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5.3℃
  • 서울 1.3℃
  • 대전 2.3℃
  • 대구 6.1℃
  • 울산 7.3℃
  • 광주 3.3℃
  • 흐림부산 11.0℃
  • 흐림고창 2.6℃
  • 제주 9.3℃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4.3℃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문화

양주시, 가을맞이 '대가람의 공연예술' 공연 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회암사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가람의 공연예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년간 경기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가람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아왔다.

 

당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인 상황에서 야외에서 개최한 '대가람의 공연예술'은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 관람과 더불어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올해 공연은 총 4회로 10월 매주 주말 오후 2시 회암사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10월 7일(토)에는 양주시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으며, 14일(토)에는 '라온브라스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주 차인 21일(토)에는 신명 나는 해학의 전통연희를 선사하는 '동락연희단'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마지막 주인 29일(일)에는 '채희민재즈밴드'가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영화 속 장면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금년도 '대가람의 공연예술' 행사는 양주시의 자체 기획인 '찾아가는 문화 활동' 및 경기아트센터의 기획사업을 통해 섭외된 공연단체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회암사지를 찾은 관람객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고즈넉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함으로써 양주시에서 즐거운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경민대학교, ‘2025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전문대학 부문 우수 창업성과상 수상
경민대학교가 ‘2025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전문대학 부문에서 ‘우수 창업성과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 대학알리미 자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보육센터 운영·경영평가 자료를 기반으로 전국 대학의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을 종합 분석해 이루어졌다. 경민대학교는 특히 창업보육센터(BI)의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 역량과 입주기업의 성장 성과가 돋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비즈니스라운지, 공용장비실, 제품촬영실, 화상회의실 등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여 기업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 네트워킹, 촬영·제작, 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외부 창업보육지원사업 및 자립화 예산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 인증,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경기북부 창업보육센터, 의정부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시회 참가, 교육 프로그램, 자금 연계 등 입주기업의 판로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이 같은 창업 인프라 고도화와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 입주기업들은 매출 증가, 고용