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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도서관 현장 방문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월 18일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실천을 위해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재울도서관, 미술도서관 및 발곡도서관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청취 및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책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이 함께 느끼고 토론하는, 책 읽는 의정부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철저한 바이러스 예방 대책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재울도서관은 노후되고 방치되어 있던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삶터로서 공간적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 공동체 공간조성을 인정받아 국무조정실‘2019년 생활 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술도서관은 시립미술관이 없는 의정부시의 지역특성을 감안해 미술관의 기능까지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하여‘2019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발곡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발곡도서관은 음악전문도서관으로, 올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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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