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군수지원 분야의 국방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미래전에 최적화된 군 구조로 발전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수도․6․7군수지원단을 창설하고 제1군수지원사령부를 확대 개편하였다.제1군수지원사령부는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군수부대 개편에 따른 지휘구조 변경 등 변화된 환경속에서 군수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부대로 거듭난 것이다.지난해부터 제1군수지원사령부는 개편과 동시에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창설되는 군수지원단 요원의 능력구비에 역점을 두고 핵심과업 선정과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개편을 준비해 왔다.특히, 사령부 참모요원의 편성과 기능을 보강하고 군수지원예규 및 전․평시 작전계획 발간 등을 통해 변화된 환경에 부합된 군수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립 하였다.개편식에서 이충훈 제1군수지원사령관은 “사령부의 임무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사령부를 건설한다는 각오로 새롭게 출발합시다”라고 당부했다.이번 수도․6․7군수지원단 창설과 제1군수지원사령부 확대 개편은 지상작전사령부가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군수지원체계를 최적화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1군수지원사령부는 적시적인 군수지원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박종환 총재는 1월 3일(목) 오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본부 임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박종환 총재와 참석자들은 현충탑 앞에서 태극기를 향해 경례의 예를 취한 뒤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행했으며, 역대 대통령 및 경찰 묘역에도 참배했다. 박종환 총재는 참배를 마치고 국립서울현충원 방명록에 “국리민복, 화합과 통합, 변화와 혁신, 정치적 중립, 가치관 정립, 남북(북미)관계 개선 지지선언,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은 2018년을 빛낸 우리의 자취이며, 2019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 남북관계의 평화 정착과 함께 우리 자유총연맹 350만 회원의 주요 화두가 될 것입니다”라고 글귀를 남겼다. 앞서 한국자유총연맹은 1월 2일(수)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대강당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가진 바 있다.
박대식 지사장이 1월 2일자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으로 취임했다. 1988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하여 대구서부지사장, 경남지사장을 역임한 박대식 지사장은 울산대학교 금속재료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8년 서울대 고급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또한 기계안전기술사, 산업위생기사 등 안전보건 분야의 관련 자격증을 두루 갖추어 공단이 추구하는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박대식 지사장은 취임식에서 “우리 지사 전 직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협력과 업무의 효율적 추진으로 산업재해 사고사망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부터 25일까지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2019 경기꿈의학교 2,000개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마중물 꿈의학교’가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중고학생 또는 학령기 학교밖 청소년이 공모할 수 있으며,‘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마중물 꿈의학교’는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비영리단체에서 공모가 가능하다.주요 선정 기준은 학생의 직접 기획, 진로탐색과 꿈 실현 지원,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가치 추구 등이다. 공모에 대한 세부내용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 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은 자세한 공모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네 차례에 걸쳐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9 경기꿈의학교 공모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면 온라인(http://naver.me/5MurbXvE)으로 사전에 참석할 수 있는 지역과 날짜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한편,
의정부역에서 1분 거리에 의정부 최고층 59층 높이의 주거복합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의정부역 스마트시 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35번지 일대’에 지 하5층, 지상 최고 59층의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 856세대, 74㎡ 324세대, 84㎡ 434세대, 총 1,614세 대의 공동주택과 거주민을 위한 부대복리시설 및 접근 성이 용이한 전면부 근린생활시설, 100개실의 거실과 침실 분리형 오피스텔이 대단지로 조성된다.현재 의정부역 스마트시티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 는 사업으로 주택법 개정(2017.06.03. 지역주택조합 모 집등 관련사항 강화 조치) 이후 의정부지역에서는 처 음으로 조합원모집 신고필증을 득하여 공개모집 방식 으로 진행하였으며,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는 상황에 GTX-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확정(2018.12.11.)되면서 조합원 모집의 열기 가 가속화되고 있다.GTX는 교통 호재는 말 할 것도 없이 현재 기준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이 가장 수혜를 많이 입는다. 의정부역은 1호 선이 운행중이라 업무지역까지는 나쁘지 않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1호선을 이용한 업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는 황금 돼지띠의 해입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지난 무술년은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해 였습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남북관계의 불 확신성으로 인해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힘으로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해였습니다. 또한 북측 고위급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석을 계기로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평화의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며칠전에는 남북철도 착공식까지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육로로 유럽까지 갈 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해주는 해였습니다.세계경제가 미·중 갈등과 유럽의 분열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도 많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진국 경제로 가기위한 홍역을 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지금까지 우리국민들이 보여준 저력으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북관계의 발전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 분명합니다. 올해 기해년(己亥年
고양시 덕양구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문화강좌 센터가 들어선다.'지도생활문화센터'에서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강좌 일정을 내놓으며 주민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또한, 본격 개관에 앞서 12월 19일 크리스마스 초 장식 특강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다.2019년 강좌는 셀프리빙 플라워, 민화, 소도구 필라테스, 한국무용, 디지털사진반 등이 준비되며 지속적으로 강좌 과목을 다양하게 늘려나갈 예정이다.또한, 강사의 높은 수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 사진 강사에는 현직 대학교수가 출강하며, 한국무용을 담당하는 강사는 평창올림픽 페스티벌에 무용수로 참가하였고, 낙동강 세계 문화 대축전 안무 및 출연 , 미스그랜드코리아 2018 공연팀의 안무감독을 역임했다.민화를 담당하는 강사는 국회를 비롯해 외국에서도 전시회 갖는 실력파로 알려졌다.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886번지에 자리하며 문의는 010-2069-2042로 하면된다.
오페라의 아버지,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걸작 오페라 리골레토가 오는 12.21(금)-22(토)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한다.리골레토(Rigoletto)는 프랑스 낭만주의 거장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로, 베르디 오페라 중 가장 드라마틱하고 비극적인 작품이자 라트라비아타, 일 트로바토레와 함께 베르디의 3대 역작 중 하나로 꼽힌다.베네치아의 피니체 극장에서 1851년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이 작품은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오페라 레퍼토리 중 하나로 부도덕하고 방탕한 귀족사회를 벌하려다 오히려 자신의 딸을 죽이게 되는 광대 리골레토의 절망적인 운명과 비극적 최후를 다루고 있다.또한 베르디가 작곡한 26편의 오페라 중 최초의 성공작이자 흥행작으로 무명이었던 베르디에게 오페라 작곡가로서 인정을 받게 해 준 작품이며, 너무나 잘 알려진 아리아 “여자의 마음(La donna è mobile)”으로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공연형식을 도입하여 대중에게 보다 즐겁고 친숙한 오페라를 선보이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예술감독 신선섭)과 함께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의 교직원 및 학생들이 13일 의정부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과 ‘행복나눔박스’를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눈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신한대학교 로고스봉사지원단 단장을 포함하여 약 60명의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말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신한대학교의 로고스봉사지원단의 송정애 단장은 “봉사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고,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신한대학교는 그린캠퍼스 캠페인(학교 주변 환경정리)과 새해맞이 사랑의 헌혈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와 관련해 유사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등 소방시설 불시단속과 의정부시 지중화 전력구를 찾아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구 폐쇄 및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 놓거나 화재에 약한 유리문을 방화문으로 사용하는 등 안전관리 불감증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비상구 폐쇄행위에 대한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위반행위 발견시 위반행이에 대한 신고서와 사진이나 영상을 함께 의정부소방서로 제출하면 신고포상금으로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된다고 밝혔다.비상구 불시단속을 마치고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의정부지중화 전력구로 자리를 옮겨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발생 시 대처방안 등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 중심의 안전교육과 건의사항 청취했다.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지하 전력구는 밀폐공간이라는 특수성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활동이 어렵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소방시설 점검에 최선을 대해 달라”고 말했다
총 420가구 중 전용면적 39~97㎡ 317가구 일반분양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 가능포스코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에비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 갈 예정이다.북한산 국립공원과 둘레길, 직동공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인데다, 행정타운 프리미엄과 교통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더샵 파크에비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총 42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97㎡ 31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45가구 △59㎡ 52가구 △84㎡ 200가구 △97㎡ 20가구 등이다. 조합원 물량 비율이 적어 로열동•호수 당첨 가능성이 높다.청약 일정은 오는 20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금) 1순위 청약 접수, 24일(월)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1월 2일(수)에 발표하며, 1월 14일(월)~16일(수)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더샵 파크에비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한 뒤 1년이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자
경기도 의정부시 믿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병육 이하 믿음신협) 은 지난 12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위해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실천했다.이날 믿음신협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수매트 10세트와 라면 300박스를 최병육 상임이사장, 이종국부이사장,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에 전달했다.“겸손과 함께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구호로 믿음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믿음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 자산 2만5300원으로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을 창립해 현재 거래조합원수 5만여명, 자산 4,000여억원으로 성장한 의정부 지역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으로 현재 의정부시 관내 5개의 지점, 1개 출장소 와 지역사회의 우수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합원과 사업장, 믿음신협이 서로 협력해 조합원들에게 할인 혜택과 독거노인 이불 전달, 저소득층 연탄 전달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내년도에는 전후반기 10억원씩 총20억원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