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의 청년공동체 '청아(대표 오도건)'가 지난 23일(토) 평택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지역 청년 100여 명이 모인 '청년포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에서는 올해 2개의 청년공동체가 선발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아' 공동체는 지난 코로나19 이후 고립·은둔 상태를 경험하며 사회적 고립감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적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행사로 '청년포차'를 진행했으며, 이 '청년포차'에는 또 다른 청년공동체인 '끼니봉사단'(대표 이지혜)과 2023년도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작은사회변화연구소'(대표 용솟음)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청년공동체가 주최한 '청년포차'는 지역 내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행사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지역 청년 70여 명과 청년공동체에 속한 청년들 포함 100여 명이 참여했고, 단순한 음주 행사가 아닌 직접 음식을 만들고, 타로 부스 운영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들의 참여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6일 16시 5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군산시가 주최하는 '2024 군산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과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그린 K-관광섬 고군산군도 전시회'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청 2층 시민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군산시는 지난 9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 연령의 발달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꽃과 동물'을 주제 그린 대회 입상작 중 부문별 대상 작품 등 18여 점이 전시되며, 작품마다 발달장애인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또,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그린 K-관광섬(고군산 군도)' 전시는 K-관광섬(고군산군도)과 발달장애인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이 협업해 발달장애인의 시각으로 군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새롭게 해석했다. 또한 이번 전시 작품을 소재로 K-관광섬 홍보 물품도 제작될 예정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자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20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관계자,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5일간 직접 경제 효과만 약 97억 원,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는 204억 원으로 축제장 내 15억여 원의 매출과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과 관광객이 각각 26%, 38% 상승했다. 무엇보다 축제장 내 차양막 설치와 카트 운행, 읍면동 먹거리장터에 대형 천막을 설치 등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선 개선해 관광객 불편을 줄인 점에 대해 크게 호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완하겠다"라며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2025년 10월에 열릴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시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지역사회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포천시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은 돌봄 및 보건의료 분야,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등 통합돌봄업무와 관련된 20여 명의 실무부서 팀장과 실무자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추진 분야별 운영사항을 협의하고,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운영 배경을 설명하고, 관련 법령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통합돌봄사업의 업무체계를 소개하고, 각 실무부서 간 세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홍숙경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실무추진단 구성으로 포천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의 서비스를
비타민이 풍부한 고흥 유자가 황금빛을 내며 여느 해보다 풍성한 수확 철을 알리고 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유자 전국 최대 주산지로, 지난 11일부터 고흥농협 등 주요 농협과 가공업체에서 생과 수매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유자 생산량은 고온과 잦은 비로 개화율이 떨어져, 작년의 81% 수준인 8,410톤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 수매가격은 평균 1kg당 4,000원 내외로 거래되며, 작년보다 30%가량 상승해 농심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고흥군은 올해 유자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과의 품질은 평년보다 우수하고, 국내외 수요가 급증해 농가 소득액은 전년보다 7.6% 증가한 178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흥에서 생산된 유자는 이미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유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차와 음료, 전통주, 하이볼 형태로 젊은 세대에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자 막걸리 '달빛유자'를 생산하는 서울장수(주)와 협약을 통해 판매를 늘리고,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수출길을 개척해 고흥유자가 프리미엄 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 이날 수매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유자 가공품의 시장 다변화를 통해 내수뿐만 아니라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0월 29일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된 2024년 충북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에서 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북여성재단에서 주관해,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내 7개 여성친화도시 시·군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는 여성친화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단 정책 콘서트 개최 및 정책 제안 사항을 반영해 추진된 여성 안전·안심 프로젝트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을 통한 시정 반영 및 개선 실적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옥순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여성친화도시 3차 재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함께 참여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동아리 및 마을 공모사업, 여성친화기업인증제, 여성친화대학(단기심화),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가을철 집중 모기 방역'에 나섰다. 구는 구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역소독할 것을 밝혔다. 연무소독은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환경오염 및 인체 위해요소가 감소되며,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유동인구가 적은 새벽시간에 하수구나 풀숲 등지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체 접촉이 없는 방식으로 유충구제는 관내 전체 정화조에 개별 투입하고, 분무소독은 바로콜 센터를 통해 동별 신속방역반이 관내 하수구 등지에 시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에서 승인받은 살생물 물질 중 세계보건기구(WHO) 살충제 등급 분류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U등급' 제품을 사용해 방역의 효과와 더불어 구민의 건강과 환경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방역 취약지, 공원 등지에는 포충기 10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2대를 운영해 틈새없는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태양광 포충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방역 활동을 확대해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감소됐던 모기가 활동하기 좋은 가을철에 급증할 가능성이 있어, 더위가 한풀 꺾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노후 및 파손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보도를 재포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송산동 내 보도의 노후 정도가 심한 구역을 전수조사, 민락동 756-8 외 4개소 구간(총 2천500m)에 대한 보도블록 설치 및 교체, 빗물받이 정비 등 보도정비 공사를 추진했다. 낡고 파손된 보도를 정비하고, 장애물 없는 보행로를 조성해 보행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더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게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9월 22일부터 폭우 피해 복구반을 편성하고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사이 부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조만강이 범람하고 지사동 일대가 물에 잠겼다. 하루 동안 대저1동 402mm, 가덕도동 426mm 등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상가·공장 침수, 토사 유출 107건과 농경지 1,760ha가 피해를 입었다. 강서구는 지난 22일 비가 그친 직후 포트레인 9대, 덤프트럭 4대, 바브캣 4대, 노면 청소차 2대를 배차해 임시 도로포장 300㎡, 포트홀 정비 125개소 84㎡, 우수받이 정비 90개소, 토사 정리 280㎡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구청 각 부서 직원 등 피해 복구 대민 지원반 356명을 편성해 폭우 피해 현장에 투입,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향후 강서구는 수해 피해를 빠짐없이 조사하고 특별 재난 지역 선포 방안을 검토하는 등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수해 현장을 순찰하며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피해 현장을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추석을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7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수은 본점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배식 및 보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은의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의 직원들도 명절을 맞아 기부금이 전달된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과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수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 안전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사장 및 안전취약 시설물 7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위험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2곳 ▲중소형 공사장 12곳 ▲급경사지 주택사면 3곳 ▲사설 위험 시설물 30곳 ▲소규모 노후 건축물 31곳 등 총 78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노후 건축물,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공사장의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은 구청 담당 주무관을 비롯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과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현장에서 진행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피고 시설물의 결함이나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사용 금지, 대피 명령, 철거, 위험 구역 설정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판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장터에 참여한 구민들이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남 남해군(멸치, 젓갈류) ▲전남 고흥군(유자 생강청, 블루베리잼, 홍매실청) ▲강원 횡성군(서리태, 사골곰탕,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구기자, 청양고춧가루, 청양건고추) 등 4개의 자매도시가 참여한다. 구민들은 직거래 장터에서 각지의 농·수·특산물 60여 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자매도시와의 직거래장터를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운영하고 있고, 다양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여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행사가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농·수·특산물과 함께 풍
부산시 금정구 (구청장 윤일현)은 청년창업지원 특화 거점 및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부산지역 내 대학(원)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예비창업가의 창업 역량 증진을 위한 '2025 Dream-Camp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Dream-Camp는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산학 연계 등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 (대학원·휴학)생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팀)는 신청서를 작성해 5. 23.(금) 15시까지 이메일(prana042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은 구 홈페이지 및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심사 및 스타트업 아카데미 과정, BM 고도화 및 멘토링,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의 과정을 거쳐 우수 5팀을 선정해 창업 활동지원금(시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수상팀은 심화 프로그램인 차년도 S-Dreamers의 서면 평가를 면제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051-710-4920)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 3층 창의소통실에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덕양구 원당동 68-4번지 일원(원당교 ∼ 벽제천 합류부 구간) 공릉천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생태습지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 중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실시설계 용역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과업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과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푸른도시사업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소수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활용 ▲탄소 저감방안 ▲일조 및 경관을 고려한 시설물 배치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의 신규 설치, 기존 노선과의 연계 방안 ▲식생식재 및 유지관리 방안 등이 거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공릉천 내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친환경 친수시설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설물 배치, 보행 동선 등 구체적인 사항은 주민대표와 전문가로
KT&G장학재단이 지난 17일 '문화예술 장학사업' 발레 부문 선발 장학생과 '글로벌 아티스트' 수상자를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청소년 인재들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KT&G장학재단의 우수인재 양성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9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및 교육기회를 제공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선발된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이 추가로 신설됐다. 이번 발레 장학생 선발 과정에는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 등이 함께 참여해 신규 장학생 11명을 선발했으며, 자격유지 심사를 통과한 기존 장학생 28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게 됐다. 장학생들에게는 500만원의 장학금과 발레 마스터가 교육을 실시하는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생으로는 '2025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박윤재 발레리노와 8위를 기록한 김보경 발레리나, '2025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주니어 솔로 부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월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펫팸족)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견 예절 및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펫팸) 생활의 질을 높인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및 행동 교정 ▲명랑운동회 ▲펫티켓 홍보 ▲옐로우 독 프로젝트 캠페인 ▲훈련 시범 ▲무료 기초 미용 ▲반려견 심폐소생술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명랑운동회에서는 '기다리개'(참을성 테스트), '빨리오개'(주인을 향해 빠르게 달리기), '넘어오개'(장애물 통과), '아름답개'(패션쇼) 등 각 부문의 우수견을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 사전 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 주소(QR코드, https://tally.so/r/wA0Lro)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반려인에게는 실용적인 교육과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반려인들에게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경기도는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6월 3일까지 한우를 모집한다. 대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부(번식우 1부, 2부, 3부) 총 5개 부문 90두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며 암송이지, 미경산우 부분은 예선심사에서 순위를 결정한다. 번식우 1부, 2부, 3부에서는 각 4마리를 선발해 한자리에 모여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부문별 각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를 수상하며 수상축 중 1두를 선발해 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출품축 접수기한은 오는 6월 3일까지로 각 지역축협이나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품축은 친자확인과 질병검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농장별 현장 방문심사를 통해 예선심사를 진행한다.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출품축들은 오는 9월 20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하고 수상축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본선 진출 농가들이 심사평가에 참여해 심사위원 평가와의 비교 및 심사위원들의 설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내년 전국대회 출전에 대비할 계획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인천교육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475명으로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교육부장관 표창 145명 ▲교육감표창 320명이다. 수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김흥복 학교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공동주택 '고덕 온빛채(고덕강일2블록)' 입주를 시작했다. SH공사는 19일부터 '고덕 온빛채' 제로에너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덕 온빛채'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 599-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총 697세대(행복주택 437세대, 국민임대주택 260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500세대 이상 중·고층 규모 공동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인증' 취득 단지로, 에너지 효율 등급은 최고 등급인 1+++, 에너지 자립률은 60% 이상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고성능 복합 단열 등 패시브 기술, 지열 및 태양광 발전 설비 등 액티브 기술과 건축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등 최첨단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패시브 기술로 ▲ 외단열을 적용한 고성능 복합 단열 시스템 ▲ 로이 삼중 유리 및 기밀 테이프를 전면 적용한 블라인드 결합형 로이 삼중 시스템 창호 ▲ 옥상 파라펫 열교 차단재 등을 적용해 단위 세대(전용 49㎡) 열 손실을 기존 공동주택 대비 36.8%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액티브 기술로 ▲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우리 고유 명절 '단오'를 맞아 '제12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단오제는 세종시민 약 1,000여 명과 함께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한 씨름대회와 전통공연, 가족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창포비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손수건 천연염색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슈링클스 열쇠고리 ▲즉석사진 캘리그라피 등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21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공연마당은 ▲버블쇼 ▲남사당놀이(줄타기·사자탈춤) ▲팝페라 ▲밴드 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됐다. 씨름마당에서는 유소년과 남녀 성인부별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경기 참여 신청은 세종문화원 누리집(sejongcult.or.kr)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딱지치기와 비사치기 등 참여형 전래놀이와 푸드트럭 운영, 연 배부 행사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전통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9일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학대 대응 기관인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및 관심 제고를 위한 팸플릿 전달,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건강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안내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식을 높여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아동학대의 의심 징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에 대해서 알고 체벌과 훈육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됐다. 또한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의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시장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자율점검 실천 독려 ▲'안전점검의 날' 참여 유도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안내 등을 중점 홍보하고, 자율안전 점검표와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도 일상적인 자율점검과 예방 실천이 이뤄지도록 유도해 가정 내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청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해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다만, 건립추진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조성계획에 대한 일부 변경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청 부지 북측 생산관리지역인 농경지에 장사시설을 조성하고, 남측 산림지역은 산림훼손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남측 산림지역이 사업 부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레포츠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은 주민들과 협의 후 의견을 반영해 별도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를 통해 의결했다.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시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이후 2027년부터 기본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실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으로 기장군이 탄탄한 복지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복지 으뜸 도시'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기장군은 지난 겨울철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펼쳤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 ▲겨울철 집중 가정방문 ▲취약계층 일촌맺기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복지 담당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5월 20일 북항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최진봉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은 북항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공사장,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공간 등 북항재개발 구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부산항만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현황과 추진경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중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북항에는 글로벌창업허브, 오페라하우스 등 부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구의 특색을 담은 연계 사업을 발굴해 '살기 좋은 중구, 다시 찾고 싶은 중구'로 나아가는 변화와 성장의 바람을 중구 전역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차량 구조변경으로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한 취득세 납세의무자에게 자진신고 사전 안내문을 매월 발송해 미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차량 종류를 변경(원동기, 승차정원, 최대적재량, 차체변경)해 그 차량 가액이 증가한 경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자진 신고·납부하지 않을 시 산출된 세액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가산세와 일일 0.022%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시는 최근 레저차량(캠핑카)과 물류 차량(택배) 등 구조변경 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많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차량 구조변경에 따른 취득세 신고·납부 규정을 알지 못해 신고·납부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아, 자진신고 납부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 특히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 고령자 등 다양한 납세 계층을 고려해 팩스·이메일 등 비대면 신고 방식을 적극적으로 안내·접수하고 있다. 또 납세자가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문자 안내도 병행해 납세자가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차량등록과 관계자는 "차량 구조변경 등에 따른 취득세 납세자들이 가산세를 추가 납부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
산청군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이하 페트병 회수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자원순환 참여 유도와 고품질 재활용 실현 등 군민들의 자원순환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산청시장 공영주차장(산청읍 꽃봉산로 91번길 32)과 단성시장 공용화장실(단성면 목화로 968번길 17)에 페트병 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산청군에는 기존 3대(산청시장 공영주차장, 신안면 하정리, 시천면사무소)와 함께 모두 5대의 페트병 회수기가 운영된다. 페트병 회수기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압축한다. 기기 1대당 1인 기준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가능하며 개당 1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거된 페트병은 섬유나 식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되며 전용 앱을 통해 수거 실적과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만 411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한 바 있다. 누적 이용자는 1278명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100만 4110원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활 밀착형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스스로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만 34세 이하 Y세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통신·식생활·생활편의 혜택을 아우르는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을 5월 19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독립을 시작한 고객들이 통신비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KT를 이용 중인 가족이 있다면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 할인을 통해 월 1만 원대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며, 혼자서도 모바일·인터넷 결합 및 KT Shop 단독 할인 혜택을 통해 실속 있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이용 요금에 따라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가전구독 사은품을 특가로 제공하고, Y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1만 원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와의 협업이다. KT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매월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Y x 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파우치형 카레·짜장, '가뿐한끼' 현미밥,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당 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수도권 도심 속 최고의 생태 관광자원인 '호조벌-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물왕호수' 일대를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자, 이달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시의 주요 생태관광지인 ▲호조벌·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에서 생태와 문화, 여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생태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호조벌과 연꽃테마파크에서는 5월 24일부터 9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생태체험과 논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생태체험은 6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300년 역사의 호조벌과 논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탐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둠벙 속 생물 관찰 ▲곤충채집 ▲조류 탐조 ▲우렁이 농법과 농기구 체험 ▲풍년가 소고 체험 등 다양한 생태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번 체험 콘텐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호조벌 생태체험 검색)를 통해서 사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무더위가 절정인 8월 한여름 밤에는 서부권 최고의 호수 풍경을 지닌 물왕호수를 배경으로 '반딧불이 야행' 체험 프로그램이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 모임 '독수공방'에 참여한다. 지난 14일 첫 모임을 연 '독수공방'은 (독)서하는 (수)요일에 모여 책을 통해 함께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지식을 쌓아가는 아늑한 공간(방)의 줄임말이다. 7월 9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0여 명이 함께 책을 읽고 창의적인 시정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모임이다. 책 선정부터 주제 구성, 토론 진행, 기록까지 모임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주도하며, 직급과 연령에 관계없이 열린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한다. 지난 14일 박종훈 작가의 책 '트럼프 2.0시대'를 주제로 열린 첫 모임은 시청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국제 정세의 변화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청년세대 정책 방향 등 시정과 연결되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생각을 나눴다. 독서 모임에서 참여한 한 공직자는 "직급을 떠나서 한 사람으로서 하나의 공통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독서모임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의 모임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책 한 권을 함께 읽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