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드레스 디자이너 아나즈(Anaz Khairunnas)와 그의 팀이 한국에 온다 2019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한국 본선대회 최종 무대에 후보자 전원이 새롭게 디자인되고 제작된 아나즈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나즈 드레스를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보일 뿐 아니라 TOP5( 진, 선, 미, 수, 려)에 당선되는 후보들은 아나즈팀과 글로라이즈 미디어팀의 특별 화보 및 영상 촬영을 통해 세계 무대에 홍보도 함께 한다. 아나즈 디자이너는 세계대회의 우승자 아리스카와 준우승자 툴리아 알레만의 드레스를 제작했다. 또한, 2012 미스유니버스(Miss Universe) 올리비아 컬포(Olivia Culpo) 2018 미스유니버스 우승자 캐트리오나도 아나즈의 드레스로 대회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 가장 화려한 미인대회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스 USA 2018 우승자 사라 로즈 섬머(Sarah Rose Summers)로 올해 대회에서 아나즈의 드레스로 파이널 고별 무대를 장식했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한국디렉터팀 안재원(Elizabeth Ahn) 매니저는 "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후보자들이 아나즈 디자이너의 드레스와 함께 할 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이 21일부터 도교육청 북부청사 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20년 2분기 학점은행제’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사람,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사람,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 취득이나 자격 취득을 원하는 사람 등이다.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는 21일부터 29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학습자 콜센터 1600-0400)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홈페이지(www.cb.or.kr)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최희숙 평생교육복지과장은 “학점은행제가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학습자들의 자아실현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학습자들은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점이 누적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한 제도다.
의정부시 송산2동(동장 김홍일)은 4월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요 도로변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새봄맞이 꽃길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중심의 녹화사업’이라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주민, 자생단체, 통장,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민락동 736-7 일대의 띠녹지와 가로화분에 메리골드 2,000본을 식재함으로써 용현로, 용민로 거리 일대를 온통 노랑색으로 물들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참여자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일정거리 유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가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사회의 활기를 되찾고자 추진되었다. 고순옥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봄맞이 꽃구경을 위해 먼 길 못 떠나는 대신 우리 동네에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꽃과 함께하는
도로교통 안전시설물과 LED 경관조명을 제조 판매하는 ㈜이콘이 주목 받고 있다. LED 도로-경관표지병, LED 펜스조명, 바닥신호등, 발광형 볼라드, 태양광가로등, 하이브리드 가로등에 이르기까지 생산부터 시공까지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태양광+배터리) 전원시스템으로 태양광 제품의 단점의 보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콘의 제품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검증받은 제품들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다. 제품들의 디자인도 뛰어나, 시공되는 곳과 잘어울린다는 평가로 주변 경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도로교통안전뿐 아니라 주택가의 안심귀가길에 활용한 예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발광형 볼라드를 설치한 연천군의 동이리의 주민들은 “지역 특성상 야간에 어두운곳이 많다"고 소개 하면서 "이번 설치된 볼라드가 눈이 부시지 않으면서도 멀리서도 잘보이고 식별이 잘된다”고 제품의 우수성을 말하며, 안전시설물의 설치전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월 21일, 고양시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1차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이마트 측은 모든 공간을 폐쇄하고 3일간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의심환자는 김포시 거주하는 33세 남자로, 고양시 이마트 트레이더스 직원으로 밝혀졌다. 2월 21일 오전 5시 1차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의심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 2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의심환자는 지난 2월 15일 배우자와 함께 대구 킨벨호텔 예식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동행한 배우자는 오늘 2월 21일 오전 5시에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으로, 아직 확진환자 번호는 부여받지 못한 상황이다. 의심환자는 대구에 다녀온 후, 지난 2월 19일 첫 출근을 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8시간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의심환자가 근무 중인 킨텍스로 171에 위치한 이마트는, 접촉력이 의심되는 지상 1 ~ 2층 이마트와 지하 1층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체 공간을 폐쇄하고,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간 휴업에 들어갔다. 또한 2월 21일 09:30부터 세스코업체를 통해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직 확진판정 이전인 상황이라 시
곽미숙(50) (전)경기도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고양(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곽미숙 예비후보는 현역의원 재임시절 고양시 행신, 행주동의 여러 민원과 현안을 해결한 이력으로 탄탄한 지역기반과 업무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곽 후보는" 지역에 가진 애정을 열정으로 바꾸어 정부 여당의 실정을 막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스글로벌코리아 이도정씨가 1월 2일 세계대회 참가를 위해 멕시코 와하카로 출국했다. 이도정 씨는 지난해 7월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최종본선에서 미(美)를 차지했고, 대회조직위원회는 내부 심사를 통해 미스글로벌 세계대회 후보에 이도정씨를 선발했다. 세계대회 미스글로벌은 올해로 8회를 맞이하였고, 여성의 역량 강화, 문화 수용, 내외적 아름다움의 조화 'Empowering Women, Embracing Cultures, Embodying the Beauty Within'의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미인대회다. 세계문화유산 지역인 멕시코 와하카에서 개최되는 14일간의 공식 대회 기간중 이도정씨는 한국의 미(美)와 한국 내 여성 역할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특히 이번 세계대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았다.내셔널 디렉터에는 글로라이즈 컨설팅 안재원 대표가 나서 워킹, 포징, 영어 인터뷰 등 세계 미인대회에 필요한 전문 훈련을 지도했고, 사진과 영상 촬영에는 글로라이즈 미디어가 참여했다. 일상복 패션 코디와 코스듐의상 제작은 여성복 아이미아이 이한은 대표가 지원했고, 리앤리성형외과의원 이한얼 원장이 피부 관리의 뷰티 멘토에,
4가지 특허원료와 안전성분 원료로 생산된 비투크림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유연 인터내셔널 비투크림은 피부에 좋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특허성분 ‘퓨어메디(pure medi)’가 주성분으로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큰 이중 기능성 보습 크림이다. 유연 인터내셔널은 “퓨어메디 성분은 세포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진 혼합 추출물로, 피부주름 및 거친 피부결을 개선해 주며, 피부의 항산화·미백·보습의 3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투크림 개발에는 대학교수, 피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고,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서 주의성분이 제로(zero)로 나오는 등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전성분 EWG GREEN 등급을 받았고, 천연보습 인자의 센텔라아시아티카(TECA)와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수용성 비타민 판테놀(비타민 B5), 유앤미 코스메틱만의 독자적인 포뮬러 UNM SKIN SHIELD을 사용해 시너지를 극대화 했다고 강조했다. 이문열 유연 인터내셔널 대표는 “제품의 원료 안전성을 우선시하며 믿을 수 있는 코스메틱 제품을 꾸준히 기획·개발하며 국내
피부에 좋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특허성분 '퓨어메디(pure medi)'를 주성분으로 해서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가 큰 이중 기능성 보습 크림인 '비투크림'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연 인터내셔널은 15일 신뢰성 있는 유앤미 코스메틱 브랜드에 걸맞은 '비투크림'을 공동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 전문가들의 참여로 임산부 뿐 아니라 영유아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의 성분 제로(zero)와 함께 그린(GREEN) 성분 등급을 받았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퓨어 메디' 성분은 세포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진 혼합 추출물로, 피부주름 및 거친 피부결을 개선해 피부의 항산화· 미백· 보습의 3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유연 인터내셔널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천연보습 인자로 피부의 수분 증발 억제와 보호작용뿐 아니라 피부만을 위한 원료로 알려진 센텔라아시아티카(TECA)와 수용성 비타민 판테놀을 사용해 높은 신뢰도와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문열 유연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비투크림은 더유앤미코스메틱과 공동개발을 했고, 제품의 총판을 하기로 했다. 비투크림은 피부 관리에 효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11월 16일 토요일 성결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을 개최하였다. ‘청소년 건강증진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은 3개지역(당진, 성남, 남양주) 예선전을 거쳐 4강이상팀 초등부(12팀), 중등부(12팀), 고등부(12팀) 36개팀 144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청소년 건강증진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참여한 선수들은 더욱 발전한 농구실력으로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1점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쳤다. 관객석의 선수들과 가족들은 매 경기 뜨거운 환호성으로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청소년 건강증진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입상한 팀에게는 우승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부상품, 준우승팀에는 경기도교육감상과 부상품, 3위에는 한기범희망나눔상과 부상품이 수여됐다. 이번대회 입상팀 ▣ 초등부 우 승 : 수원PEC A 준우승 : 수원PEC B 3위 : 스포츠아일랜드 ▣ 중등부 우 승 : 퍼펙트 준우승 : SAT 3위 : 할렐루야 ▣ 고등부 우 승 : 리버태스 준우승 : KLKK 3위 : 케페우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2월 4일 수요일, 에스티아 웨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박대식)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사고사망 감축 100일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2019. 9. 19.(목) 오전 10시,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일대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현장 패트롤 및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 날의 패트롤 점검은 산재 사고사망자 중에서 특히 사고사망 위험에 크게 노출된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안전난간·작업발판·개구부 등의 추락재해발생 3대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사망사고 발생 고위험 요인에 대해 즉시 시정*을 요구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에게 재해예방 핵심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안전을 중시하는 분위기의 확산을 도모했다. ‘안전난간 설치’ 및 ‘안전모·안전대 착용’을 핵심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락재해 다발성 기인물인 이동식 비계, 작업발판 등으로 인한 사고사망 예방 목적의 현수막, 경고 스티커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대식 경기북부지사장은 “현재 건설현장 사고사망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현장소장과 근로자의 인식이 개선되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확고히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출국전 오리엔테이션' 교육이 16일 오후 시청한화센터 드림6홀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채용대행을 진행한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승무원 출국 예정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소개, △휴가, 퇴직, 임금 등 홍콩 노무관련 정보제공 △기취업자의 근무경험담 등 내용의 '출국전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중 하이라이트로 기획된 '기취업자 근무경험담 강연'에는 실제 캐세이퍼시픽 승무원으로 만 8년 간 근무한 글로라이즈 컨설팅 안재원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눈길을 끌었다. 안 대표는 승무원 근무를 마친 뒤 국내 최초로 영국에서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에티켓 컨설턴트 자격을 취득 후 승무원 교육 및 에티켓 강의, 미스그랜드코리아 등 각종 미인대회 교육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안 대표는 외국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있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실제 근무 환경, 장기근속을 위한 팁, 홍콩생활 전반에 관련된 정보 등 해외 적응을 위한 내용을 생생한 경험담으로 전달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안 대표는 "해외취업을 꿈꾸고 취업에 성공한 이들에게 경험담을 나눠줄 수 있는 기회가 마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정 게시대 운영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병행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고물가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남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10개 부서에 배치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 지원 정책의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하게 됐으며, 상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7월 7일(월) 09:00부터 7월 17일(목) 18:00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 연극인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교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강서구 내 직장인 및 거주자 등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연기 수업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감정 표현 배우기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대본 리딩 및 분석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연극교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행사/문화)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강서구청 4층 문화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22면)과 덕양구 주교동(17면)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
성남시(시장 신상진)은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돼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이면 성남시 내 NH농협은행과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군포시 건축과는 이번 달,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텍스타일리'에 폐현수막 100㎏,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 분리수거함 제작용 폐현수막 400여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텍스타일리는 제공받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리사이클 섬유 제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며,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형 재활용 활동의 일환으로 분리수거함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폐기물이었던 현수막이 새로운 쓰임을 찾는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 내 자원 순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건축과는 매년 단속돼 소각폐기되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202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폐현수막 무상제공사업'을 시행해 개인, 업사이클링 기업, 지역단체에 제공함으로써 자원순환형 도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건축과 관계자는 "현수막은 각종 행사와 홍보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제작돼 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해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단체와 협력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검단지역 주민과 함께 검단신도시의 첫 철도노선의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모경종 국회의원(인천서구 병)과 검단지역 시ㆍ구의원, 검단지역 자생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부터 인천1호선을 연장해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6.8㎞ 노선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이후 5년 6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28일 내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검단연장선에는 8칸 1편성의 중전철이 투입되며, 정원은 970명으로 열차 내 이동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혼잡도 150% 수준에서는 1,455명이 탈 수 있다. 역간 평균거리는 2.26㎞로 소요시간은 약 8분이며, 평균 시속 48㎞로 운행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아무리 온라인, 인터넷이 발전해도 사람과 물자가 다니는 도로와 철도의 역할은 결코 가볍지 않다"라 말하며 "이번 인
과천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방향 변경을 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민 통행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은 과천시 관내 지하철 4호선 5개 역사에 대해 벽체,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과천시는 개찰구 방향을 기존 섬식(통로 가운데에 가로로 설치) 형태에서 지하철 출구 간에 통행이 가능한 형태(세로형)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해달라고 요구했고,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확정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섬식 구조로, 역사 남북 간 통행을 위해 개찰구를 통과해야만 했다. 하지만 개찰구가 세로형으로 바뀌면 개찰구를 지나지 않고도 역사 내부 통행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작년 9월, 과천역 비상 개찰구 이용이 전면 금지된 이후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비상 개찰구를 전면 개방하는 '주민통행로'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수차례 주민간담회와 기관 간
10개국 주한대사들과 배우자 등 19명이 27일 김포를 찾아 애기봉과 장릉을 비롯한 김포의 곳곳을 살피며 김포의 자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김포시는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김포의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이뤄진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성사된 것으로, 10개국의 대사들이 배우자들과 함께 지자체를 찾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김포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한 대사 일행은 하성면 '벼꽃농부'에서의 농촌 체험 활동으로 시작해 애기봉에서 김병수 시장과의 환영인사를 나눈 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 탐방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의 글로벌 문화자산 가치,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의 관광문화 및 산업 등 전반적 비전에 대해 대사들에게 설명하며 김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어필했고, 대사들은 이에 호응하며 김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대사들은 김병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포시 방문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10개국 대사분들의 방문은 단순한 도시 소개를 넘어서, 국제도
국제적인 마이스 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서울이 또 한 번 저력을 확인받았다.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개최현황을 평가하는 국제협회연합 발표에 따르면, 서울이 지난해 총 18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국제협회연합이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8,859건 중 도시별 개최 건수를 종합한 것으로 서울은 전년도('23년) 아시아 2위, 세계 4위에 대비해 각 한 단계씩 상승했으며 특히 마이스 도시로 유명한 도쿄, 파리 등을 제치는 성과를 이뤄냈다. 주요 도시별 순위와 개최 건수는 ▲1위 벨기에 브뤼셀(338건) ▲2위 오스트리아 빈(239건) ▲3위 대한민국 서울(180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59건) ▲5위 일본 도쿄(148건) 순이다. 서울이 또 한 번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그간 국제회의 유치와 종합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데다, 해외홍보관 상담 운영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왔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국제회의 유치 추진 횟수는 '23년 299건 대비 '24년 329건으로 약 10% 증가했으며, 종합지원은 '23년 135건 대비 '24년 167건을 기록하며 약 23
충청북도는 6월 30일(월) 도청 산업장려관과 일원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1주년 및 누적 참여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밥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함께 애써준 도민과 참여기관, 현장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일감을 제공한 지역기업 15개사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봉사한 '밥퍼지기 봉사자' 등 23명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고, 최고령 참여 어르신 2명, 범도민운동 추진 공로자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되며,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동화와 AI 노래로 재구성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돼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참여자들은 충청북도청의 주요 문화공간을 함께 관람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관람 프로그램은 도청 산업장려관, 연못정원, 그림책정원 1937, 당산 생각의 벙커 등을 포함해, 일하는밥퍼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일하는 밥퍼'는 우리나라 노인 상대적 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