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1일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결과 발표에서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을 기초의원 우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전국 시도의원, 시군구의원, 교육의원을 대상으로 선거공보 및 응모서의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 등 자질과 능력 중심의 평가로 진행됐다. 심사는 광역 및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약작성 과정에 대한 공적서 제출 등을 병행하여 공약 작성 과정의 민주적 절차에 충실하였는지 면밀히 살펴봤다고 덧붙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상하는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된 고영찬 의원은 “의회에 등원한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 약속대상의 취지처럼 주민과 했던 약속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고 오늘보다 내일을 더 기대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찬 의원은 만 29세로 역대 금천구의회 최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및 어명소 2차관과 면담을 통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과천~위례선' 주암역, 문원역(과천대로역) 역사 확정 및 '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과천시의 입장을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과천시는 과천~위례선은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6기 과천시의 요구와 과천 도시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음을 강조하며 과천대로역·주암역 신설은 시민들의 대중교통권 확대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문원동·별양동 주변 지역거점 활성화와 주암 공공지원민간주택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한 당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도입 취지 훼손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노선 연장 등에 따른 정부과천청사역이 무정차 되지 않도록 정부과천청사역 정상 추진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신시장은 주변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주택공급만을 위한 과천갈현지구(재경골)의 고밀도 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주택호수를 축소하고 과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상업, 업무시설 용지 반영을
원구성을 마친 의정부시의회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 특이한 것은 상대당인 국민의힘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갑과을 지역구 시의원들이 강한 어조의 성명서를 번갈아 내며 상처의 골을 깊게 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총 13명의 당선자중 다수인 8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더불어민주당이지만 의장 선출과 관련해 갑과 을의 지역위원회가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갑 지역구의 최정희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5명 의원들의 표를 받아 7표로 의장에 당선되며 내분 분열이 외부로 나타났다. 갑구 위원장인 오영환 국회의원과 을구 위원장인 김민철 국회의원의 지역 대표 수장 자리를 향한 자존심 싸움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으며, 민생은 없는 자리 싸움에만 몰두하는 시의원들의 공천권을 행사한 오영환.김민철 국회의원에 대한 비난도 같이 커지고 있다. [다음은 민주당 (을)지역구 시의원들의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역위원회 시의원 성명서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역위원회 시의원입니다.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이 늦게 이루어진 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역위원회 시의원 일동은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의정부시(
6.1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에게 0.15%의 차이로 석패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4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낙선 인사를 했다. 김은혜 후보는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뜨거운 성원 잊지 않겠습니다’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의정부 행복로를 찾은 의정부시민에게 낙선 인사를 했고, 악수나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응하며 자신을 향해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낙선 인사가 시작되자 시민들은 손모양 하트 표시를 하는가 하면 아쉬운 마음을 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 후보가 낙선 인사를 하는동안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과, 경기도의원 의정부 3선거구 최병선 당선자, 강인정 의정부시의원 후보자가 거리를 두고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지난 6월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의정부시에서 김은혜 후보는 89,731표를 얻어 92,465표를 획득한 김동연 후보에 2,734표 차이의 열세를 보였다.
6.1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진구 제1선거구(중곡1,2,3,4동) 서울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시현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20일 김시현 예비 후보는 광진구 중곡동 신성시장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아차산역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언론인과 청년 기업인으로서 닦아온 현장 소통 전문성을 잘 살려 광진구의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이끌고,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 1인 가구를 위한 공공 공유창고 설치 운영 △ 골목길 안전 아트 조명 확대 설치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 어르신 놀이터 및 쉼터 추가 확보 △ 어린이 수영장 및 도서관 추가 건립 △ 걷고 싶은 긴고랑길 조성 △ 대원고 인근 지역 공공 스터디카페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목표인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과 연계한 도시 발전 계획 공약으로 △ 한전부지 포함 중곡역 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 군자역 주변 상업지역 확대 및 천호대로 일대 종합개발계획 추진 △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방식’을 이용한 중곡동 모아주택 사업 추진 △ 용마초등학교 지하주차장 조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이하 후보)는 의정부 민락지구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와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합동 유세에는 국민의힘 의정부 도·시의원 후보자들과 이형섭·구구회·임호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총출동해 7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민락 로데오거리를 뜨겁게 달궜다. 김은혜 후보는 “의정부는 군사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들을 받아 왔다. 의정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도시다. 보상은 직접적이어야 하고 가급적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의정부 시민들의 관심사인 대중교통 확충과 24시간 어린이 병원 설립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 꿈이 현실이 되고 공약이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의정부가 중심이 됐다. 짧은 기간 동안 김은혜 후보가 의정부를 네 번이나 방문했다. 또한, 최근에는 의정부를 경기북부 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경제청사진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의정부를 확실하게 변화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은혜 후보와 김동근 후보와의 합동유세에서는 국민의힘 의정부 도
고준호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가 통행량이 많고 사고가 빈번한 벧엘교회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안전교통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산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해 깃발 들고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준호 후보는 별하람마을 입주로 인한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늘었고 신호만 보고 우회전 하는 차량과 횡단보도 신보만 보고 길을 건너는 아이들이 많아 선거운동 중 위험을 감지하고 교통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4년전 이 위치에서 우회전하는 중장비와 길을 건너는 시민이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목격한 바도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될 때까지 교통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후보는 “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은 강요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1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이나 여러 학부모님들이 녹색어머니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며 직장인처럼 활동이 불가능한 학부모를 위한 대안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방안으로 녹색어머니회 봉사 활동이 어려운 학부모들은 지역내 맘카페등을 통해 비용을
6.1 지방선거 의정부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가 19일 오후 6시 민락2지구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의정부 국민의힘 도·시의원 후보자들과 국민의 힘 관계자들이 총출동했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김동근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김동근 후보는 첫 유세에서 “시민들은 의정부의 변화를 원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불통·부패·오만 리더십에 많은 의정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김동근을 의정부시장으로 뽑아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달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근 후보는 “후보 김동근의 강점은 소통하고 협치할 줄 아는 능력이다. 시민을 신뢰하는 행정,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운영하겠다”며 협치행정을 약속했다. 또한, “캠프 스탠리에 국내 대기업 반도체 공장을 유치해서 의정부를 경기북부 경제의 핵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 그와 연계해서 7호선 장암~민락~포천 노선의 신설과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추진하겠다. 의정부를 동서남북 어디든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팔달 도시로 만들겠다”며 일자리와 교통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의 관심 제고 및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정책비전을 전하고자 언론인 단체인 ‘N뉴스포럼’이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N뉴스포럼’ 은 지난 11일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를 만나 파주발전을 위한 공약과 실천방안에 대한 후보의 생각을 들었다. ◆ 본인소개를 한다면 파주에서 태어나서 금촌초등학교를 졸업한 뼈 속 까지 파주사람입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LG IBM 이사, 라리탄코리아 CEO,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감사(차관급 예우)를 지냈으며, 전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과 제20대 대통령선거 경기도공동선대위원장으로 대선승리에서 작은 힘을 보탰다. ◆ 후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요공약 3가지만 소개 한다면 ▶서울 출근 30분! 사통팔달 파주 건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제2순환도로(김포-파주-양주)구간 조기 완공과 국지도 98호선인 광탄-조리 구간 조기 착공과 연계도로인 조리-고양 구간을 조기 개통할 것이다. 또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IC 3개소(금촌, 월롱, 산단) 개선 작업을 통해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 간선도로망 뿐 아니라 운정역과 출판도시를 잇는
양주 태생인 정덕영 후보는 재선 시의원으로 제8대 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청년시절 부터 지역내 봉사활동과 백석청년회장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한 자부심이 크다.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2014년에 양주시의원에 당선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8년 선거에서도 재선으로 의회입성 이후 양주시의회 의장에 당선됐고,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에 선출됐다. 정 후보는 “양주시 처럼 신도시가 생기면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하며, 시장으로서 양주의 대변혁, 대전환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35년이면 양주는 인구 50만 이상의 중견 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권역별 도시공간의 체계적인 개편을 통해 융복합 첨단도시 양주를 이루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주시를 경기북부의 교통 중심지로 만드는 제일 공약으로, 산업인프라 구축을 제대로 하는 ‘불도저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양주시에는 전철 7호선, GTX-C, 교외선, 서부권 고속도로,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 테크노밸리, 은남산업단지 등 양주시의 미래가 걸린 중요사업이 진행되고있어 일 할 줄 아는 시장이 필요
박윤옥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원 후보(가선거구, 기호-가)가 5월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지지자 100여명과 당직자들이 참석해 당선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조응천 국회의원,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 이영환 시의원 후보, 최성임 도의원 후보, 김미리 도의원 후보, 박은경 시의원 후보, 이정애 시의원 후보, 손정자 시의원 비례후보 등 지역내 유력인사들도 함께해 박윤옥 남양주시의원 후보를 응원했다. 박윤옥 후보는 인사말에서 “시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수동에 온지 17년이 되었고, 지인의 권유로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수동사랑회 회장, 남양주 마을교육공동체 공동대표 등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 봉사에 힘을 보탰다”며 “최재성 전)국회의원과 조응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여성위원장 활동을 계기로 정치입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까지 오기에 많은 정치인, 정당인, 지역대표님들의 조원과 지지를 받으며 고민을 거듭했다”면서 “대선 패배이후 치러지는 위기의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화도수동 발전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버팀목이 되겠다”고 승리의 의지를 밝혔다. 조응천 국회의원은 축사를
경기도의원선거 의정부시 제4 선거구(송산 1,2,3동)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오석규 후보가 5월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용현로에 위치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가족등 지지자들이 모여 오석규 후보를 응원했다. 개소식에는 김민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와 지역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함께 참석해 원팀으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오석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본인의 전공 분야인, 문화·관광 전문가의 시선으로 ‘부용산 힐링(웰니스) 관광단지 개발’(가칭, ‘부용산 둘레길 조성’, 구간별 ‘웰니스·교육·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발표했다. 또한, 도의회 차원의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동의정부IC, 민락IC)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석규 후보는 관광학 박사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국회 입법지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다 오 후보는 “의정부의 아침을 시작하고, 의정부의 미래를 책임지는 지역구 ‘송산동’을 의정부시의 지역개발과 혁신의 선제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원 선거 의정부 4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오석규 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덕풍스포츠작은도서관'이 3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은 관내 두 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101.47㎡ 규모이며 2,870권의 장서와 열람석 22석이 마련돼 있다. 이번 개관은 덕풍스포츠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을 겸한 문화공간을 제공해 북카페처럼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을 운영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민들은 도서열람 및 대출,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회원증 발급 ▲관내 도서 열람만 가능하다. 시범운영이 끝난 2025년 1월 3일부터는 ▲도서 대출·반납 ▲책바다 등 정상적인 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이현재 시장은 "덕풍스포츠작은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지식과 교양을 심어주는 장소뿐만 아니라 누구나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3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주민공청회'서 동구를 경유하는 인천순환 3호선이 우선순위 1순위로 반영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출발해 신포, 동인천역, 송림오거리, 그리고 청라를 거쳐 검단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며, 총연장 34.64㎞에 19개 정거장이 건설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송도국제도시∼동·중구∼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노선으로 인천의 중심지역을 연결해, 이용객이 많고 높은 사업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3월 정부는 수도권급행열차(GTX)-D, E노선에 대한 조속한 예타 통과를 언급했다. D노선 예타가 조속히 통과되면 착공을 앞당겨 인천 3호선 사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동·중구를 지나는 인천 3호선 일부 구간이 GTX-D 노선과 연결돼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지기 때문이다. 동구도 정부와 인천시의 정책에 발맞춰 정비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동구는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송림6구역, 서림구역, 화수·화평구역, 송현1·2차 아파트 등 7곳에서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완료로 인구가 유입되면 인천3호선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관내 6.25 참전 유공자·상이자 및 그 유족 등 주거 취약 주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금년 상반기 2가구에 이어 하반기에도 3가구를 추가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보훈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부산진구 건축사협의회에서 현장조사 및 집수리 범위(도배, 장판, 창호 및 싱크대 교체 등)를 결정하고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동원개발, ㈜지원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가화건설]가 무상으로 집수리를 하는 방식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집이 쾌적해지고 생활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재능기부자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거복지가 취약한 보훈가족의 보다 편안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체력인증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국민체력100 체력 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과학적인 체력 관리 프로그램과 개인별 체력 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매년 전국 체력 인증센터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진행해 우수 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자원과의 협업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71개서 체력 인증센터 중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 관계자는 "인천을 대표하는 센터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력 인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해남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108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에 비해 18건 늘어난 수치로, 해남 군정에 대한 대외 평가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도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정책사례 최우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기후환경대상,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전라남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성과평가 대상,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기관표창,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및 지방소멸 대응 유공기관 표창 등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농어촌 수도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농정분야에서 상이 대거 쏟아졌다. 전라남도 농정업무종합평가와 농식품유통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친환경농업 업무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전라남도 농업 중심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대상, 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식량·원예업무 평가 최우수상,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가축방역시책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을 오가는 성남시민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성남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대중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약 12만명의 성남시민은 기존 8호선에 이어 수인분당선 가천대∼오리(10개 역)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내버스 11개 노선(302, 303, 333, 343, 345, 422, 440, 452, 3420, 4425, 4432)과 지하철 8호선 전 구간은 올해 1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수인분당선 10개 역에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수도권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협약 이행을 위해
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노후시설 환경정비 및 공원 등 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된 예산은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노후시설 환경정비(6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보강(2억 원), 에어드리공원 방범용 CCTV 설치(2억 원), 방범용 CCTV 확대 설치(2억 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과천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은 개관 후 리모델링 없이 운영돼 시설 노후화 문제가 지속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보강 사업은 과천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방호 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에어드리공원에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안심지역 및 방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해 범죄 예방 및 시민 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의 가로등 덮개(글로브)를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가로등 덮개(글로브)에서 발생하는 백화 현상으로 인한 조명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등기구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덮개(글로브) 교체 작업은 ▲동일로(왕복 4.2km, 장암초∼신동초∼바랑골 어린이공원) ▲서부로(왕복 5.4km, 서부고가도로∼녹양평교) ▲호국로(왕복 4km, 경민광장 교차로∼양주시계) 일대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야간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체 작업은 이달 초에 완료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가로등의 적정 조도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가로등을 연차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 전력 사용량 절감, 전기요금 감소 등의 효과를 통해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9일 조원동 541번지 '신림중앙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시장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처리 및 고시를 마무리했다. 시장정비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된 시설 등 정비가 필요하고 활력을 잃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입점상인 보호대책을 포함한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시장 현대화를 실현하는 재개발사업이다. 1978년 시장으로 등록된 '신림중앙시장'은 준공 후 45년 이상이 경과돼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데다 2000년 시장 내 화재로 인해 시장 기능 대부분이 상실돼, 일부 외부 점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점포가 공실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해 2006년 조합설립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던 중 소송으로 사업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다. 구는 2017년 사업을 재개해 2020년 1월 사업추진계획 승인,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드디어 올해 12월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인가 처리 및 고시를 완료했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신림중앙시장'은 ▲아파트 ▲판매시설 ▲노유자시설로 구성된 지하4층/지상10층, 연
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송산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 8) 285만 4천708㎡(약 86만 평)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마치고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을 공식 고시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한 바 있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조성계획 승인 시에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서 기간이 단축되고, 취득세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도는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최초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무산 이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지역이다.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9조 4천억 원의 사업비(민간투자 100%)를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이 회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수원시는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2025년 1월 31일까지 '새빛톡톡 신규가입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에 새빛톡톡에 신규 가입한 시민 중 추첨으로 103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3명에게 갤럭시핏3, 100명에게 올리브영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새빛톡톡 홈페이지, 앱에서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에 신규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입 인사를 남기면 된다. 추첨 결과는 2025년 2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새빛톡톡에 월 3회 이상 출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을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광교·의왕레일바이크 현장 할인권을 제공한다.
충북 증평군이 2025년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48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올해와 동일하게 10%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평행복카드(카드형)의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30만원, 연 320만원으로 월 최대 3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1월에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월 50만원으로 일시 상향된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지류형)의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만원, 연 10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증평행복카드는 1월 1일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1월 2일부터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증평군청출장소, 증평새마을금고 본점·초중지점, 증평신용협동조합 본점· 송산지점, 증평농업협동조합 본점·도안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은 1633여 개소로 군청 누리집과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도에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 매뉴얼북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작은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환대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매뉴얼북은 분야별 공통사항과 관광안내, 숙박, 택시, 버스, 식당, 쇼핑 6개 분야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분야별로 관광객 접점에서의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제시해 접점별 서비스를 표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요식업, 운수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의무교육과 연계해 매뉴얼북을 배포·활용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산청관광에 대한 참여의식을 강화하고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뉴얼북을 제작했다"며 "다시 찾고 싶은 산청관광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7일,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과 서울역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고효율 가스보일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약계층 고효율 가스보일러 지원사업'은 에너지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한 저효율 가스보일러를 고효율 가스보일러로 교체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문희 가스공사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본 사업의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전국 단위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150억 원을 투입해 전국 1만 여개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가스보일러를 설치해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본 사업의 지원대상자가 신청자격 여부나 절차 등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지자체 및 복지기관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고효율 보일러 교체 사업을 통해 에너지
민선8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민선8기는 출범 이후 청소년문화창작공간 확장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주요 청소년시설이 원도심에 집중돼 있어 청소년 시설 확장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들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청소년시설의 권역별 확충을 준비해왔고,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으나 청소년 전용공간이 없는 풍무동에 개소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및 공연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김포시가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조성된 곳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연면적 1,955.0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연장, 생활미디어스튜디오, 베이킹 스튜디오, 동아리 연습실, 밴드·보컬 연습실, 청소년플러스카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활미디어스튜디오는 2024년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정읍시가 지적행정과 토지관리에 있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며 전북자치도 주관 '2024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정보,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진행됐다. 시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혁신적인 업무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와 선진적 지적행정 구현 ▲지적재조사 사업 활성화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개별공시지가 적정 고시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와 공간정보 업무 확대를 통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업무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내년에도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보여준 이번 성과는 혁신적 행정과 시민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포시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1인당 월 최대 40만원 충전에 대해 적용되며, 최대 4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포愛머니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된 인센티브는 충전과 동시에 바로 사용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평소 6∼7% 수준으로 지급되던 인센티브를 설 명절을 맞아 10%로 상향 조정했다"며"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포愛머니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고 덧붙였다. 군포愛머니 충전과 가맹점 확인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배정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와 군포시 지역경제과(031-390-02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편의 증대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은 ▲관고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6억 원) ▲송정동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5억 원) ▲앵산교 재가설 사업 (11억 원)으로,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설성면 수산리의 노후 교량을 재가설해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구성해 노력한 결과, 하반기에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재원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이천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