, 총 28개소의 맛집을 지정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구리시의 맛집을 찾아오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면장 송시훈)은 제2회 호법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꽂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돼있으며,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호법꽃축제에서는 꽃 감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창작국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호법꽃축제가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 걷고,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이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는 탐방객에게 최적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차부터 관람과 체험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주차장에서 주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제1주차장 등 각 주차장을 거쳐 행사장 입구인 동의폭포까지 순환한다. 28인용 버스 3대가 10분 가격으로 운영하며 탐방객들의 발길을 가볍게 할 예정이다. 특히 농특산물과 약초 판매장터에서 구매한 물품을 주차장까지 손쉽게 가져갈 수 있어 소비자 편의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내에서는 꼬마열차가 새롭게 선보인다. 동의폭포에서 동의전으로 이어지는 꼬마열차는 16∼20명이 탑승할 수 있는 4대가 상시 운영된다. 코스는 동의폭포-가족힐링존 앞 전망대-동의전 앞 등 10분 가격으로 운영되며 탐방객 누구나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주차장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동의폭포에 도착한 탐방객이 꼬마열차 이용하면 동의전까지 도달할 수 있어 관람과 체험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
거창군은 지난 23일 구인모 군수가 거창 친환경 대중골프장(에콜리안 거창CC)을 방문해 내년 직영을 위한 준비사항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지난 8월 13일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거창 친환경 대중골프장 조기인수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 거창군이 골프장의 관리·운영권을 인수해 직접 운영하게 됨에 따라 추진됐다. 구인모 군수는 클럽하우스, 카트고, 장비 등 시설물 전반을 살펴보고 골프 코스(9홀)를 둘러보며 내년 직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군 관계자들에게 지시했으며, 이날 현장 점검에 협조해 준 국민체육진흥공단 거창골프장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거창군은 체육시설사업소에 거창골프장TF팀을 구성하고 내년 직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판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장터에 참여한 구민들이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남 남해군(멸치, 젓갈류) ▲전남 고흥군(유자 생강청, 블루베리잼, 홍매실청) ▲강원 횡성군(서리태, 사골곰탕,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구기자, 청양고춧가루, 청양건고추) 등 4개의 자매도시가 참여한다. 구민들은 직거래 장터에서 각지의 농·수·특산물 60여 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자매도시와의 직거래장터를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운영하고 있고, 다양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여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행사가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농·수·특산물과 함께 풍
거창군은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가 지난 7일 거창 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제3회 거창군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유)거창행복나눔복지센터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식전 마술공연 시작으로 시작됐으며,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관내 유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다회용기인 '또스컵'을 사용했으며, 어린이들의 참여를 위해 키즈용품 플리마켓, 마술공연, 포토존, 민속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약 1,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재순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 대표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활동해 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박람회를 방문해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경찰서와 협력해 신창미션힐아파트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0년 이후 도로 현황은 2.3배 증가한 데 반해 차량 등록 대수는 2,600만대로 52배가 증가해 보행자 사고 확률은 높아졌으며, 최근 5년간 고령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또한 56%에서 62%로 증가했다. 이에,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손나영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고령자의 느린 반응 속도와 같은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준수 ▲녹색신호가 깜빡이면 다음 신호에 건너기 ▲밝은 색상의 옷 입기 ▲인도가 없는 도로에서는 차와 마주 보는 방향으로 걷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안전한 어르신 보행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전체 보행자 사망자 수 중 고령 보행자 사망자 비율이 81%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인식 향상과 사고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군이 지난 3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장성관광포럼'을 열었다. 관광분야 전문가, 지역민, 공직자들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장성관광과 지역축제 공진화'였다. '공진화'는 생태계에서 여러 종들이 서로 영향을 주며 진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관광·축제의 상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타 지역 우수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석 강진문화재단 대표는 강진군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반값 관광'의 성과와 축제로 인한 경기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반값 관광'은 관광객들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지자체가 되돌려주는 정책이다. 류재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은 '맛있는 축제가 성공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축제 특화상품 개발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600년 역사를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에서 전통복식을 입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축제다. 이영 한국관광문화콘텐츠 인재개발원 원장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봤다. 지역관광발전협의체의 역할과 구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발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부평구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부평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구청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부평구문화재단 및 청년다움이 주최·주관한다. 먼저 청년의 날 당일(21일)은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뮤직 플로우 부평의 축하공연, 청년창업 프리마켓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22일부터 27일까지 유유기지 부평에서 다섯가지의 주제(▲문화·예술 ▲경제 및 생활(주거) ▲건강 ▲진로 및 취·창업 ▲사회적 관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요가, 가계부 쓰기, 운동 미니 대항전, 1대1 이력서 첨삭 및 상담, 노무법 특강, 경제학 특강, 취업특강(NCS),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까지이며, 특강의 경우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상시 관람 가능한 성과 전시회와 '고민타파! 타로상담', '1대1 청년정책종합상담소'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
부산시 금정구 (구청장 윤일현)은 청년창업지원 특화 거점 및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부산지역 내 대학(원)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예비창업가의 창업 역량 증진을 위한 '2025 Dream-Camp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Dream-Camp는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산학 연계 등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 (대학원·휴학)생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팀)는 신청서를 작성해 5. 23.(금) 15시까지 이메일(prana042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은 구 홈페이지 및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심사 및 스타트업 아카데미 과정, BM 고도화 및 멘토링,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의 과정을 거쳐 우수 5팀을 선정해 창업 활동지원금(시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수상팀은 심화 프로그램인 차년도 S-Dreamers의 서면 평가를 면제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051-710-4920)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 3층 창의소통실에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덕양구 원당동 68-4번지 일원(원당교 ∼ 벽제천 합류부 구간) 공릉천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생태습지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실시설계 용역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과업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과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푸른도시사업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소수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활용 ▲탄소 저감방안 ▲일조 및 경관을 고려한 시설물 배치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의 신규 설치, 기존 노선과의 연계 방안 ▲식생식재 및 유지관리 방안 등이 거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공릉천 내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친환경 친수시설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설물 배치, 보행 동선 등 구체적인 사항은 주민대표와 전문가로
KT&G장학재단이 지난 17일 '문화예술 장학사업' 발레 부문 선발 장학생과 '글로벌 아티스트' 수상자를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청소년 인재들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KT&G장학재단의 우수인재 양성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9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및 교육기회를 제공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선발된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이 추가로 신설됐다. 이번 발레 장학생 선발 과정에는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 등이 함께 참여해 신규 장학생 11명을 선발했으며, 자격유지 심사를 통과한 기존 장학생 28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게 됐다. 장학생들에게는 500만원의 장학금과 발레 마스터가 교육을 실시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생으로는 '2025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박윤재 발레리노와 8위를 기록한 김보경 발레리나, '2025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주니어 솔로 부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월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펫팸족)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견 예절 및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펫팸) 생활의 질을 높인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및 행동 교정 ▲명랑운동회 ▲펫티켓 홍보 ▲옐로우 독 프로젝트 캠페인 ▲훈련 시범 ▲무료 기초 미용 ▲반려견 심폐소생술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명랑운동회에서는 '기다리개'(참을성 테스트), '빨리오개'(주인을 향해 빠르게 달리기), '넘어오개'(장애물 통과), '아름답개'(패션쇼) 등 각 부문의 우수견을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 사전 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 주소(QR코드, https://tally.so/r/wA0Lro)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반려인에게는 실용적인 교육과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반려인들에게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경기도는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6월 3일까지 한우를 모집한다. 대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부(번식우 1부, 2부, 3부) 총 5개 부문 90두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며 암송이지, 미경산우 부분은 예선심사에서 순위를 결정한다. 번식우 1부, 2부, 3부에서는 각 4마리를 선발해 한자리에 모여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부문별 각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를 수상하며 수상축 중 1두를 선발해 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출품축 접수기한은 오는 6월 3일까지로 각 지역축협이나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품축은 친자확인과 질병검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농장별 현장 방문심사를 통해 예선심사를 진행한다.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출품축들은 오는 9월 20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하고 수상축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본선 진출 농가들이 심사평가에 참여해 심사위원 평가와의 비교 및 심사위원들의 설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내년 전국대회 출전에 대비할 계획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인천교육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475명으로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교육부장관 표창 145명 ▲교육감표창 320명이다. 수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김흥복 학교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공동주택 '고덕 온빛채(고덕강일2블록)' 입주를 시작했다. SH공사는 19일부터 '고덕 온빛채' 제로에너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덕 온빛채'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 599-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697세대(행복주택 437세대, 국민임대주택 260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500세대 이상 중·고층 규모 공동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인증' 취득 단지로, 에너지 효율 등급은 최고 등급인 1+++, 에너지 자립률은 60% 이상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고성능 복합 단열 등 패시브 기술, 지열 및 태양광 발전 설비 등 액티브 기술과 건축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등 최첨단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패시브 기술로 ▲ 외단열을 적용한 고성능 복합 단열 시스템 ▲ 로이 삼중 유리 및 기밀 테이프를 전면 적용한 블라인드 결합형 로이 삼중 시스템 창호 ▲ 옥상 파라펫 열교 차단재 등을 적용해 단위 세대(전용 49㎡) 열 손실을 기존 공동주택 대비 36.8%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액티브 기술로 ▲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우리 고유 명절 '단오'를 맞아 '제12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단오제는 세종시민 약 1,000여 명과 함께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한 씨름대회와 전통공연, 가족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창포비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손수건 천연염색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슈링클스 열쇠고리 ▲즉석사진 캘리그라피 등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21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공연마당은 ▲버블쇼 ▲남사당놀이(줄타기·사자탈춤) ▲팝페라 ▲밴드 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됐다. 씨름마당에서는 유소년과 남녀 성인부별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경기 참여 신청은 세종문화원 누리집(sejongcult.or.kr)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딱지치기와 비사치기 등 참여형 전래놀이와 푸드트럭 운영, 연 배부 행사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전통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9일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학대 대응 기관인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및 관심 제고를 위한 팸플릿 전달,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건강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안내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식을 높여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아동학대의 의심 징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에 대해서 알고 체벌과 훈육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됐다. 또한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의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시장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자율점검 실천 독려 ▲'안전점검의 날' 참여 유도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안내 등을 중점 홍보하고, 자율안전 점검표와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도 일상적인 자율점검과 예방 실천이 이뤄지도록 유도해 가정 내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청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해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다만, 건립추진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조성계획에 대한 일부 변경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청 부지 북측 생산관리지역인 농경지에 장사시설을 조성하고, 남측 산림지역은 산림훼손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남측 산림지역이 사업 부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레포츠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은 주민들과 협의 후 의견을 반영해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시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이후 2027년부터 기본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실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으로 기장군이 탄탄한 복지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복지 으뜸 도시'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기장군은 지난 겨울철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펼쳤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 ▲겨울철 집중 가정방문 ▲취약계층 일촌맺기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복지 담당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5월 20일 북항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최진봉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은 북항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공사장,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공간 등 북항재개발 구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부산항만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현황과 추진경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중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북항에는 글로벌창업허브, 오페라하우스 등 부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의 특색을 담은 연계 사업을 발굴해 '살기 좋은 중구, 다시 찾고 싶은 중구'로 나아가는 변화와 성장의 바람을 중구 전역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차량 구조변경으로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한 취득세 납세의무자에게 자진신고 사전 안내문을 매월 발송해 미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차량 종류를 변경(원동기, 승차정원, 최대적재량, 차체변경)해 그 차량 가액이 증가한 경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자진 신고·납부하지 않을 시 산출된 세액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가산세와 일일 0.022%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시는 최근 레저차량(캠핑카)과 물류 차량(택배) 등 구조변경 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많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차량 구조변경에 따른 취득세 신고·납부 규정을 알지 못해 신고·납부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아, 자진신고 납부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 특히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 고령자 등 다양한 납세 계층을 고려해 팩스·이메일 등 비대면 신고 방식을 적극적으로 안내·접수하고 있다. 또 납세자가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문자 안내도 병행해 납세자가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차량등록과 관계자는 "차량 구조변경 등에 따른 취득세 납세자들이 가산세를 추가 납부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
산청군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이하 페트병 회수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자원순환 참여 유도와 고품질 재활용 실현 등 군민들의 자원순환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산청시장 공영주차장(산청읍 꽃봉산로 91번길 32)과 단성시장 공용화장실(단성면 목화로 968번길 17)에 페트병 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산청군에는 기존 3대(산청시장 공영주차장, 신안면 하정리, 시천면사무소)와 함께 모두 5대의 페트병 회수기가 운영된다. 페트병 회수기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압축한다. 기기 1대당 1인 기준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가능하며 개당 1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거된 페트병은 섬유나 식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되며 전용 앱을 통해 수거 실적과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만 411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한 바 있다. 누적 이용자는 1278명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100만 4110원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활 밀착형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스스로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만 34세 이하 Y세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통신·식생활·생활편의 혜택을 아우르는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을 5월 19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독립을 시작한 고객들이 통신비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KT를 이용 중인 가족이 있다면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 할인을 통해 월 1만 원대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며, 혼자서도 모바일·인터넷 결합 및 KT Shop 단독 할인 혜택을 통해 실속 있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이용 요금에 따라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가전구독 사은품을 특가로 제공하고, Y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1만 원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와의 협업이다. KT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매월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Y x 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파우치형 카레·짜장, '가뿐한끼' 현미밥,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당 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수도권 도심 속 최고의 생태 관광자원인 '호조벌-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물왕호수' 일대를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자, 이달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시의 주요 생태관광지인 ▲호조벌·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에서 생태와 문화, 여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생태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호조벌과 연꽃테마파크에서는 5월 24일부터 9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생태체험과 논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생태체험은 6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300년 역사의 호조벌과 논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탐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둠벙 속 생물 관찰 ▲곤충채집 ▲조류 탐조 ▲우렁이 농법과 농기구 체험 ▲풍년가 소고 체험 등 다양한 생태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번 체험 콘텐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호조벌 생태체험 검색)를 통해서 사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무더위가 절정인 8월 한여름 밤에는 서부권 최고의 호수 풍경을 지닌 물왕호수를 배경으로 '반딧불이 야행' 체험 프로그램이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 모임 '독수공방'에 참여한다. 지난 14일 첫 모임을 연 '독수공방'은 (독)서하는 (수)요일에 모여 책을 통해 함께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지식을 쌓아가는 아늑한 공간(방)의 줄임말이다. 7월 9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0여 명이 함께 책을 읽고 창의적인 시정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모임이다. 책 선정부터 주제 구성, 토론 진행, 기록까지 모임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주도하며, 직급과 연령에 관계없이 열린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한다. 지난 14일 박종훈 작가의 책 '트럼프 2.0시대'를 주제로 열린 첫 모임은 시청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국제 정세의 변화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청년세대 정책 방향 등 시정과 연결되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생각을 나눴다. 독서 모임에서 참여한 한 공직자는 "직급을 떠나서 한 사람으로서 하나의 공통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독서모임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의 모임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책 한 권을 함께 읽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