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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량 5부제 확대 시행…"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

KT, 차량 5부제 확대 시행…"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

KT(대표이사 박윤영)가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대응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318개 사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가적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고, 기업 차원에서 에너지 절감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KT는 기존 68개 사옥에서 차량 5부제를 자체 시행해왔고, 이번 조치로 250개 사옥을 추가해 시행 범위를 넓힌다. 차량 5부제는 요일별로 운영되며, 월요일은 차 번호 끝자리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0·5번이면 출입이 제한된다. 시행 대상은 임직원 차량과 고객 등 사옥 방문 차량이며, 장애인, 임신부·유아 동승 차량, 업무용 차량, 야간 교대 근무자 등에 대해서는 예외를 적용한다. 한편, KT는 차량 5부제 외에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통신실 냉방 온도 최적화 솔루션 ▲에너지 절감 오케스트레이터 ▲서버 전력 최적화 솔루션 등 통신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들을 개발해 적용 중이다. 또한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전국 KT 건물의 설비 및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조·조명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에너지 절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KT는 "앞으로도 차량 5부제 외에도 AI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탄소 중립 실현과 자원 안보 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매곡산업단지에 아름다운 거리 조성

울산시, 매곡산업단지에 아름다운 거리 조성

매곡 일반산업단지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한다. 울산시는 매곡일반산업단지의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경관을 정비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조성 이후 약 20년이 지나 노후된 산업단지를 정비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국비 20억 원과 시비 12억 원 등 총 32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오는 4월 10일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도로 정비 ▲보행 친화형 보도 정비 ▲가로수 정비 ▲안내판 정비 ▲근로자 편의시설 조성 등으로 기반시설 정비뿐 아니라 경관·안전·휴식 기능을 고루 갖춘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곡산업단지는 지역 자동차 산업을 떠받쳐 온 중요한 공간"이라며 "기업이 투자하고 싶고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머무는 청년, 살아나는 도시…컴팩트 하동 랜드마크 완성

머무는 청년, 살아나는 도시…컴팩트 하동 랜드마크 완성

하동군이 8일, 옛 하동역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하동 청년타운'과 '하동 비즈니스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역 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노영이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청년타운 입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관은 단순한 시설 준공을 넘어, 청년과 지역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된 '하동 비즈니스센터'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하동 청년타운' 조성사업이 더해지며 본격 추진됐다. 두 사업은 2023년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같은 해 12월 착공, 2025년 9월 건축 준공 이후 2026년 3월 내부 공간과 조경 조성을 마무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하동 청년타운'은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목표로 총 144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9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상 3∼4층, 연면적 2,524.53㎡ 규모로 26형·36형·45형 총 45세대의 주거 공간을 갖추며, 청년들이 머무르고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 터전을 제공한다. '하동 비즈니스센터'는 하동읍 내 부족한 생활 SOC를 확충하고 청년 일자리와 커뮤니티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총 52억 원(국토교통부 균형발전사업비 3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상 1∼2층, 연면적 1,281.03㎡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1968 하동역 카페'는 옛 하동역을 리모델링해 지역의 기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과거의 정취를 되살린 상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하동 비즈니스센터'는 확장된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은행, 일자리통합센터, 청년 공유오피스(청년라운지) 등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세대 간 교류와 지역 활력을 동시에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은 하동 예술단과 캘리그라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빈 축사, 청년타운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성과 상징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이어진 부대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프리마켓과 청년작가 전시전이 열려 공간의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드러냈으며, 체험부스와 먹거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일자리수요데이와 어린이집 초청 프로그램이 병행되며 이 공간이 청년뿐 아니라 아이와 군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청년타운과 비즈니스센터는 청년이 머물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GS건설 등과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

하나금융, GS건설 등과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8일 하나은행, 하나증권이 GS건설, 지베스코자산운용, 디씨브릿지, 자이C&A와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소재 GS건설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은행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각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GS건설 등과 상호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과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투자 및 펀드 조성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투자 개발 등 사업의 전(全) 단계에 걸쳐 협업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투자, 임대, 운영)이 구축된 GS건설의 관련 자회사들도 참여해 하나금융그룹과의 다각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초기 개발 단계 사업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자문 및 금융 주선권을 확보해 수익성까지 동시에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자금 전환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전략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약 5,000억 원 규모의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이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신재생 에너지 및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환경시설 등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 센터 등으로 국가적 과제인 신재생 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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