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승찬)는 10일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 3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1월부터 주 1회씩, 총 12회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신문을 이용한 인지훈련과 주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색칠하기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12회기 동안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지고 즐거웠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치매예방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2분기에도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4월 24일 개강하여 오전, 오후 2개의 반으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수료 후에도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교실에 대한 자세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동 흥선행복마을이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9년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66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월 가능동 731-1번지 일원(57,000㎡)을 ‘주민이 지켜낸 배려와 나눔의 삶터 흥선행복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 살리기)을 신청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전문평가단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의 3단계 과정을 거쳐 4월 8일,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흥선행복마을’이 국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 및 의결되었다. 이는 지난 4월 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의정부3동 신흥마을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새뜰마을사업)에 이어 의정부시가 2번째 연속으로 선정된 국가공모사업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는 면적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 밀집지역에 주차장,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기초적인 생활 인프라를 공급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 및 공공기관이 함께 마을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시가 최초 도시재생 뉴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관내 4개 기관에 대해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청을 1호점으로 출발하여, 동두천시체육회,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동두천시 제8호~11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두천시 지역복지를 발전을 위해 4개 기관 직원 전원이 정기후원에 가입해 정말 감사드리며,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100% 동두천시 지역나눔 문화에 사용되니,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기업체의 동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의 일시 및 정기 후원자는 총 2,455명이며, 현재 모금액은 1억7천여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도권 밖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 종합관광안내소 건립 완공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는 그동안 컨테이너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시설이 노후 되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을 뿐 아니라 폐쇄적인 구조로 그동안 관광객들의 이용률이 저조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게 된 종합관광안내소는 의정부시 최초 파빌리온(조형성을 가진 건축물) 설계로 연면적 35.94㎡의 규모의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색, 소식을 전하는 우체통의 빨간색으로 꾸민 건축물로 재탄생되어 의정부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인관광안내시스템(키오스크)과 무료 인터넷 검색대 비치,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으며, 역전근린공원의 안중근 동상을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쉼터도 갖추고 있어 관광객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도 가능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는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관광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의정부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9일(금)에 이어 4월 5일(금) 식목일을 맞아 천보중학교 청소년 32명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 ‘우리동네 하천 가꾸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우리동네 하천 가꾸기’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운영되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경에 관련된 동영상 시청과 안전교육을 받고 부용천으로 이동하여 수질개선을 돕는 EM흙공을 하천에 던졌다. 그 후 청소년들은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자연보호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환경을 가꾸는 일이 결국 우리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앞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구요.”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창수)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생생한 꽃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원당 화훼단지 체험·견학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물 재배·관리법, 꽃에 대한 정보 등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은 다육, 장미, 분화, 분재 등 화훼 재배농장을 꽃 해설사와 함께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견학 소요시간은 약 40분이며, 매일 11시부터 1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화분 만들기, 카네이션 심기, 관엽식물 심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화훼단지 안내소에서 체험권을 구매한 후 참여하면 된다. 꽃박람회 입장권에 포함된 화훼 쿠폰으로도 3천원 상당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견학이나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에서 4월 24일까지 가능하며, 개별 프로그램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원당 화훼단지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화훼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 화훼 농가와 힘을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에서는 4월 6일(토) “문화와 함께하는 색다른 일상”이라는 주제로 문화감수성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감수성훈련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초ㆍ중ㆍ고 청소년 10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새로운 관계경험과 사회기술훈련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체험형 전시인 ‘어둠속의 대화(서울 종로구 북촌로 71)’를 관람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물리적인 관계를 단절시키는 어둠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시각 이외의 다양한 감각들을 활용해 주변의 사물과 사람을 경험하게 되고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된다. 더불어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단청문양 텀블러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검사 및 심리교육 등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키고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관사 임차보증금 등 일련의 예산과 관련, 다양한 시민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금번 의회 예결위에 상정된 예산을 철회 요청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과 집행 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관사는 현재 임차해 장모와 같이 살고 있는 이재준 시장의 단독주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 주소지가 노출되면서 시위 및 항의성 방문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지속적으로 줄 뿐 아니라, 긴급한 공적 업무를 즉각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정책은 합리성‧효율성을 떠나 시민 중심으로 판단 및 결정되어야 한다. 우려를 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관사 추진을 중단하는 동시에, 관사에 편성되었던 예산을 시민을 위한 정책에 쓰일 수 있도록 반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4일 의정부역에서 봄철을 맞아 부주의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화재예방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에 많이 발생되고 있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를 저감하고 先대피 後신고의 신개념 재난대응 패러다임 확산과 방화는 범죄 행위라는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담배꽁초 무단투기, 불법적인 쓰레기 소각, 방치한 음식물 조리 등“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홍보 ▲화재 시 “피난우선”홍보 ▲피난 우선을 위한 사우나, 찜찔방 등 “비상탈출용 가운”비치 홍보 ▲방화 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스 불을 켜 놓은 상태로 외출하는 행위를 조심하여야 하며 건망증이 심한 경우는 “가스밸브타이머 콕”과 같은 자동타이머 밸브 장금장치와 함께 가스누설경보기를 설치하는 방법도 화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특성상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되고 있고 특히 방화는 중대범죄로 징역이나 벌금에 처하게 된다며 이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신한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3월 27일, 총학생회 주최로 각 단대 학생회와 과대표 등 400여명의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벤에셀관 대강당에서 신한메디컬센터 개원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상구 신한메디컬센터 원장은 경과 보고에서 신한메디칼센터는 우선 신한의원부터 개설하고, 연이어 신한약국, 신한치과와 신한한의원까지 개설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메디컬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방사선학과와 치위생학과의 실습 검진을 외부 병원에 가지 않고 직접 시행하거나, 질병관리본부(CDC)와 연동하여 예방접종 기록까지 제공하는 간호학과의 임상 실습을 위한 검진까지 다양하게 직접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신한메디컬센터에서는 서갑원 총장(신한대학교)이 요청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한 <적극적인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건강검진도 17종의 기본혈액검사와 방사건 검사 뿐 아니라 여학생들이 관심이 높은 비만도 검사 및 남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체형검사와 근력검사까지 기본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한 학생들은 신한메디칼 센터가 개설되면 종합병원 외에 가정간호센터나 방문간호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지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은 지난 3월 29일(금) 오후2시 30분부터 고양꽃전시관 플라워 컨퍼런스룸에서 ‘제12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민의 많은 사랑 속에 개장 24년을 맞이하는 호수공원이 최근 리모델링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호수공원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을 초청하여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윤용석 고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조현숙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공무원과 시의원, 고양시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미세먼지, 열섬화 현상 등의 해결을 위해 도심 내 호수가 중요한 기능을 할 수 있으며, 정발산~호수공원~한류천의 단절된 부분을 연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현숙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은 “환경과 도시, 사람의 급격한 변화에 맞추어 호수공원도 변화해야 하며, 관광자원 등을 통한 소득 창출도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로 서울대학교 성종상 교수는 ‘변화하는 도시, 진화하는 공원’이라는 주제로 도시 브랜드와 품격을 결정하고 시민 삶의 안정성과 건강을 돕는 공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의정부시 관내 버스정류장 및 쉘터, 교통신호제어기 등 1,000여개소의 봄철 버스 정류장 청소를 4월말까지 집중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봄철 미세먼지로 뒤덮인 정류장을 고압세척기를 동원하여 집중 적으로 물청소를 하고 있으며 전단지 및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있다. 또한 정류장 및 교통신호제어기 파손, 고장여부 등을 현장확인 하여 시 관계부서에 즉각 알려 수선토록 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대중교통을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봄철 정류장 청결관리를 철저히 실시하여 의정부시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